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곶감을 유난히도 선물해 주고 싶은 언니랑 친구가 있다.
맛있게 완성되면 꼭 선물하겠노라고 했었는데,,,
사실 원산지도 확실하고 집에서 깨끗하게 직접 말린 것이라며~
카톡으로 말리는 사진도 찍어서 보내고~
선전을 좀 많이 하긴했다. 크크크
(요즘 원산지 문제로 말이 많지 않은가!!)
약속 날짜를 정하고,,,
꼬들꼬들 잘 말려진 곶감들 중에서도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선명하고, 잘 만들어진 것으로 선별하여~
깔끔하게 꼭지와 실을 정리하여,,,
그 것으로 포장하면 예쁘겠다 싶어
미리 구입해 두었던 베이킹틀 (파운드 케이크틀)에 차곡차곡 넣어~
곶감이 완성되기까지며,,,
포장이며,,,
정성 덩어리다. ^ㅡ^;;
투명 비닐로 포장을 하고,
빵끈으로 양쪽을 묶어 마무리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
포장을 마치고, 뿌듯한 마음에 카메라에 몇 컷 담아봤다.
난 누가 이런 선물 안 주나??
ㅡ,.ㅡ^
곶감, 주고 싶은 선물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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