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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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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밀크공방] 카페 밀크공방 # 따뜻한 카페라떼 그리고, 저녁노을 # 이화동 벽화마을 2018 요즈음 SNS에서 핫하다는 "밀크공방"난,,, 여기가 핫한 곳인 줄 몰랐다. 조금은 늦은 오후라 카페는 무척이나 한가했고.SNS에서 핫하다는라는 것도 라떼 한잔 마시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렇더란다. 이곳은 우유 아이스크림(소프트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는 곳이란다.하지만, 난 무조건 어디를 가나 "카페라떼"를 주문하기에,,, 당연히 :)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라떼가 완성. 커피잔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아래서 보았을 땐, 3층까지 있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나보다 ㅡㅡ;;; 또 다른 손님 한명이 있었는데,,,내가 오니 바로 나갔다. 덕분에 나만의 공간이 된 카페 :)난 이런 여유로움과 조용함이 좋다. 규모가 크지도 크게 인테리어라고 할 건 없는 것 같지만,,,나름 ..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벽화마을 골목을 누비다 2018 이화동 벽화마을의 유명한(?) 계단 벽화 두 가지가 없어졌다는 소식에,크게 볼거리는 없을 것이라 쉬엄쉬엄 산책만 하고 오자고 생각하며 왔던 이화동 벽화마을인데,,, 의외로 예전보다 볼거리가 많아졌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흠,,, 글쎄~ 주민들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여행자들이 많지 않은 듯.꽃 피는 봄이 오면,,, 이 곳도 다시금 시끌시끌 해질 것 같은데.걱정이 앞선다. 내가 어린왕자 다음으로 좋아하는 "꼬마 니꼴라"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집에는 만화로 된 것도 있고, 소설로 된 책도 있는데,,,역시 그림이 예쁜 만화책에 손이 더 갔더랬다 :) 아!!!! 다음엔 라떼아트(에칭)로 꼬마 니꼴라를 그려봐야겠다 :) ..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그리고 개기월식 # 붉은 달 보며 소원빌기 # 35년만의 우주쇼 2018 포스팅에 앞서,,,, 아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별을 보는 창문,,,,, http://hhk2001.tistory.com/ 어제의 포스팅에서 썼듯이,,,http://frog30000.tistory.com/9431 이번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사진은 "RAW"로 촬영했다. 그리하여 RAW 사진 작업을 해본 적인 없는 나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했다 :) 어제밤, 내가 일이 있어 나간 사이에 아빠께서 작업을 해 두셨는지,,,방금 전 (2018.02.02 오후 12시 40분 즈음) 카카오톡이 왔다."사진 작업 끝났으니,,, 써도 된다" 감사해요,,,, 아부지!!!! 그래서, 아래 사진들은 이번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의 최종 사진들이 되겠다. 아빠의 말씀에 의하면,,,사진은 달의 윗부분이 달의 북쪽이 ..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예쁜 벽화를 만나다 2018 무슨 날씨가 이렇게나 극과극인가 ㅡㅡ;;해도해도 너무 했네,,,,, ㅠ,.ㅠ 영하 12도 이하 / 영하 16도 이하 (체감온도 영하 22도;;;) 이거나~ 눈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뿌연 미세먼지 + 황사,,, 엄청나게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에 황사라니 ㅠ,.ㅠ 날씨 참~ 너무했다. 한동안은 한파 덕분에 핸드폰 경보소리로 요란스럽더니, 또 한동안은 미세먼지 경보로 핸드폰이 요란스럽다. 그러던 찰라~ 정말로 반짝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그것도 저녁 시간에만 잠깐,,,,그래도 이게 어딘가싶다. 밤에만 살짝 미세먼지가 떠나갔다가 다음날 다시 어마무시한 미세먼지가 몰려온단다 ㅠ,.ㅠ 겸사겸사 이른 저녁 약속도 있고해서 집을 나섰다. 이후~ 시간의 여유가 있어 대학로 "이화벽화마을"을 찾았다. 몇 일 전부터..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35년만의 우주쇼,,, 슈퍼문 + 블루문 + 블러드문 2018 2018년 1월의 마지막 밤의 선물인가?? 35년만의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졌다."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한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blue moon)" 평소보다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Super Moon)"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9307㎞로,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2만여㎞ 가까웠다. 개기월식 상태에서 달이 붉은 빛을 띠는 "블러드문 (blood moon)" 블루문, 슈퍼문, 블러드문의 3가지 현상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다.1982년 12월 이후 35년만이란다. " 사전에 알고 있던 이야기는,,, 오후 08시 48분부터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됐고,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09시 51분에 시작되어 10시 29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