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닥필름

(5)
[일상 / 필름 스캔 완료] 필름 스캔 # 필름 사진 # 코닥 필름 # 필름 카메라 # Nikon FM2 2023 사진관 사장님 말씀대로 딱 10일 후에 전화가 왔다. "방금 필름 스캔본 메일로 보내드렸으니 확인해 보세요!!!" 좋은 세상일세... 필름사진을 스캔 떠서 메일로 받고. 집에 필름 스캐너가 있어서 아빠께 부탁할랬는데, 일 하나 줄었네!! 36장짜리 필름. 37장 완벽하게 모두 잘 나왔다. 필름 카메라는 처음이었던 동씨!!! 대단한데~!!! 내가 찍은 몇 장도 모두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필름만의 특별한 분위기. 레트로 갬성 좋다!!! 필름은 메일 받은 다음날 찾아왔고, 사진 인화는 하지 않았다. 사진에 찍힌 분들껜 카톡으로 모두 보내드리고. 요즘 시대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 최고 아닌가!!! 어릴 적, 아빠께서 필름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시다 보니, 평소에 늘 보았던 필름을 오랜만에 만져보네.....
[일상 / 필름 현상 맡기기] 후지필름 홈플러스 가양점 4층 # 코닥필름 # 필름 현상하기 # Nikon FM2 2023 필름 현상을 맡겨야 해서 주말 동안 폭풍 검색!!! 생각보다 필름을 취급하는 사진관이 거의 없거나, 대부분 대행이다. 그중, 을지로입구 즈음에 유명한 필름현상소가 두 군데쯤 있었는데, 레트로 감성의 가게로 방문을 자극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도 두 곳 정도가 검색된다. 마곡동(공항동)과 가양동 홈플러스. 더 이상 고민 할 것 없이 가양동 홈플러스로 향했다. 홈플러스 4층에 위치한 "후지필름" 필름 현상은 본사로 보내어 대행한다. 제발. 사진들이 멀쩡히 초점 잘 맞아서 찍혔기를... 재밌는 사실은... 필름 카메라는 Nikon 필름은 Kodak 필름 현상은 (사진 인화) Fuji 필름은 되돌려 받기로 해서 택배비 포함되어 필름 현상 비용은 9천 원. 요즈음엔 스캔해서 이메일로도 보내..
[일상 / Nikon FM2] 필름 카메라 # Nikon FM2 # 코닥필름 # 필름카메라 출사 # 서울식물원 2023 드디어 동씨가 필름카메라를 쓰기로 한 그날이 되었다. 진작 쓸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있다는데... 앞으로 가끔~ 아주 가끔만 쓰길 바래... 비용이 너무 비싸 ㅠ,.ㅠ 거의 처음 필름을 넣어보는 거라 (옛날엔 아빠가 넣어주셨는데, 지금은 시골집에 계신 관계로 도움을 받을 수 없음) 전날... 그렇게 필름 넣자고... 넣자고... 넣고 자자고... 했건만... 결국 아침에 부랴부랴...;;; 어차피 할 일은 당겨서 하자!!! 보름 전 즈음 아빠께 설명을 들었던 기억을 소환!!! 어찌어찌 필름 장착!!! 동씨... 화이팅!!! 좋은 출사 되기를 바래!!! 필름 한롤이 그냥 무용지물로 사라질 수 있음. 나도 20대 초반엔 그렇게 필름 2통을 날려 먹은 적도 있다고;;; 그렇게 동씨가 먼저 집을 나서고... 난..
[일상 / 코닥 필름 구입] 필름카메라 Nikon FM2 # 코닥 컬러필름 울트라맥스 400-36컷 2023 동씨가 5월 초 중순 즈음에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보고 싶다 하였다. 그래서 부랴부랴 필름 검색... 요즈음엔 필름 카메라가 흔한 시대가 아니라 일단 많이 비싸고 (필름 가격, 필름현상, 사진인화까지), 필름 판매하는 곳도 많지 않고 그렇더라. 덕분에 오랜만에 바깥으로 나온 필름 카메라. 하나는 니콘 FM, 또 하나는 FM2 40년 즈음된 아빠의 필름 카메라... 나도 마지막으로 사용해 본 게 20년도 넘은 것으로 기억한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에 필름카메라를 사용할 적에 약 20년 정도 드나들었던 동네 사진관도 1년 전 즈음 폐업했다.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 촬영할 때도 방문했었던 찐 단골 사진관이었는데 아쉽더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코닥필름으로 나온다. 종류가 많진 않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진 ..
오랜만의 필름 구입 [코닥] 2011 필름을 구입했다. 몇 년 만인가...?? 2002년을 마지막으로 필름을 구입한 기억이 없다. 그 이후론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간다. 이번 8월초 여름휴가 때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볼 생각이다. 비 안오는 날보다 비오는 날이 더 많으니 비가 억수로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진관으로,,, 유년시절,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시는 아빠 덕분에 주말여행을 자주 가곤했다. 그 시절엔 디카가 없었으니 의례 1~2통은 찍었다. 맡기는 것도 찾아오는 것도 내가 주로 했으니 사진관 아저씨와 단골이 될 수 밖에,,, 아저씨 나와 함께 같은 동네서 같이 늙어가고 있다...^ㅡ^ 사진관 위치가 바뀐 것이 아니니 별다르게 바뀐 것 같진 않다. 다만 바뀐게 있다면,,, 필름을 멀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