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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벽화마을 골목을 누비다 2018


이화동 벽화마을의 유명한(?) 계단 벽화 두 가지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크게 볼거리는 없을 것이라 쉬엄쉬엄 산책만 하고 오자고 생각하며 왔던 이화동 벽화마을인데,,,


의외로 예전보다 볼거리가 많아졌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흠,,, 글쎄~ 주민들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여행자들이 많지 않은 듯.

꽃 피는 봄이 오면,,, 이 곳도 다시금 시끌시끌 해질 것 같은데.

걱정이 앞선다.




내가 어린왕자 다음으로 좋아하는 "꼬마 니꼴라"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집에는 만화로 된 것도 있고, 소설로 된 책도 있는데,,,

역시 그림이 예쁜 만화책에 손이 더 갔더랬다 :)


아!!!! 

다음엔 라떼아트(에칭)로 꼬마 니꼴라를 그려봐야겠다 :)


안녕??? 니꼴라~


해질녘이라~ 사진 색감이 너무 포근하다.


귀여운 냥이들을 만났다.


인형 냥이 입니다 :)


여긴 뭐하는 곳이지??? 

곳곳에 공방도 생긴 모양이다.


그래도 가장 많은 건,,, 역시나 카페!!!!


예쁜 카페가 많더라는,,,

눈 도장 찍어 둔 곳이 있으니, 다음에 하나하나 가봐야겠다는 생각.



사실, 이곳도 조금은 카페거리 / 카페골목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어딜가나 카페 카페 카페 카페,,,,,;;;;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새로 생긴 것들 중에서 만나고 싶었던,,, "풍선"



정확히 어느 곳에 설치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갔던 골목을 또 가고, 아래로 위로, 열심히 걸으면서 찾아내기 성공~!!!


아랫쪽 막대기를 잡고 설정샷들을 많이 찍던데,,,


그림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입체라는 것을 알게된다!!!


구름이 두둥실,,,

맑아진 하늘에 내 마음은 두둥실,,, :)



바로 다음날인 주말엔 초미세먼지 + 황사 경보가 내려질 것이라 했는데,,,

단디 대비하고 조심해야겠다!!!

역시 이래저래~ 이불 밖은 위험한 것 같다 ㅠ,.ㅠ






2층,,,


1층,,,


2층의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카페에 들어가려 했으나, 앞 전에 봐 둔 곳이 있어서 이 곳은 다음에 다시 오기로 :)


50mm단렌즈만 가져온터라,,, 보이는 범위가 조금은 작다 ㅡㅡ;;;

그래도 선명함은 정말 최고 인 듯 :)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에 "빙수"라,,,

후덜덜덜,,,, 글씨만 봐도 추위가 느껴진다 ㅡㅡ;; 

하하하;;;










지붕 위의 장닭,,,




동대문이 가까운 이 곳,,,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있는 곳이다.






원래 있었던 물고기 계단 벽화는 사라졌지만,,,

초미니 물고기 계단 벽화가 생겼다.


비록 작은 벽화지만, 이 곳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듯도 싶다.




내가 꿈꾸는 소박한 정원생활,,,


어쩌면~ 올해 봄부터 가볍게 컴잉쑨~ 할 수도 있을 듯.






이화동 벽화마을 초입에 우유병 그림도 그렇고, 

하얗고 뽀얀 건물이 동화 같아서,,,


"벽화마을 돌아보고 내려갈 때 따뜻한 라떼 한잔 해야지,,,"

생각했던 "밀크공방"


언제부턴가 SNS에서 핫하다는 그 곳.




밀크공방에서 따뜻한 라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카페 "밀크공방"은 따로 모아서 포스팅,,, :)



밀크공방,,,

http://frog30000.tistory.com/9434


맛있는 라떼,,, 잘 마셨어요 :)



정말 오랫만에 맑아진 하늘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맑은 공기 많이 마셔 둬야지 :) 크크크


따뜻한 라떼 한잔으로 따뜻해진 몸...


이화동 벽화마을의 밤 풍경을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던 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다시 가볍게 벽화마을 산책에 나섰다.





지난 부산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감천문화마을의 낮 풍경은 몇 번 만나봤지만, 

왜 밤 풍경을 만나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아차차차!!!! 싶었더랬다 ㅡㅡ;;



어느 선전에서 나오길래 봤더니,,, 

캬~ 낮 풍경 못지 않게 밤풍경 또한 예술이더군!!!


남산타워와 초승달이 보이는 풍경 :)

노을진 하늘 색깔까지,,, 완벽하다.


토끼가 잠자기 딱 좋은 상태 :D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 모양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이예요 :)


밤에 다시 만난,,, 니꼴라 :)






반짝반짝,,, 예쁜 밤풍경 :)


개인이든, 사회든,,, 요즈음 어지러운 소식들이 많다.

모두모두 슬기롭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요즈음 내 주변에 아~주 힘드신 분이 있는데.

잘 될거라고.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다 ㅠ,.ㅠ


너무나 예쁜 초승달(눈썹달)이라,,, 자꾸만 눈길이 간다.




곰돌아,,, 다음엔 나랑 커피 마시자~!!!

데이트 신청 예약이다. 하하하~;;;



다음에 다시 만나요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벽화마을 골목을 누비다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