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Z도 울고 갈 것 같은 나의 체력~ 하하하
오늘 역시 참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중.
"시립미술관 - 팀버튼전시회, 덕수궁, 서울광장, 삼청동카페거리,,,"
쉬어갈 겸 "Cafe 더블유이"를 찾았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인터넷 검색을 자주하게 된다.
전날 미리 검색을 해보니,
한국식 디저트 카페로 유명하다는 이야기가 많은 "더블유이"
그리하여 쉽게 찾아 올 수 있었던 곳 ^ㅡ^;;
더블유이는 고전음식에 서양식 스타일을 더해 만든 한식 디저트 카페란다.
가게 밖에도 써 있듯,,,
호떡팬케이크가 대표 디저트이며,
그라니따 (얼음과자 Or 빙수)가 맛있는 카페란다.
"복분자 식혜 얼음과자 (Ricepunch Granita)"와 "바나나 호떡팬케이크 세트"를 선택!!
이 곳에서 맛있다는 디저트는 모두,,,
얼음과자,,, 3월초에 이른 감이 있지만~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를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않은가!!
복분자 식혜 그라니따 외에, "수정과 그라니따"와 "미숫가루 그라니따"도 있다.
복분자 식혜 그라니따가 나왔을 때,
어머나!! 복분자가 3개??
,,,,하고 생각했지만, 식혜얼음과자를 다 먹고 나니 드러나는 복분자 듬뿍!!
더블유이 얼음과자는 여느 빙수처럼 섞지 말고
차례데로 맛을 음미하며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더블유이의 대표 디저트라는 "호떡팬케이크"
Best라 쓰여 있는 "바나나 호떡팬케이크 Set"를 선택.
Best는 그 때 그 때 다르다.
(아직 포스팅은 안 했지만~ 지난 번엔 "스트로베리"에 Best라 쓰여있어 선택했었는데,,,)
팬케이크만 맛 볼 수 있는 단품도 있다.
Set는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있다.
구운 바나나가 올려진 두툼한 호떡 2개~
호떡 사이에도 구운 바나나가 자리하고,
호떡 속에는 건 바나나를 포함해 다양한 건과류가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고소하다.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 미숫가루 + 조청(엿)
약간은 찰진 듯한 동서양이 만난 맛이랄까??
옛 집 구조를 그대로 이용해 리모델링한 모양이다.
그래서 구조도 독특한 미로 느낌이다.
저 공간은 내가 좋아하는 자리인데,,, 한발 늦었다.
사람이 많아 붐비는 시간(?)은 피하는 게 좋을 듯,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카페인지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던,,,
(한국 여행책자에 실려있는 모양이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맛도 좋고!!
기분 좋은 카페 나들이다.
삼청동 더블유이 - 한국식 디저트 Cafe,,, 호떡팬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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