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은 서울 여행 동안 많이 지나다녀서~
나의 폴란드 친구들은 눈 감고도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 본다 :)
장난,,, 장난,,,
젊다는 건,,, 웃을 일이 많다는 것!!!
유쾌한 그녀들 :)
초록색 잔디에~ 빨간색 한복이 보색으로 더 아름답다.
한글,,,
폴란드 친구들은 한글이 좋고, 한국이 좋아서 한국어과에 갔다는데~
난 영어가 더 좋던데 ;;;
하지만, 한국만큼 아름다운 나라도 없지 ^ㅡ^;;;
먼져 가서 기다리는 카로,,,
언제나 힘이 넘치는 카로,,,
파이터 카로 ㅡㅡ;;;
세종대왕님,,, 폴란드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이 왔어요!!
인증샷은 필수~~~!!!
난,,, 이순신 장군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요~ 방향의 풍경이 참 좋더라,,,
비록 빌딩 숲이지만, 서울이라는 느낌이 가장 크게 드는 뷰라고나 할까??
야경은 또 얼마나 멋진데,,,
교보문고에 또 살 것이 있다하여 입장!!!
팬시를 비롯해 수첩 등을 샀던 걸로 기억한다.
새로 단장한 광화문 교보문고,,,
참 마음에 든다. 의자도 많고,,,
교보문고에서 나오니,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고,,,
우리는 무모하게 광화문광장 분수가 가동되기만을 기다렸다.
바로 전날 할리스 커피에서 수다떨다가 놓치는 바람에,,, ㅡㅡ;;;
아직 분수가 끝날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낮에 내린 몇 방울의 비로 인해 가동 정지란다.
에구야,,, 그것도 비가 온 것이라고 ㅡㅡ;;; 화가난다.
혹시나 하고 기다렸지만, 아닌 것 같아 철수한다.
그래도 야경은 멋지네,,,
한글 및 한국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많이 걸어서 피곤한 관계로~
일찍 집으로 출발.
9시도 되기전에 집에 도착했는데,,,
이상하게도 우리가 집에 도착하기 5분 전만 되면 비가 후두둑 내려서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서울 여행하는 내내 이런 현상이 거의 매일같이,,,
신기하게도 :) 별 일도 다 있어~!!
또,,, 집에 돌아왔는데, 정전이 돼 있었다.
연일 계속 되는 폭염으로~
집집마다 에어컨이며, 선풍기 등을 빵빵~ 켠 것이 원인 인 듯 싶다.
촛불도 켜고~
이것도 한국에서의 또 다른 추억이라며~
폴란드 친구들은 좋아했다 :)
[서울 / 광화문광장]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광화문광장 # 세종대왕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