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감자피자] 감자도우 피자 2012

 

작년에 소개했던,,,

감자도우 피자.

 

올해도 감자요리는 계속된다.

 

작년엔 감자요리를 한곳에 모아 정리를 하려했건만,,,

시간은 벌써 2012년의 1/4이 지나가버렸다.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사진이 참~ 많이도 밀려있다)

 

 

그 땐 채를 펴서 만들었고,

단지 이번에 다른 점은,,,

감자를 "커터칼"을 이용해 둥글둥글하게 썰어 "피자도우"를 만들었다.

(물론 칼 솜씨가 좋다면 직접 얇게 썰어도 좋다)

http://blog.paran.com/frog30000/46544321

피자도우가 밀가루 / 빵이 아닌 감자를 이용했기 때문에

맛도 좋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먼져 피자소스를 만든다.

양파는 잘게 다져 후라이팬에 달달 볶다가

 

만들어 둔 육수를 넣고~

 

 

 

케찹을 넣고

한번 더 달달~ 볶아둔다.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커터칼을 이용해 얇게~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금으로 살짝만 감을 해준다.

(양파소스 넣을 것을 생각하며,,,)

잘라둔 "감자"를 고루고루 펴서 피자도우 모양으로,,,

 

감자도우 위에 만들어 둔 양파 소스를 고루 펴고,,,

 

미리 준비해 둔 피자토핑을 고루 뿌린다.

(토스트 된 식빵, 완두콩, 버섯, 소시지, 감자, 등등)

 

마지막 토핑은 피자치즈와 슬라이스 치즈,,,

 

케찹으로 한번 더 마무리를 해주고,,,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피자치즈가 녹을 때까지 굽는다.

피자치즈가 녹으면 불을 끄고

2~3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알맞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피자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등을 뿌려 먹으면

맛은 더 좋아진다.

 

작년에 담아 두고 기분 낼 때 꺼내는

"모과주"

날이 갈 수록 맛은 깊어진다.

단, 양이 많지 않다는 것이!!!

어쩌면 귀해서 더 맛있는 것인지도 모르갰다...^ㅡ^;;

 

 

[감자요리] 감자도우 피자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