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겨울준비] 겨울, 화분정리 # 우리집 인테리어 # 다육이 2016
이불 밖은 위험한,,, 한겨울로 달려가는 날씨 ㅡㅡ;;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대로 뚝~ 떨어진단다. 그래서~ 발코니의 화분들을 정리했다. 그대로 두면~ 얼어죽을터;;; 거실에 홈카페 전용으로 사용하는 테이블(식탁) 위에도~ 바닦에도~ 장미 허브는 양이 많아, 모두 들여오진 못했고, 예쁘고 잘 생긴 녀석들만 집으로,,, ㅡㅡ;; 식물을 키운다는 건~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장미허브"는 유난히 번식이 강한 것 같다. 처음에 두 줄기로 시작했는데, 해가 갈 수록 양이 많아진다. 계속 정리해서 그렇지~ 그 많은 장미허브를 그냥 뒀더라면,,, 아마도 우리집은 "허브 아일랜드" 못지 않게 됐으리,,,;;; 장미허브는 줄기를 꺽어서 흙에 콕!! 심어두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엄마가 보시면,,, 말은 쉽네?? 그러시..
[일상 / 장미허브] 장미허브 향기 가득한,,, 2015
우리집엔 앞 발코니~ 뒷발코니 해서 "장미허브"가 한가득이다. 처음엔 작은 화분으로 시작된 장미허브,,, 번식력이 강하다보니, 꺽어서 흙에 꼿아 놓기만 해도 금새 한보따리가 된다. 한해 한해 지나면, 장미허브도 늙어 색깔이 좀 우중충해져서 그 동안 버린 것만도 많은데,,,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 "장미허브" 엄마께선 지인분들께 나누어 주라고 하실 정도~ 향기도 좋고, 병충해도 없어 키우기 좋은 "장미허브" 앞 발코니의 장미허브를 바라보다~ 카메라에 몇 컷 담아봤다. 여러가지 예쁜 다양한 종류의 꽃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한가지 똑같은 식물을 많이 키우는 것도 보기엔 더 예쁜 것 같다. 연탄도 모여있으면 예뻐 보인다 하지 않던가!! 장미허브의 연녹색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