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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카페 / 오시정] 삼청동, 소품이 사랑스러운 Cafe - 5CIJUNG (오시정) + 카페라떼 + 초콜릿 우유 + 스콘 + 치즈피자 2013

 

 

 

다섯편의 시를 쓰는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Cafe 5CIJUNG.

 

 

 

인터넷상으론 소품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위치도 삼청동 카페거리 초입이라 찾기가 이렇게나 쉬운데~

 

난 왜 몰랐을까??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이다.

 

 

 

 

분위기 좋아보이는 창가에 앉고 싶었으나,

 

이미 자리는 만원이고

 

남아있는 자리는 "소품방"

 

 

 

 

처음부터 의도하고 앉은 곳은 아니지만,

 

참 마음에 든다.

 

 

예쁜 소품 구경도 하고~ 주방과도 작은 창문(?)으로 통해있어 편리했다.

 

 

 

 

 주문을 하고,

 

소품 구경하느라 즐거운 나,,,

 

난 이런게 좋더라~

 

 

 

 

 

 

 

 

 

따뜻한 카페라떼,,,

 

 

 

 

소품(장남감)도 함께 장식되어 나와 흥미롭다.

 

라떼 위 곰돌이 그림도 사랑스럽고,,,

 

 

 

 

카페 오시정은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면 "스콘"이 함께 나온다.

 

스콘은 그 때 그 때 만드신단다.

 

금방 만들어 나온 것은 따뜻하다.

 

 

 

 

초콜릿 우유,,,

 

달콤한 초코시럽이 따로 나온다.

 

 

 

 

티스푼이며, 모든 소품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예쁘다.

 

 

 

 

 

 

 

 

 

 

 

 

 

 

 그 때 그 때 만드는 스콘,,,

 

주문량이 폭주했는지~ 하나는 한참 후에 카페를 나서기 전에 나왔다.

 

 

그 곳 언니의 센스,,,

 

당연히 포장해 갈 것이라 생각했는지,

 

따뜻한 스콘을 버터와 함께 작은 봉투에 넣어주셨다.

 

아직 따뜻하니 봉투를 닫지 마라는 이야기와 함께!!

 

 

그런 작은 배려에도 여행자는 감동하기 마련,,,

 

 

 

 

 그리고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파이같은 느낌의 쫄깃한 피자였다.

 

 

 

 

 

 

 

 

 

 

 

 

 

 

 

 

 

 

 

 

 

 

 

 

 

 

 

 

 

 

 

 

 

 

 이렇게 예쁜 카페라면 계속 오고 싶어질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한참을 머물렀다.

 

소품방에는 테이블이 하나뿐이서 이야기하며 오래 머무르기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공간이다.

 

오. 시. 정.

 

 

 

 

 

삼청동, 소품이 사랑스러운 Cafe - 5CIJUNG (오시정) + 카페라떼 + 초콜릿 우유 + 스콘 + 치즈피자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