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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Seoul City Tour Bus, 청계/고궁코스 [Part1] 2층버스 2011

가끔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을 동경하지만,

난,,, 시끄럽고 정신없는 도시가 더 끌린다.


서울씨티투어버스, 벌써 3번째 탑승인 듯 싶다.

운전기사 아저씨께서

"막차라 중간에 내려도 그 다음 차가 없기에 안 내리는 것이 좋을겁니다.

그냥 드라이브 한다~ 생각하고 편안히 즐기세요."




아무도타지 않아 드라이브 제대로 즐기겠구나 싶었는데,

버스가 출발하려던 찰라~

꼬마녀석이 엄마와 탔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

아이들은 할 말이 많은가보다...^ㅡ^;;


버스가 지나는 곳의 관광지나 고궁, 청계천등,,,에 관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중국어, 일어등으로 설명해준다.


청계천일대의 행사관계로 (나중에 알았는데, "유방암"에 관한 행사였다)

버스는 청계천입구를 진입하지 못하고

"을지로 입구"를 지나 청계천 바깥길로 운행됐다.



덕수궁을 시작으로버스 드라이브(?)가 시작됐다.

2주전 즈음에 덕수궁을 찾았었는데,

단풍이 지려면 아직 한달은 더 있어야 할 듯 보였다.

보이는 풍경은 가을이라기보단 "여름"에 더 가까웠다.


가슴 아픈 "남대문"


서울시청도 차차형태를 갖추어가고,,,

디자인이 독특해보이네~


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 63빌딩 앞에선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에 열린다.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릴텐데,

왜 올해는 더 빨리 축제를 하는 기분이 드는걸까...??

http://www.bulnori.com/200608/world/intro_2011.jsp

그리고 한가지 더 10월 7일부터 10월1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선 "구리 코스모스축제"가 열린다 한다.

http://www.guri.go.kr/sub.cg?menu_code=1113131312

이 곳의 단점은 상항 내가 언급했듯, 그늘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방문을 할 것인지.... 미지수다.

또, 축제기간 몰리는 인파를 피해 지하철로 가볼까 생각하고는 있지만,,,,


봄 별밤 축제가 열린 땐 찾아가며 열심히(?) 쫓아다녔었는데,

지금도 시내 곳곳에선 공연이 진행중인가보다.

시청광장 밑 세종문화회관 계단 등에서,,,


내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곳,,, "광화문광장"

2층버스 위, 도로 한복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색다르다.


Seoul City Tour Bus, 청계/고궁코스 [Part1] 2011.10.04


우체부 아저씨~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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