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올해는 곶감 사진이 자주 등장한다.
10월달 내내 말리고 있는 곶감,,,
이번 것은 세번째 파트에서 말린 곶감이 완성되었다.
10월 24일에 감 껍질을 까고 면실로 엮어 말렸던,,,
이번 것은 양이 참 많다.
그래서 말리는데 수고가 더 많이 들어갔다는~
뭐,,, 생각해보면 운동도 되고,
맛있는 곶감도 먹고~
일석이조 아닐까??
그렇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러~
겉은 쫄깃쫄깃, 속은 촉촉한 정도로 곶감이 완성됐다.
완전히 꼬들꼬들 말린 것보다 부드럽고 달콤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도 그런 것 같다.
완전히 말린 것보다는
반건시 곶감이 더 비싸다.
비쌀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닐까??
좀 다른 모양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상자에 담아봤다.
그리고 나의 전속모델~ 토솔이가 수고를!!
친구며, 언니,,,
"그 원산지 확실하고 집에서 정성들여 만든 곶감 좀 맛보자!!!"
,,, 고 기대들이 많은데,
조만간 봅시다!!!
초기 3~4일은 바깥 바람을 맞으며 말렸고,
날씨가 좋지 않은 흐린 날에는 집에서,,,
그야말로 최상품 곶감이 완성되었다.
둘이 먹다 하나 살아져도 모를 맛,,,
올해 곶감 참~ 많이 먹는다.
김포 선생님댁에서 가져 온 마지막 감이었기에
마지막일 줄 알았다.
그런데,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시는 아빠의 손에 들려있던 어느정도 크기의 상자!!
열어보니
아빠 친구분이 공주에서 따오셨다는 "월하 감".
월하란,,,
곶감 만드는 오리지널 감이란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곶감도 모두 "월하"
정말 떫다는데, 곶감이 완성되었을 때는 어느 품종의 감보다 맛이 좋다고!!
그래서 네번째 파트 곶감을 말리기 되었다는,,, ㅡ,.ㅡ^
올해는 정말 곶감 복 터졌다!!!
"월하감으로 곶감 말리기"는 다음에~
세번째 곶감, 완성되다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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