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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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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 You Rock My World 2017 (둘째날) 발리에서 스미냑과 더불어 번화가인 꾸따거리(꾸따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하드락 호텔 Hard Rock Hotel Bali 호텔 컨셉이 Rock인 모양이다. 곳곳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품과 기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하드락 호텔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기에,,, 자세히 둘러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볼거리가 참 많았는데,,,;;; 다음에 다시 발리에 온다면,,, 하드락 호텔로??? 이곳은 뒤돌아보니, 대표적인 발리 음식으로 발리의 명물 중 하나인 "새끼돼지 통구이"를 먹어보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썩 내키지 않아서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어볼 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고보니, 하드락호텔은 아쉬움 투성이네 ㅡㅡ;;; 꾸따지역은 2002년 발리 테러가 있던 곳. 하드락 호텔..
[인도네시아 / 발리 / 빠당빠당 비치] 발리 - 빠당빠당 비치 # 쥴리아 로버츠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촬영지 # 타이 발마사지 2017 (둘째날) 발리 빠당빠당 비치 (Padang Padang Beach) 울루와뜨 절벽사원에서도 이미 바라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쥴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촬영지로 유명한 해변이란다. 난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시간 되는데로 꼭 챙겨보아야겠다. 입장료는 1만 루피아 (우리돈 약 1천원) 보통은 서퍼들이 많이 찾는 해변이란다. 특히 호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빠당빠당 비치로 내려가기 전,,, 원숭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관광객을 많이 봤기 때문일까?? 마치 포즈를 취해 주는 것 같다. 빠당빠당 비치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비밀스러운 통로를 지나야 한다. 통로가 좁아 반대편에서 사람들이 오면 기다려 줘야 한다. 땡큐~ 땡..
[인도네시아 /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 힌두교 사원 # 원숭이가 살고 있는 절벽 위의 사원 2017 (둘째날) 신들의 섬 발리. 다음 목적지는 "울루와뚜 절벽사원 (힌두교 사원)"이다. 울루 와투 사원(Pura Luhur Uluwatu)은 발리 섬 남부에 세워진,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는 사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의 하나이다. 사원의 정식 이름은 루훌 울루 와투 사원으로 발리 섬 남부 바둥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여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밀어닥치는 70m 절벽 위에 있어 일몰 감상 명소로 유명하단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원숭이들이 사는 사원이랬는데,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나무에서 떨어지려다 깜놀한 원숭이 한마리 본 것이 전부다. 안경이나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빼앗아 갈 수 있다라고 들었는데,,, 좀 허무하네~ 울루와뚜 절벽사원의 입장료는,,, 3만 루피아 (우리돈 약 3천원) 여기도 사원이니, "사롱"을 둘러야한..
[인도네시아 / 발리 / 가루다공원] 발리 - 발리의 최대 테마파크 가루다공원 # 발리 전통공연 # Beranda 현지식 뷔페 # 나시고랭 # 똠양꿍 2017 (둘째날) "GWK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 (가루다 위스누 큰짜나 컬쳐럴 파크 : 게와까 파크) 약 22m의 자유와 희생을 상징하는,,, 힌두신 "비쉬누"상. 비쉬누는 힌두교의 유일신이며, 물을 다스리는 신이기도 하단다. 신전에 들어가기 전 복장에 예의를 갖추기 위해 사롱 (보자기천으로 둘러 치마처럼)이나 슬렌당 (허리띠)를 둘렀다. 난, 반바지라 "사롱"을 둘렀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일정이 많은 날이라며~ 수디씨 서두른다 ㅡㅡ;; 멀리 짐바란 지역이 한 눈에 들어온다. 어제 발리로 입국한 덴파샤 발리 국제공항도 보이고,,, 그리고 독수리를 형상화한 전설의 새,,, 가루다. 이 곳에서 앙드레김 패션쇼가 있었단다. 지금도 다양한 행사 및 결혼식장 등으로 ..
[인도네시아 / 발리 / 가루다공원] 발리 - 발리의 최대 테마파크 가루다공원 2017 (둘째날) 발리에서의 둘째날, 사실상 발리에서는 첫 여행날이라 하겠다. 꾸따 Kuta지역에 위치한 "가루다공원"으로 이동한다. 호텔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가루다공원의 정식 명칭은,,, "GWK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 (가루다 위스누 큰짜나 컬쳐럴 파크 : 게와까 파크) "가루다 Garuda "는 "전설 속 상상의 새" (독수리) '위스누 Wisnu'는 "흰두교의 유일신'이고, "큰짜나 Kencana"는 "금" 이 곳엔 자연과 신이 공존하는 공원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린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리의 최대 테마파크이며, 채석장이었던 곳을 공원으로 꾸민 것이다. 국가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로 10년 넘게 공사가 진행 중이나,,..
[일상 / 쵸파로봇 시즌2] 원피스 프라모델 # 쵸파로봇 시즌2 # 쵸파로봇 5대 합체 2017 약 2년 전 즈음,,, 난 원피스 프라모델에 심취해 있었다. 그 때, 써니호(베스트 메카 콜렉션 / 대형 싸이즈), 해상 레스토랑 바라티에, 고잉메리호, 마린호, 서브마인호(잠수함), 프랑키장군(베스트 메카 콜렉션), 쵸파로봇 시즌1 _ 1호기 /2호기 / 3호기 / 4호기/ 5호기 총 다섯대 (합체) ,,,등 많고 다양한 원피스 프라모델을 조립했다. 그리곤 모두 원피스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에게 선물 :) 지금은 신촌 가게에서 수많은 원피스 피규어들과 전시 중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젠 원피스 프라모델과는 끝이다,,, 생각했는데. 물론 프라모델 만들기는 좋아하지만, 포화상태라,,, 이젠 그만!!! "쵸파로봇 시즌 2 / 1호기부터 5호기"까지 출시. 하나하나의 모양은 별로인데,,, 합체해 놓은 모습..
[일상 / 아빠생신] 아부지,,, 생신 축하드려요!!! 2017 온종일 비가 퍼붓는다. 하늘에 구멍이 난 모양 ㅡㅡ;; 장마철보다 비가 더 자주 내리고 있다. 오늘은 아버지 생신 :) 보통 아버지 생신은 중복과 말복 사이였다. 너무 더워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이번엔 폭우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정신없기는 매한가지다. 크크크,,, (나중에 보니, 우리 동네는 호우 경보) 비가 약간 소강 상태길래 꽃과 케이크를 나서 길을 나섰다. 소강상태는 무슨 ㅡㅡ;; 엄청난 폭우를 뚫고~ 꽃다발과 케이크를 샀다. 아마도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다 :D 아부지,,, 생신 축하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보통은 꽃화분으로 샀겠지만, 오랜만에 꽃다발로,,,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 :) 아부지 생신도 생신이지만,,, 폭우를 뚫고 꽃다발과 케이크를 사 들..
[인도네시아 / 발리 / 스미냑] 발리 - 스미냑 # 루피아 환전 2017 (둘째날)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 거리 산책 :) 간질간질,,, 닥터피쉬 체험 해볼려다가 다른 분 하시길래 구경 :) 20분에 45000 루피아. 스미냑 거리에는 구경 할 가게들이 많았다. 그 중, 볼거리가 많아 내가 좋아했던 선물 가게~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것 같았다 :) 이렇게 생긴 에코백 하나 구입했어야 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놓쳤다 ㅠ,.ㅠ 원래는 가이드 수디씨를 만나면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하는데 도움을 받기로 했었다. 아무래도 현지인이 환전을 하면 더 우대 받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데, 생각했다. 모든 것을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다면,,, 발리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래서~ 스스로 해보기로 했다. 1달러에 = 13150루피아 참고로 우리돈 1원은 9루피아 정도. 100달러짜리 지폐로 환전하..
[인도네시아 / 발리 / 스미냑] 발리 - 스미냑 낮 풍경 # 스미냑스퀘어 2017 (둘째날) 호텔 조식을 먹고,,, 스미냑 거리 산책을 나선다. 오늘은 오전 10시 30분에 가이드 수디씨를 만나기로 약속 되어 있어~ 많이 여유롭다. 어젯밤과는 또 다른 모습의 스미냑 낮풍경~ 늦은 밤까지 화려한 거리다보니, 새벽, 아침엔 많이 한적하다. 열려있는 가게도 많지 않고, 교통 체증도 없다. 뜨는 태양도 제대로 만나지 못할 정도로 구름이 꽉 낀 아침. 소나기 또는 비가 올 하늘이었으나 비 몇 방울 내리는 정도에서 끝,,, 그 덕분에 어제보다는 조금 더 시원한 발리의 날씨 :) 한국(서울)에서 정말 힘들었던 여름 날씨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D 한국으로 돌아가면 초절정의 여름 날씨도 지날 갈 것 같은데,,, 밤에는 무서워서 지나가보지 못했던 골목길로 들어섰다. 스미냑은 발리에서 번화가라 풀..
[인도네시아 /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조식]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옥상에서 바라 본 풍경 # 호텔 조식 2017 (둘째날) 발리에서 나의 기상 시간은 매일, 새벽 5시 30분이었다. 한국에서는 늦잠 자기 일쑤인데 ㅡㅡ;;; 난 해외만 나가면 잠이 사라진다. 신기하게도;;; 수디씨에게 물었다. 발리에서의 일출은 몇시냐고,,, 대략 6시 30분 즈음이랬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매일매일 6시 20~30분 즈음, 호텔 옥상에 올랐다. 제대로된 일출은 단 하루도 만나지 못했다. 새벽에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깨끗한 공기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다행이다. 발리 시간 6시 25분.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이 꽉~ 꼈다. 발리에서의 첫 일출은 못보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옥상은 가봐야지. 3층에서 바라본 스미냑 풍경,,, 내가 머문 방에서는 풀빌라와 스미냑 거리가 약간 보였다. 5층 옥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
[인도네시아 /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 스미냑거리]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부띠끄 호텔 # 스미냑 거리 밤풍경 # 스미냑 스퀘어 # 빈땅맥주 2017 (첫째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랭"으로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고고고,,, 발리에서 4일 동안 머무를 숙소는~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U paasha seminyak bali"로 2013년 5월에 오픈한 부띠끄 호텔이다. "유파샤 리조트", "스미냑 발리호텔", "스미냑 부띠끄 발리 호텔"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더라는,,, 옥상에는 수영장과 바(Bar)가 있고, 그 곳에서 보이는 경치도 좋았고, 멀리 바다도 보이며, 일단은 발리에서 가장 번화가라는 "꾸따 Kuta"와 더불어 한국의 청담동이나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비유되는 "스미냑"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라 예약 할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도시스러운 느낌의 여행은 피하고자 했지만,,, 결국 숙소는 도시 한가운데에 ㅡㅡ;;; 아이러니..
[인도네시아 / 발리 / 발리덴파샤국제공항] 발리 -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 빈땅맥주 # 덴파샤공항 # 나시고렝 2017 (첫째날) 한달 반 전 즈음~ 여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예약을 했다. 어느 나라를 여행 할까,,, 생각만 한달 이상. 인터넷으로 찾고, 여행사 찾아다니고, 사진도 찾아서 보고~ 여행을 떠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몇 개국은 다녀온 듯한 두통이 ㅡㅡ;; 원래 생각은 싱가폴쪽으로 가 있었으나~ 매번 도시(오사카, 홍콩, 상해등)로의 여행을 나갔으니, 이번엔 약간은 도시를 벗어난 자연적인 느낌의 나라로 여행하고 싶어졌다. 작년엔 폴란드 친구들이 다녀갔기에 폴란드도 염두해 두고 있었지만, 결국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등으로 생각이 굳어졌다. 긴~ 고민 끝에 정해진 곳이 "인도네시아 ㅡ 발리"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이 적당히 섞인 여행으로 선택했다. 패키지 65~70% / 자유여행 30~45%정도?? 해..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찜통 더위 피해 북캉스 떠나자 # 별마당도서관 # 코엑스 스타필드 # 토크콘서트 # 카카오프렌즈샵 2017 요즈음 핫한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폭염주의보다,,, 폭염특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질 수록 더 많은 사람들로 북새동을 이루는 곳이다. 이름하여,,, "북캉스"하기 좋은 곳이다. 시원한 곳에서의 책 한권의 여유. 삼성역 / 코엑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책 읽을 여유가 생길까 싶지만,,,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위드미 편의점과 초콜릿 카페 중간에 위치한 자리는 좀 조용한 편 같다.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윗층 자리. (전체적으로 윗층이 좀 여유롭다) 편의점은 정말 깜짝 놀랐다. 모든 것이 최신식. 정말 이 곳이 편의점 맞나 싶었다,,, 사실, 책 읽으러 오시는 분들보다는 사진찍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해리포터 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 같기도 하고..
[새벽노을] 옥상에서 바라본 일출 #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 새벽노을 2017 "폭염"이 나에게 준 선물,,,??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찜통더위"가 나에게 준 선물,,,?? 세상에 이런일이!!! "열대야"에게 선물을 받다니!!! 왠만큼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밤잠을 절대!! 설치지 않는 나 ㅡㅡ;; 요 몇일은 "열대야"로 정말 힘들다. 지난 밤에 새벽 3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어찌어찌 잠이 들었는데~ 중간중간 열대야로 눈이 자꾸만 떠진다. 그러던 중, 창밖을 내다 본 난 깜짝 놀랐다. @ㅡ@;; 아침인데,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온종일 자다가 저녁에 일어난 줄 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잠이 싹~ 달아나 버렸다. 일출이라 말하지 않으면,,, "저녁노을"이라해도 믿을 것 같다. 옥상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는데~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 가슴이 콩닥콩..
[홈메이드 카페 / 더치큐브라떼] 시원하고 고소한 더치큐브라떼 # 더치커피 # 에피오피아 시다모 2017 얼마전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더치커피]" 전,,, 이런 선물 아주~ 좋아해요 :) 더치커피는 특히 더운 여름날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여름에 매력적인 커피,,, 더치커피. 아이스터치커피(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이스더치라떼 / 더치큐브라떼 / 아포가또 등~ 더치커피는 차가운물로 천천히 원액을 추출하여 만든 숙성커피다. 열을 가하지않고 추출하였기에 다른 추출 방식의 커피들에 비해 향이 많고 쓰지않다. 그리고, 콜드브루라고도 하는데, 뜨거운물이 아니고 차가운 물로 장시간에 걸쳐 추출합니다 최소 8시간이상 걸린다. 얼음틀에 더치커피 원액을 얼렸다. 사과모양 얼음틀,,, 대략 구입한지 12년 즈음 된 것 같다. 내가 못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 때는 이런 일제 상품을 흔하지 않아 인터넷에서 비싸..
[홈메이드 카페 / 복숭아빙수] 복숭아가 통째로,,, 새콤달콤 복숭아빙수 2017 만사귀찮게 만드는 폭염특보도 복숭아 먹고 싶은 유혹을 말리지는 못했다 ㅡㅡ;; 찜통 더위, 폭염을 뚫고,,, 재례시장에서 구입해 온 싱싱한 복숭아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즈음 SNS에서 핫하다는 모 디저트카페의 "복숭아빙수"가 생각났다. 그래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조금이나마 비스므레~하게 "복숭아빙수"를 만들어 봤다. 집에서 만든 "복숭아빙수" 비쥬얼은 좋은데,,, 딱딱이 복숭아로 만들었더니 먹기가 참~ 불편하다. 말랑이로 만들어야 하나?? 깨끗히 씻은 복숭아 두 개를 준비하고, 하나는 씨를 빼고, 반달모양으로 10~12등분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약간 파준다. 한달 전 즈음 구입한 "전동 얼음 빙수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으로 힘들게 돌려 얼음을 갈았던 구석기 ..
[일상 / 방울토마토 키우기] 우리집 작은 텃밭 # 방울토마토 키우기 #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 Part4 2017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41 방울토마토 묘목은 어느 정도 자라니,,, 줄기가 마치 나무인 것 마냥 튼튼하다. 그런데 키는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방울토마토가 정말 많이 열린다. 이런 걸 보고, "작은 고추가 맵다",,, 라고 하는 건가??? :) 지난 밤, 또 한차례의 큰 비가 지나갔다. 그러고보니, 7월엔 비가 적당히 내려줬구나,,, 다행이다 :) 어느 정도 먹을 만큼 익었고,,, 한번 정도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그래서 총 13개를 수확했다 :) 농약을 준 건 아니지만~ 깨끗한 물에 씻어 예쁘게 담아본다. 아빠의 말씀이 걸작이다. "트럭을 살 만큼의 방울토마토가 열리지 않아 다행이다,,," 이 또한 자연이 준 선물 ..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 비록, 낮 최고기온은 37도였지만, 뭉게 구름은 끝내주게 아름다웠던 하루 :)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08.05
[일상 / 폭염특보]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2017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 "폭염주의보" "오늘은 어제보다 얼마나 더 더우려나,,,??" 때가 때이니만큼 당연히 더울것이라 예상하지만, 일어나자마자 확인하게 되는 "일기예보" 아침에 눈을 뜨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순간 @ㅡ@;;; 올 여름, 이렇게나 놀라보긴 처음일세;;;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일기예보를 잘못 본 줄 알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스마트폰 화면 ㅡㅡ;; 최저기온이 39도라니,,, 이거 실화냐??? 오늘도 무사히;;; 매일매일 물것만 먹고 사는 듯,,, ㅡㅡ;; 지인분들은 2016년 작년이 더더더 더웠다는데~ 폴란드 친구들이 한국에 와 있어서 정신이 없었는지 ㅡㅡ;; 난,,, 올해가 가장 덥게 느껴지네?? 몇 일 전,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더치커피" 생수넣고,..
[일상 / 방울토마토 키우기] 우리집 작은 텃밭 # 방울토마토 키우기 #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 Part3 2017 방울토마토 키우기 두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40 언제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려나,,, 했는데, 어머나??? 예쁘기도 하지 :) 사실, 하루 이틀 더 두어 숙성 시켰어야 했는데, 너무 기쁜 마음에 따서 먹어버렸다 :) 하하하~ 음음음,,, 꿀맛!!! 지난 밤, 큰 비가 지나갔다. 밤새 천둥이 치고, 요란스런 비가 내렸더랬다. 물방울도 주렁주렁,,, 난 요런 풍경도 참 좋아한다. 비 오는 날의 출사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안쪽에도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숨어있다. 이 녀석은 조금 더 숙성 시켜야겠다. 그,,,런,,,데,,, 이상하다. 방울토마토 키가 왜 이렇게 작지??? ㅡㅡ;; 한달 동안 아파서 키가 못 컸나?? 아니면, 원래 쪼꼬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