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성포에서 물놀이를,,,
물 깊이도 적당해 놀기 좋은 곳이다.
윗쪽으로 더 올라가면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었다.
윗쪽으로는 고속도로가 있어~
오랜시간 해도 가려준다.
엄마는 땅짚고 헤엄치기...??
난 튜브가 없으면 물놀이가 어려운...^ㅡ^;;;
그리고 왜 그리 "쥐"는 시도때도 없이 나는지...ㅡ,.ㅡ^
두둥실...
물가로 내려와 몇시간을 열심히 드시다가 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작년에 비해 물이 얼마 없다.
그 때는 튜브로 급류도 탔었는데...
올해 이 곳엔 비가 얼마 내리지 않은 모양이다.
아~ 코끼리 구름이다!!
해가 지기 전까지 물놀이는 계속 됐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양평 오빈리 가끔가는 한식집을 찾았는데~
역시나 벌초 때문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집에 돌아와 그 주 일주일 동안은 32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구성포가 왜 그리 그리운지...
시원하게 물 속에 들어가 있고 싶다.
홍천 구성포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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