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
우리 방울이는 흙에서 자리 잘 잡고,,, 싱싱하게 잘 크고 있다. 하루에 두번씩 물주고,,, 쌀 뜬 물 주고,,, 상전이 따로 없군...^ㅡ^;; 다른 꽃식물들도 잘 자라는 듯,,,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05.25
꽃을 심었어요 2011
약 3주 전 즈음,,, 바람이 미친 듯 부는 날,,, 빈 화분과 흙, 몇 몇가지 씨앗과 꽃삽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미친 듯이 불어오는 바람으로 씨앗을 어떻게 심었는지 기억 할 수 없었고~ 씨앗을 심으려고 흙에 구멍을 내 놓으면 씨앗이 모두 날아가 황당하기도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남아 있던 씨앗을 심었다. 작년에 받아 두었던 수례국화, 금잔화, 그리고 무언지 알 수 없는 씨앗들,,,, 그로부터 3주 후,,, 흙 속에서 새싹들이 꾸물꾸물 박차고 올라온다. 이 녀석은 접시꽃 같은데...?? 이것은 수례국화,,, 넌 누구냐....?? ㅡ,.ㅡ^ 꽃을 심었어요 2011.05.13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외발 수레의 바퀴가 펑크났다며,,, 손제주 많으신 아빠께서 뚝딱 고치셨다. 고쳐진 수레를 보니 속이 후련하시다고!! 맛있는 식사 후,,, 수레도 고치고, 물건도 정리하고, 청소도하고, 전기를 잘 만지시는 아빠는 전기선도 연결하시고!! 예전 사택 쪽으론 머위, 참나물,,,,, 감자도,,,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물에 30~40분 정도 쌀을 불려,,, 솥에 밥을 짓는다. 예전에 외할머니댁 부엌에서 불쏘시게로 불장난하던 기억이 난다. 나무에 불 붙여 밥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군,,, 역시 어린시절 많이 해보셨다는 어머니는 척척~ 이셨다.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했더니, 엄마, 한마디로 잘라 말씀하셨다. "넌 이런데서 못살아~" 구수한 밥 냄새가 솔솔 풍긴다... * 우리 가족은 캠핑을 가면 밥을 해먹거나 바베큐 파티를 하지 않는다. 하루 한끼 정도는 사먹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빵으로 대신한다. 우리 가족의 생각은 여유롭게 여행을 가서 즐기고 오려고 여행(캠핑)을 가는 것인데, 밥을 해먹으려면 여행을 떠나기전 여러가지 준비를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십여년 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