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
하고 싶어지네~ 크크크
작장불에 찌는 찐빵, 쫄깃한 호떡등,,,
가을, 겨울철 간식거리도 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오후가 되니 찬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간식들로 조금이나마 몸을 녹여본다.
남이섬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은행나무길"
이제 2%정도 물이 들었다. ㅡ,.ㅡ^
10월 26일 이후에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면 노랗게 물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나뭇가지에 노란색 은행잎이 남아있고,
땅에 엘로우카펫을 깐 듯~ 한 풍경이 가장 환상적인데,,,
언제나 말햇듯. 이 곳에서 몇 일을 계속 머무르지 않는 한~
그 시기를 맞춘다는 건 정말 힘든일이다.
남이섬이 단풍 들 즈음 다시 오고 싶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그나마 지는 해의 조명(?)을 받아 화사해 보여~
기분은 좋다.
이 곳에선 웨딩촬영도 많이 한다던데,,, 미침!!
겨울연가 촬영지,,,
이 드라마 덕분에 남이섬이 더 유명해졌다지,,,
난 드라마엔 큰 관심이 없는지라~
드라마의 감동은 없네.
친구야!! 넌 보았니??
"아니~!!"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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