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지하철차량기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홀로 불꺼진 지하철을 타봤는가....??
스릴있고, 영화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소름을 느낄 수 있었다.
지하로만 다니던 5호선을 밖에서 타고 달리니 기분이 묘~하다.
방화역에서 지하철로 5분정도 달리면 "방화차량기지"가 나온다.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지하철에 타고 있는 다른 분들을 의식하다보면 그냥 넘어가기 일쑤다.
항상 사진기에 담고 싶은 장면도
다른 사람들의 눈 때문에 담지 못하고
아쉬움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
내가 사진찍고 싶다는데 왜 이상하게 바라보는건지...
피해 준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당당하게 담기도 그렇고~
참 어려운 문제다.
관계자 분께서 열심히 지하철에 관해 설명을 하시는데,,,
난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지하철은 1량에 "10억~15억" 정도 한단다...
한번 굴러 가려면 보통 8칸 정도니~
상상을 해보라!!
지하철 위도 내려다보고,,,
지하철의 속도는 보통 60Km정도로 달린다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한 날이었다.
지하철 5호선, 방화차량기지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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