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데로 걸어보는~ 북촌:)
북촌에서 바라본 삼청동의 설경 :)
이쪽 동네에 오면 지리가 참 헛갈린다.
북촌, 삼청동, 가회동,,, 등등 구분을 못하겠다;;;
어느 센쓰 있는 가게 앞의 눈사람 :)
이런 감성,,,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참 낭만적이다.
걷고,,,또 걷다보니, 정독도서관 근처까지 왔다.
"커피방앗간" 카페는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엔 방문해 볼 생각이다.
일단은 삼청동과 북촌 한바퀴 마져 돌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되돌아갔다 ㅡㅡ;;;
커피방앗간의 포스팅은 따로 한다.
http://frog30000.tistory.com/9024
커피방앗간은 "또 오혜영"에서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난 한편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뭐,,, 도깨비도 한편은 봤을라나?? ㅡㅡ;;
공유가 나온다 해서 볼까~ 했는데,
드라마를 즐겨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 마져도 보지 않았다.
삼청동이 소개될 때~
자주 등장하는 골목일 것.
벽 쪽의 위인들은 한동안 그림이 많이 지워져, 잘 보이지 않더니만,
얼마 전 다시 도색을 했는지 깔끔한 모양새다.
그림들이 선명해지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안녕, 2017 :)
2017, 진정한 정유년이 다가오고 있다.
정유년엔 기분 좋은 뉴스가 많기를,,, 기대해 본다.
발길 닿는데로 걸어서 감고당길에 왔다.
무슨 날인가??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던 날.
계속 뚜벅뚜벅 걸어서~ "쌈지길"에도 왔다.
이 곳은 내가 쌈지길에 온 날 중에서 가장 사람이 없던 날.
그래서 좀 놀랐다. 금요일 저녁인데,,,
쌈지길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예상을 못하겠다.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날엔 썰렁하고,
많지 않을 것 같은 날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참 여유롭다. (6시 즈음)
완젼히 깜깜해졌고,
온 종일 많이 걸어다닌 덕분에 다리가 약간 고장난 모양이다 ㅡㅡ;;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지하철 5호선을 타기 위해 종로3가역으로 가는 길,,,
"낙원상가"를 지난다.
이 곳을 지날 때면 마치 일본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데,,,
지인 분들께 여쭈니,,, 나만 그런건 아닌가보다.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 서울의 설경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
앞으로 폭설이 내려주기를 기대해 본다.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 # 북촌 # 감고당길 # 쌈지길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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