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석류다.
맛술 또는 식초로 사용될 홈메이드 "석류 향신료"
석류의 속을 가르자,,,
"신의 선물이구나~",,,란 말이 절로 나오는건
나 뿐만은 아니겠지??
물론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적색 보석들이 가득 담긴 보석함을 여는 느낌이다.
식사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시큼달큼한 석류를 즐긴다.
석류에 담긴 색소 성분이 강렬해
옷에 튀거나 하면~ 대단했다.
이거 세탁해도 안 빠지는거 아냐??
그리고, 한조각 남겨 두었다가~
깨끗한 병에 석류를 넣고 설탕을 약간 뿌린 후~
하루 정도 두었다가 소주를 약간 부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몇 일이 지나
색깔에 변화가 없는 것을 이상히 여겨 살짝 흔들어봤더니~
붉게 물든다.
역. 시. 나!!
색깔이 고와 쿠키 만들 때 색깔 내는
"천연색소"로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석류 맛술 (or 식초)만들기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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