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친구들도 감천문화마을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아침에 어디를 갈까,,,?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먼져 이야기한 곳이고,
스템프찍기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이날 일정에서 감천문화마을이 1순위 였는데,
너무 더운 부산 날씨에 겁을 먹은(?) 카로가 저녁 때 가자고 해서,,,
오후 5시즈음 도착했는데
스템프찍기는 이미 늦은 듯,,, 해서 하지 못했다.
폴란드 친구들, 부산에 10박을 하니깐~
내가 없는 사이에 다시 한번 감천문화마을을 찾는다고 했으니
서울에서 다시 만나면 스템프 보여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은 두번째 방문 :)
이번 부산 여행~
지난 봄에 왔을 때랑 겹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 조금 섭섭은 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니깐 :)
물고기떼를 따라,,, 감천문화마을 골목여행을 시작해보자~!!
감천문화마을은 그냥 왠지 정이가고, 아기자기해서 몇 번을 찾아도 느낌 좋은 곳 일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 :)
마그다는 비디오 촬영에 바쁘고,,,
나무마다 솜털 가득한 복숭아가 주렁주렁,,,
어찌나 귀엽던지 ^ㅡ^;;
카로를 찾아라 1
카로를 찾아라 2
날씨가 따뜻해져서 일까??
골목마다 길냥이가 참 많다.
예쁘다고 사진을 찍는데,,,
깜둥이,,, 이 녀석 휘리릭 도망간다.
어이쿠나,,, 깜짝이야 ㅡㅡ;;;
골목골목,,, 뚜벅뚜벅,,,
난 뚜벅이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폴란드 친구들도 그러해서 참 다행이다 :)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