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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감고당길] 감고당길의 가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경 2016

 

 

창덕궁을 후원을 둘러보고,,,

 

감고당길로 걸어왔다.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해서~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감고당길까지 걸어왔다.

 

 

 

그 사이에 카페가 얼마나 많은데,,,ㅡㅡ;;;

 

 

 

 

 

은행나무 가로수의 노오란 단풍을 바라보며 걸었더니,

 

그래서 더 걷게 된 모양이다;;;

 

 

 

 

 

감고당길의 단풍도 고즈넉하니 아름다웠다.

 

 

 

 

가을은 봄 만큼이나~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계절인 것 같다.

 

 

 

 

그리고, 가을은 봄 만큼이나 떠나가는게 아쉬운 계절이지~

 

어쩌면 떠나가는 계절 중에서 가장 아쉽고 섭섭한 계절이 아닐런지,,,

 

 

 

 

 

 

 

 

 

 

 

 

 

 

 

 

 

너무 무리를 했던 모양이다.

 

걷기 좋아하는 나인데,,,

 

오늘은 정말 다리가 너무 아프다.

 

온종일 내가 내 다리를 질질질,,, 끌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그래서~

 

감고당길 단골카페인,,, "자작나무 이야기"로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다.

 

 

 http://frog30000.tistory.com/8857

 

 

 

 

 

확실히 해가 짧아져서~

 

카페에서 잠시 머물다 나왔는데도 캄캄하다.

 

 

 

 

다리가 아프다고 투덜대면서도~

 

언제나 그랬듯, 광화문역으로 걸어서 간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밤풍경이 묘~ 해서 몇 컷 담아봤다.

 

 

조명이,,, 우주기지를 연상케한다.

 

 

 

 

 

 

 

 

 

돌담길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달 밝은 밤,,,

 

 

 

 

조명을 받은 은행나무 단풍도 참 곱다.

 

 

 

 

 

 

 

 

 

 

 

 

[감고당길] 감고당길의 가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경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