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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차량기지 2011

8월말,

"지하철차량기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홀로 불꺼진 지하철을 타봤는가....??

스릴있고, 영화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소름을 느낄 수 있었다.


지하로만 다니던 5호선을 밖에서 타고 달리니 기분이 묘~하다.

방화역에서 지하철로 5분정도 달리면 "방화차량기지"가 나온다.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지하철에 타고 있는 다른 분들을 의식하다보면 그냥 넘어가기 일쑤다.

항상 사진기에 담고 싶은 장면도

다른 사람들의 눈 때문에 담지 못하고

아쉬움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

내가 사진찍고 싶다는데 왜 이상하게 바라보는건지...

피해 준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당당하게 담기도 그렇고~

참 어려운 문제다.




관계자 분께서 열심히 지하철에 관해 설명을 하시는데,,,

난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지하철은 1량에 "10억~15억" 정도 한단다...

한번 굴러 가려면 보통 8칸 정도니~

상상을 해보라!!



지하철 위도 내려다보고,,,







지하철의 속도는 보통 60Km정도로 달린다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한 날이었다.

 

지하철 5호선, 방화차량기지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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