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 허브아일랜드]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아일랜드 온실 # Canon 6D 2016

 

드디어 2016년, 겨울여행이 시작이다 :)

겨울여행지로 좋은 곳은,,, "온실이 있는 식물원"

 

 

우리가족 겨울여행지로 사랑 받는 그 곳,,,

"허브아일랜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했고,

어느 식물원을 갈지에 대해 몇 일을 고민했다.

 

후보지로는~

안산 세계꽃식물원, 봉평 허브나라, 포천 허브아일랜드, 가평 이화원

 

 

이미 예상은 했지만,

정해진 곳은,,, "허브아일랜드"다.

 

 

온실도 크고, 지금 계절에 맞게 산타마을도 만나고, 불빛동화축제도 한창이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 :)

 

자~ 여행을 떠나요~!!

라이언도 카메라로 예쁘게 찍어야 해 :)

 

지난 번 만들어 준 배낭 메고 왔네,,,???

예쁘다 :)

 

주차장 옆에 사랑스러운 향초 가게가 문을 열었다.

지난 번 왔을 때, 한창 공사중이더만,,,

 

원래 허브아일랜드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가게가 있었는데,

불이 나서 ㅠ,.ㅠ 지금은 없어졌다.

 

새로운 가게가 생겼으니,,, 구경~

 

허브 아일랜드는 온실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가게가 곳곳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현재의 우리집도 예쁘지만,

이렇게 꾸미면 산만하려나??

 

온실로 들어간다.

 

들어서자마자 "허브 향기"에 머리가 띵~ ㅡㅡ;;

 

향기로운 것은 사실이나,,,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라이언 없다!!!

 

 

로즈마리 숲에 숨은 라이언에게선~

온종일 로즈마리 허브향기가 났다 :)

 

허브아일랜드 온실은 상당히 크다.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취도 많고,

허브 향기도 좋고~

게다가 따뜻하다. (코트를 벗어야 해요)

 

 

이 정도면~ 겨울 여행지로 강력 추천!!!

 

이 곳엔 두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자주 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도 다양하게 와봤다.

 

봄과 가을은 적당히 좋고,

여름은 더 따뜻해서 꽃이 많은 것 같지만,

온실이라 식물들이 더위에 지치는지, 생각처럼 꽃이 많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도 마찮가지,,,)

 

오히려 겨울에 꽃이 많은 편인데,,,

많이 방문한 날 중~

오늘(2016.12.03)이 최고다.

 

꽃의 종류와 양이 많아 풍성하다.

 

 

아빠께서 그러셨다.

"오늘 사진 엄청 나겠군;;; 그렇지 않아도 사진이 넘쳐나는데 ㅡㅡ;;"

 

 

 

오늘의 사진은,,,

400D와 6D 바디에~

16-35mm 줌렌즈와 50mm 단렌즈로 번갈아가며 촬영~

 

 

Canon 400D + 50mm 단렌즈

Canon 400D + 16-35mm 줌렌즈

Canon 6D + 50mm 단렌즈

Canon 6D + 16-35mm 줌렌즈

 

 

,,,등 다양하게 촬영되어 따로 구분하기는 번거로워~;;;

"Canon 6D"와 "Canon 400D"로만 분류하여 사진을 포스팅한다.

 

나의 전속 사진사 엄마 :)

오늘도 변함없이 예쁜 사진 많이 담아주셨다.

 

난,,, 요즈음 50mm 단렌즈가 너무 좋다 :)

 

꽃보다 라이언 :)

 

배낭 하나 더 맨 것 뿐인데,,,

이제야~ 여행 Feel 나는구나 :)

 

50mm 단렌즈로 촬영하면,,,

요즈음, 내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이 담기는 기분이 든다.

 

허브아일랜드는 어느 여행지보다 심하게;;; 많이 온 곳이라,,,

이 곳 사진만해도 사진폴더의 10%이상은 차지 하고 있을 듯;;;

 

 

그래서~ 올 때마다 다른 분위기로 사진찍으려 노력하는데~

이번엔 조금 더 다른 분위기로 담아본다.

 

조금 더 "감성 사진"에 가깝게 되도록 :)

 

 

 

 

 

 

 

 

 

곳곳에 벤취가 많아 우리가족이 더 좋아하는 허브아일랜드 :)

 

 

어느 여행지를 찾아도 오래 머물기는 세계 최고(?)라 생각하지만,,,

특히 온실이 있는 식물원이나, 이 곳 허브아일랜드에 오면~

기본 머무는 시간이 8시간 이상된다.

 

 

집에 돌아와 촬영된 사진의 시간을 보니,

오전 11시 전에 도착해 오후 7시 이후까지 머물렀다 ㅡㅡ;;

총 8시간이 넘는다.

 

막~ 도착했을 땐(오전 11시 즈음) 정오의 햇살이 좋아

온실로 스며드는 햇살이 멋진 사진을 만들어주고,,,

 

 

 

안녕? 피글렛~

오늘은 새 친구 "라이언"을 데려왔어~!!

 

 

 

 

 

 

 

 

 

[포천 / 허브아일랜드]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아일랜드 # Canon 6D  201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