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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홍천, 상오안임도 [며느리고개] 2011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있던 주말,,,

비는 커녕 밖에 나가기 힘들 정도로 햇살이 쨍~하다.

목적지로 가는길,,,

강원도에 진입해 옥수수를 샀다.

그런데 요즈음 강원도 옥수수 왜그러니...??

중국산을 팔지 않나, 상하기 직전의 것을 팔지 않나...

한두번이 아니다.

강원도 옥수수 실망이다.

강원도청 홈페이지에 항의할까 식구들이 이야기는 해봤는데,

개선될것 같지 않아 그만 두기로~!!


임도는 좀 시원할까 싶은 마음에~

서울에서 홍천쪽으로 며느리고개 터널을 지나지 않고

바로 직전 오른쪽으로 산으로 오르는 옛길이 있다.


뜨거운 햇살, 30도가 넘는 찌는 듯한 날씨

그리고 바람도 없어

깊은 산속도 덥기는 마찮가지다.




그늘이 있는 곳이면 자리를 펴고 쉬어갔다.



홍천 상오안임도 [며느리고개]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