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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송편] 한가위, 송편 색깔내기 + 만들기 2012

 

 

 올해 추석 역시 "송편"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쌀가루 반죽 하얀색을 비롯해

 

모두 "7가지" 색깔을 냈다.

 

 

쑥, 당근, 오디, 단호박, 당근 등,,,

 

 

 

 

 

 

 

 

 

 

쑥은 살짝 삶아 면보에 짜서 사용했다.

 

 

 

초록색을 내려면 시금치가 확실한데,,,

 

쑥은 약간의 초록만 띈다.

 

그래도 향기는 참 좋다.

 

 

 

당근은 강판에 갈아 삶았다.

 

그런데 삶지 않고 면보에 짠 것이 주황색 색깔이 더 선명하다.

 

 

 

 

 

 

 

 

왼쪽 것은 그냥 갈아서 면보에 짠 생 당근즙,,,

 

오른쪽은 삶은 당근즙이다.

 

 

 

단호박 껍질,,,

 

초록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삶았다.

 

 

 

진하진 않지만, 약간 초록색이다.

 

 

 

껍질을 벗긴 단호박,,,

 

쌀가루와 섞으면 노란색이다.

 

 

 

 

 

 

 

 

그리고, 오디즙~

 

위의 사진은 오디 효소다.

 

 

 

보라색으로 가장 예쁘게 나온 오디즙,,,

 

 

 

마지막으론 하얀색 쌀가루 반죽~!!

 

 

 

 

 

 

 

 

노란색부터 시계방향으로,,,

 

단호박, 쑥, 단호박 껍질, 당근 삶은즙, 오디, 한가운덴 당근 생즙이다.

 

 

 

모든 즙은 떡을 만들어 찜기에 찌면 더욱 더 선명해진다.

 

색깔도 고와지고,,,

 

 

 

이번 우리집 송편 소는 간단하세 깨 + 설탕만으로,,, ^ㅡ^

 

이제 송편을 만들어보자!!

 

2012년엔 어떤 송편이 만들어지려나...

 

 

 

 

한가위, 송편 색깔내기 + 만들기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