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ㅡDay!!
폴란드에서 내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가 한국에 오는 날이다.
그녀들을 맞으러 "인천국제공항"으로 나갔다.
아빠와 함께 우리차로 마중을 갈까,,, 생각하다가,,,
지하철도 타보고, 구경(?)도 하고, 티머니도 사야하고,,,등등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지하철로 마중을 나갔다.
폴란드 - 카타르 - 인천
23시간을 날아 인천국제공항엔 5시에 도착.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1시간 이상을 기다려~
우리는 드디어 만났다. ^ㅡ^;;
카로와 마그다가 나를 먼져 알아보고
손을 흔들어주고, 반가워해서 기분이 참 좋았다 :)
반가워요~ milo mi~
카로 & 마그다~!!
그녀들의 첫 번째 여행지는 "부산"
한국에 입국한 첫째날은 우리집 (홈스테이)에서 보내기로 했다.
저녁은 가장 일반적인 한국 가정식으로 엄마께서 준비해 주셨고~
맛있게 먹는 그녀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한국 가정식,,, 메인은 불고기
김치, 오징어채무침, 어묵 파프리카볶음, 김, 오이지무침, 노각무침등,,,(생각이 안나 ㅡㅡ;;;)
늦은 저녁엔~ 간단하게 과일 / 과자 / 맥주 파티도 했다.
그리고 폴란드에서 가져 온 선물을 받았다.
젤리 두 가지만 독일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폴란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하리보~
폴란드에서도 독일 "하리보"는 유명하고 맛있어서 인기있는 젤리라고 한다.
식탁 매트,,,
식탁 러너,,,
스지마노스키,,, 폴란드의 유명한 작곡가란다.
(쇼팽보단 덜 유명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피아노 연주는~ Joanna domanska / 유명한 폴란드 피아니스트
바벨성과 바벨성 드레곤이 그려진 에코백~
크라쿠프의 "중앙시장광장"이 그려진 북마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광장으로
크라쿠프의 중심부이자 구시가지의 중에 위치해 있다.
총 4만제곱미터의 면적의 광장으로 주변에 많은 역사유적과 건축물이 남았있는
크라쿠프 여행의 중심지이다.
바벨성의 드레곤이 그려진,,, 마그넷
안경이나 썬글라스 케이스~
꽃그림이 너무 예뻐서 간단한 화장품 파우치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폴란드 과자와 초콜릿들
카로와 마그다는 다음날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대전, 구미, 전주,,, 등등을 둘러보고 열흘 즈음 남겨두고 서울(수도권)으로 올라온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그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해본다 :)
[서울 / 폴란드 친구들 한국에 오다] 폴란드 친구, 한국에 오다 # 인천국제공항 마중 # 폴란드 선물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