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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식물원,수목원

[포천 / 허브아일랜드] 따뜻한 온실이 좋은,,, 허브아일랜드 # Canon 6D 2016

 

허브 자체의 향기도 있지만,

 

온실 입구의 향초와 각종 허브 향기가 더해져

이 곳에 머물다 집에 돌아가면~

입고 있었던 옷에서 반나절 정도는 허브향기가 난다.

 

 

나랑 엄마는 향기롭다며 좋아했지만,

아빠는 머리가 아프시다고;;;

가끔 밖에 나갔다 들어오셨다.

 

 

그만큼 허브 향기가 가득하다는 반증인지도ㅡㅡ;;

 

 

 

 

 

 

 

 

 

 

 

 

이 꽃이다!!!

 

 

지난 여름 우리집 화분에 알 수 없는 싹이 2~3가지 나왔는데,

뽑느냐,,, 마느냐,,, 하다가

아무리 잡초일지언정;;; 살겠다고 싹을 냈는데 그냥 키워야지 어쩌겠나??!!!

,,, 했던 녀석들 중.

 

하나는 맨드라미였고, 또 하나는 바로 이 꽃이었다.

나머지 하나는 뭐였지???

 

그런데,,, 그 씨앗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아직도 미스테리다.

 

우리집 것도 잘 키우면 이렇게 풍성해지려나??

 

어린왕자별의 바오밥나무를 찾아보세요~!!

 

 

바오밥나무는 맨 처음 한택식물원에서 본 2~3그루가 처음이었다.

그 때만 해도 바오밥나무를 보유한 식물원이 많지 않아

요 나무를 보려면 한택식물원에 가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요즈음엔 바오밥나무를 보유한 식물원들이 몇몇 곳 있다.

 

 

허브아일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바오밥나무,,,

이 곳의 나무는 아직 어린이? 청소년? 인 것 같다.

 

 

 

 바오밥나무 :)

 

어린왕자 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기도 하다.

 

 12월에 만나는 수국,,,

 

지난 부산 여행, 태종대에서의 수국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

 

 

 

 

 

 허브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다양한 열매들도 만날 수 있다.

 

바나나, 석류, 그리고~ 이름 모를 열대과일들

 

 

 

 

 

 

 

 

 

 

 

 

 

 

 

이 꽃의 이름은 모양을 보면 누구든 맞출 수 있을 듯,,, :) 

 

 정답은,,, 바로 "시계꽃"

 

유일하게(?) 한 송이 피어있다.

 

 

 

 

 

 벤취가 많아서 좋고,

또 잘 보이지 않는 숲 속 같은 분위기에 벤취가 숨어 있어~

다른 여행객 눈에 잘 보이지 않게(?) 쉬었다 갈 수 있어서 좋다.

 

 

이 곳 온실에 우리가족들이 "우리집이"라고 부르는 ^ㅡ^;;

요런 공간이 두 군데 있다.

 

살포시 떨어진 꽃도 예쁘고,,, 

 

 왠만한 집보다 예쁜 허브아일랜드의 화장실 :)

화장실마져도 너무 예쁜 이 곳,,,

 

앞에 테크도 있고~

고쳐서 나의 집 하면 좋겠네,,,

 

 

 

 

 

[포천 / 허브아일랜드] 따뜻한 온실이 좋은,,, 허브아일랜드 # Canon 6D  201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