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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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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카메라 수리] Canon 6D 수리 # 카메라 바디와 렌즈 청소 2018 카메라야 아프지마,,, 엉엉엉 ㅠ,.ㅠ 몇 달은 된 것 같다.On / Off버튼이 이상하다. 딸각 소리도 안 나고, 카메라가 꺼진건지 켜진건지,,,뜻뜨~ 미적지근하다;;; 되는 듯하다 안되고, 안 되는 듯하다 되고,,,를 반복하다보니고치는 시간이 좀 지체됐다. 다시오는 것보다는 당일날 고쳐서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기다림의 시간이 좀 길었다. 그 사이에 카메라 센터에서 맛나는 커피도 한잔 마시고(여기 커피는 왠만한 카페보다 맛있다. 엄마도 인정!!!) 남대문시장 구경도 하고(그런데 우리집 컨셉이 초록이라 여름날의 인테리어 구경은 별로였다) 정동길, 나의 브런치 맛집 "르플"에서 샌드위치도 먹고 시간이 아직도 남아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덕수궁 한바퀴도 돌아봤다. 카메라야 아프지마,,,, ㅠ,.ㅠ 브..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98%부족한 들꽃마루 꽃양귀비 # 수레국화언덕 # 카페잇 Cafe eat 2018 6월초 정도면 생각나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그런데, 올해는 꽃들이 한달 정도 빨리 지나가다보니,일찌기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이 곳은 다른가보다 :) 내가 들꽃마루를 찾았던,,, 2018년 5월 25일.꽃양귀비는 2%부족한 것이 아닌~ 98%부족한 상태였다. 이제사 꽃양귀비가 하나~ 둘~ 펴기 시작했다. * 아마도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지금. 6월 중순. 만개 / 절정을 이루었을 것 같다.이번주 주말 (06월 16일 / 17일) 절정일 듯,,,반대편 수레국화와 안개꽃도 절정일 것 같다. 참고로 남양주 물의 정원 꽃양귀비도 이번 주말 (06월 16일 / 17일)부터 절정에 이룰 것 같다.(다음주중엔 남양주 가즈아~!!!) 꽃양귀비가 펴지 않은 풍경도 싱그럽고 예뻤을 것 같다. 사진이 조금 이상하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형형색색 장미꽃 활짝 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서울장미축제에 이어~ 올림픽공원 장미정원까지. 온종일 장미 속에 푹 들어가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마치 좋아하는 누군가에게100만송이,,, 아니 1000만송이의 장미꽃다발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 사실. 난 꽃 선물 별로다.이렇게 나들이 나가서 실컷 보고, 선물은 다른 것으로...크크크 :)나는야, 실속파!!! 장미꽃 하면 빨간색을 보통 떠올린다. 빨강이 밉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너무 흔해서 난 빨강 장미는 그다지,,,;;;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요 조합 요즈음~ 참 마음에 든다. 렌즈창으로 보이는 사물들이 확 당겨지니.지금껏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보인다. 특히 건물 사진은 가까이 가면 각도가 달라져서 항상 속상했는데.꽤 괜찮다. 다만..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보러 오세요~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여기를 보아도~저기를 보아도~ 온통 장미. 장미. 장미. 모두들 장미축제 기간이 줄 알고 찾은 모양이다.장미정원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나,,, 주황색 장미도 좋아하는 것 같아;;; 장미축제 초입 부분엔 (커핀그루나루 쪽) 아직 장미가 덜 피었나??,,, 싶었는데.메인 장미정원의 장미는 조금 시들시들 한 것 같기도,,, 어쨋든, 올해 모든 꽃들은 한달 이상 빨리 찾았다가 떠나가는 것 같다.뭐가 그리 급하다고!!! 흑장미,,, 도도한 매력이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장미 색깔별로 꽃말에 신경을 섰던 기억이 있다.꽃말,,, 언제부턴가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아름다움만 기억하고 싶다.(간혹 너무 슬픈 꽃말이 있어서,,, 약간은 충격이었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가 활짝~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장미 구경을 하고~올림픽공원 장미원으로 이동 :) 올해는 모든 꽃들이 한달이상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ㅠ,.ㅠ뭔가 계절이 상당히 급하게 지나간다.왜 그래,,, ㅠ,.ㅠ 5월말이라 장미가 참 이쁠거라 생각했는데.조금은 시들한 중랑천 장미를 만나고 왔더니,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올림픽공원 장미도 놓치기 전에!!!"들꽃마루"의 꽃양귀비 상황도 볼겸 :) 엄지손가락,,,나에겐 올림픽공원 엄지손가락 작품과의 소소한 추억이 많다 :) 요 주변 광장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한창이었지만,나의 마음은 장미꽃으로 가 있었기에,,,ㅡㅡ;;; 청솔모와 까치가 싸운다 ㅠ,.ㅠ왜???격렬했다. 내가 보기엔 까치가 많이 나빠보였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도착!!!장미가 한창이기는 하지만 약간 덜 ..
[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버스여행 # 동태탕정식 2018 엄마께서 버스여행 데이트를 신청하셨다 :) 나름 버스여행도 재밌는 것 같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돌고 돌아~ 승용차보다는 2배 이상 걸리지만,서울근교로의 약간은 시골스러운 풍경이라면,버스여행도 괜찮더라. 목적지는 "김포 전류리"로 정했다. 나들이의 목적은 없다.그냥 바람쐬러,,, :D 가벼운 나들이라도 먹는 재미가 빠지면 안되죠~ 조금은 늦은 점심.동태탕 정식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으려고 했는데,,,가게 사장님께서 병원엘 가신단다 ㅡㅡ;; 그래서 주변 나무그늘 아래 조용한 곳에 앉아~시원한 바람 쐬며 엄마와 도란도란,,, 특별한 나들이는 아니었지만,요런 소소한 외출도 난 좋더라. 푸우의 말처럼,,,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는 듯 :)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잡초와의 전쟁 # 방울토마토 지줏대 세우기 20180520 무럭무럭 자라라,,, 옥수수 더덕,,, 담쟁이가 꽤나 자랐다.더 자라서 창고를 뒤덮었으면 좋겠는데,,, 방울토마토가 많이 자랐다.뿌리도 잘 내려주고 기특하다. 키가 많이 자랐으니~ 지줏대를 세워주도록 한다. 그냥 있는 것 사용하다보니,지줏대가 모두 제각각~ 드디어,,, 목화싹이 돗았다.아~ 감동이다. 그 외에 몇 군데 더 심었는데 싹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 처음에 계획성 없이 심어~발로 밟고 다녔더니,,, 몇몇 씨앗은 상한 모양이다. 엄마가 만드신 빗자루~시골집에서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가져왔다. 식구들이 모두 시내로 된장과 고추장을 사러 나가셨다.집에서 챙겨온 장류들이 많이 모자르다. 푸성기가 많아 고추장만 있어도 반찬 해결 :) 아무도 없으니,,, 자유다!!!???둥지그네에 않아 흔들흔들,,, 라동..
[전원생활] 시골집 새 친구, 덕이를 소개합니다. # 고구마 싹 심기 # 아빠의 전기공사 # 시골밥상 20180520 시골집 새 친구 "덕이"를 소개합니다. 엄마께서는 항상 시골집 마당에 "오리 인형"을 하나 두고 싶어하셨다. 그러던 중~ 마음에 드는 오리를 만날 수 있었고,전날, 시골집에 오면서 데려왔다 :) 키가 35Cm 정도인데,,, 집에서는 커 보이더니,시골집 마당에 놓으니 좀 작다. 이 녀석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큰 녀석으로 하나 더 데려다 놓을 생각이다. 파란색 땡땡이 장화와 머플러가 인상적인 "덕이"라동이를 잇는 페셔니스타다. 시골집, 이 곳 저 곳을 순찰 중,,, 할머니,,, 일은 잘 되세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돌" 작업.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반대편에 돌을 깔아야 하는데~에휴휴,,, 안 하고 싶다 ㅡㅡ;;; 서울집에서 길러 온 "고구마 싹" 고구마는 고구마에 싹을 내서 심어야 한다.생각..
[일상 / 열무사랑] 열 반찬 안 부럽다. 열무김치 # 열흘 동안 나의 식사를 책임져 준 열무김치 2018 열 반찬 안 부럽다.열무김치 하나면 충분하다!!! 시골집 앞, 동네 할머니 텃밭에서 따 온 "열무와 배추"그 열무와 배추로 집에 돌아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담궜다. 밭에서 직접 따 온데다 야들야들 여려서 더 맛있는.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열무였다. 난, 열흘동안 "열무"와 사랑에 빠졌다.아침, 점심, 저녁,,,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열무로만 식사 :)열 반찬 부럽지 않았다. 열무비빔밥, 열무냉면, 열무국수, 열무김치말이 국수, 열무쫄면, 열무라면,,, 열무김치 국물에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정말 최고였다!!! 엄마는 식비가 많이 줄었을 만큼~열무를 실컷 먹었다고 표현하셨다. 느낌상으론 열무랑 사랑에 빠진지 한 달은 된 것 같은데,,,날짜를 따져보니, 열흘 ..
[일상 / 사전투표] 투표합시다 # 나의 소중한 한표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 사전투표 완료 2018 2018년 6월 13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다. 그 날,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이미 마음이 정해져 있기에~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한다하여,첫째날 서둘러 "투표"를 마쳤다. 미리미리 투표를 마쳤더니, 마음이 후련하다.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뭐가 이렇게나 많다냐,,, ㅡㅡ;; 머리가 아프지만, 살펴보도록 하자~!!잘 뽑아야지,,, 미리미리 사전투표~!!! 투표 완료~!!! 아빠께서는 마치 옷 색깔에 신경 쓰신 듯,,, :D 라동이는 투표 홍보대사~?? 투표합시다!!! 당신의 소중한 한표를 쾅쾅쾅~!!! Canon G1X Mark2로 촬영~!!! [일상 / 사전투표] 투표합시다 # 나의 소중한 한표 # 613지방선거 # 사전투표 완료 2018.06.08
[하늘공원] 싱그러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산책하다 # 상암 하늘공원 2018 새집을 만났기에 이대로 하늘공원을 내려간다해도 아쉽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바람이 너무나도 시원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 듯 :) 양산을 쓰고, 구름에 햇볕이 살짝 숨기만해도 굉장히 시원했다.하늘공원에 올라~ 시원하다고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어 조금 신기하기는 했다. 우리나라의 여름도 습도만 없다면, 나들이 하게 참 좋을텐데,,, 기온 높은 것도 괜찮고, 햇살 뜨거운 것도 괜찮으니,제발 습도만 낮아다오,,, :D 하늘공원 밥그릇으로 가는 길~ 원래 작품이름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던가??? 멀리 보이는가!!!내 마음이다!!!:D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참 괜찮구나,,, 참, 푸르다. 바로 아래 벤취가 있지만,햇살은 너무 뜨거워 쉬어갈 수가 없다!! 지금도 빛나고 있겠지?? 말 가족은 언제부..
[하늘공원]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 # 상암 하늘공원 # 하늘공원 새집 2018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나?? 벌써 가을인가요?? 분명히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만나봤을거다. 그런데, 큰 기억이 없다.왜냐,,, 대부분 하늘공원은 가을, 갈색빛 억새를 보기 위함이었으니깐 :) 아직까진 습도가 심하지 않아~작은 그늘만 있어도 시원하다. 내 스타일로는 가을보단 봄, 여름일세,,, 그러고보니, 겨울엔 어떤 풍경이지???궁금하다,,, 억새와 갈대의 새순이 돗았다.무럭무럭 자라면, 가을에 황금물결 억새 축제를~ 오히려 조금 더 일찍 왔으면,초록이 더 연했으려나,,, 어쩌면, 오늘. 내가 이 곳. 하늘공원에 온 이유는~이 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에는 억새 사이에 반 즈음 숨어 잘 보이지 않던 "새집" 풀 위로 쭉쭉~ 나와 있는 풍경을 만나고 싶었다. 어머나,,, 귀엽..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성북동 부쿠 2018 부쿠를 포함해 50%부족한 성북동 투어를 마치고~집에 돌아와서,,, 서점에서도 읽었지만,왠지 모르게 자꾸만 읽게 되는 문구,,, 오늘 서점 "부쿠"에서 구입한 책. 곰돌이 푸우 책 2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예전부터 갖고 싶은 책이었는데,,,부쿠 방문 기념으로 구입했다 :)흐흐흐~ 내용도 예쁘고,,,그림도 예쁘고,,, 요즈음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 그리고 푸우의 명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늘~!!! 맞아,,, 오늘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야~!!! Canon G1X Mark2로 촬영~!!!(가끔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우,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
[하늘공원 / 희망의 숲길 / 메타세콰이어길] 상암,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 아름다운,,, 희망의 숲길 2018 이른 아침 산책하려던 "하늘공원"어찌어찌 하다보니, 정오가 다 되어간다. 궁금했다.여름날의 하늘공원 풍경. 하늘공원은 가을에만 찾게 되는 것 같다.억새축제,,, 아무래도 "억새"는 가을가 가장 예쁘긴하지,,, 푸르른 하늘공원도 보고 싶어졌다.더불어 여름날, 하늘공원의 "새집" 군락도 만나보고 싶고,,, 그래도 아직까진 완연한 여름날씨는 아니라~습도도 높지 않고, 햇살은 양산 그늘만 있어도 시원해서 하늘공원 산책도 무난할 것 같다. 이것도 1~2주 지나면 한여름의 하늘공원은 힘들 듯;;;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문화비축기지 정류장에서 내려~하늘공원에 도착!!! 하늘공원에 오르기 위해선 보통은 하늘계단이나 맹꽁이차 다니는 길을 이용한다. 아니면 메타세콰이어길 을 살짝 이용해서 하늘공원에 오른다.(강변북로쪽 메..
[성북동 / 큐레이터 서점 부쿠 BUKU]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 # 성북동, 큐레이터 서점 부쿠 # 서점 BUKU # 베이커리 카페 BUKU # 곰돌이 푸우 2018 이틀 전, SNS 통해 알게 된 곳."큐레이터 서점 & 베이커리 카페 - 부쿠 BUKU" 오픈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1년이 조금 안 된 듯)그 사이 성북동 길상사를 몇 번 다녀왔을텐데,,,이제사 알게 된 보물 같은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SNS의 사진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이틀 동안 꾹 잡고 있다가 드디어 아침 일찍 지하철과 버스로 성북동 "부쿠"로 향했다. 부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아침 일찍 서두르기도 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했다. 아직도 오픈하려면 40분이나 남았다 ㅡㅡ;;;감사하게도 10분 전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셔서 :) 참고로,,, 부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전철 한..
[일상 / 파란하늘] 마음이 시원해지는,,, 파란하늘 2018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지는,,,파아란 하늘 :) 라희와 함께~파란. 하늘. 감상. 중 :D 매일 매일 보고 싶은 하늘이다...그치??? Canon G1X Mark2로 촬영~!!! [일상 / 파란하늘] 마음이 시원해지는,,, 파란하늘 2018.04.09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 2018 역시나 어벤져스 시리즈는 언제보아도 멋지고 재밌지!!!!! 그 중에서 타노스~ 가장 멋졌던 건 안 비밀.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 2018.04.28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에서 키운 아욱으로 "아욱된장국" 끓이기 20180520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시골집 텃밭,,, 아욱이 좀 많아서~엄마의 아욱 다듬기는 아직도 진행형 :) 집 안 마당에서 뿌리째 솎은 강낭콩의 운명은,,, ㅡㅡ;;모양새를 보니 1/3정도만 살아날 것 같다. 어차피 텃밭에서 솎은 거라 살면 땡큐요~ 죽어도 아깝진 않다. 대문 옆 장미는 완젼히 자리를 잡아~꽃을 금방 피울 모양새. 장미꽃 몽우리가 꽤 많이 생겼다. 대문 왼쪽에 장미 한그루 더 심어~대문 위에 아치형으로 구조물을 설치하고 장미를 올릴 생각이다.동화책이나 전원주택 또는 공원, 식물원에 많이 등장하는 모습이 될 것 같다. 이렇게 되려면 장미가 빨리 자라줘야 하는데,,,대략 2년쯤 정도 걸리려나??? 채송화 씨앗도 곳곳에 뿌렸는데,,, 이웃 할머니께서 주신 땅콩,,, 씨앗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나..
[전원생활] 다양한 작물들이 자라고 있는 시골집 텃밭 # 넝쿨콩 지줏대 만들기 20180520 시골집에선 매일매일 신나게 놀 수 있을 줄 알았다.서울 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는 매력은 있다. 오늘까지만 일하고 내일은 놀아야지,,,오전까지만 일하고 놀아야지,,,머무는 나흘동안 이렇게 생각만 했을 뿐 :)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시골집 마당엔 채소보다는 꽃을 더 많이 심으려는 이유다. 그런데, 이웃분들이 모종도 주시고, 집에 있던 씨앗에,,, 겸사겸사 채소들이 좀 많아졌다 :) 엄마는 아침 식사로 아욱국을 끓이기 위해,,, 아욱은 뿌리째 뽑기 보단잎을 솎았어야 했다는데,,, ㅡㅡ;; 괜찮다;;; 뿌리째 뽑은 아욱을 손질하는 중,,, 아빠께서는 넝쿨콩 지줏대를 만드시는 중~ 넝쿨콩은 11~13개 정도 심었는데.100% 싹이 나서 잘~ 자라고 있다. 내가 콩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