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있는 토마토,,,
벌써부터 토마토 향기가 상큼하다.
중간중간,,,
가지며 잎도 자르고 정리해줘야하고~
잡풀도 뽑아줘야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간다.
경제적인면을 생각한다면~
사다먹는게 100번 낫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면, 재미로 키우기는 한다만~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줬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다.
그래야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방울 토마토 크기도 제법 갖춘다.
이제 빨갛게 물들기만 기다리면,,,,
그리고,,,
몇 몇 이웃분들께서도 옥상에 채소를 키우고 계신다.
씨를 많이 뿌리시다보니
양도 많고 중간중간 뽑아줘야하는데~
,,,하시며 "깻잎" 몇 뿌리 뽑아서 옮겨 심으라신다.
그리하여 심어 놓았는데,
몇 일만에 크게 자라 깻잎 쌈밥 해 먹었고,
상추며, 치커리도 즐겨보라는 말씀에
적지 않게 얹어 맛 볼 수 있었다.
이웃분들 키우시는 채소를 보면~
깻잎, 청경채, 치커리, 상추 등을 심어야하는구나~
,,,란 생각이 든다.
특히 치커리와 상추!!
한아름씩 따가시는데도 다음날이면 다시 수북히 올라와 있다.
내년엔 꼭, 상추와 치커리를 심으리다!!!
여전히 "호박"은 잘 자라고 있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9] 토마토 자라다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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