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 남양주 / 자전거길] 양수역에서 자전거타고 물의 정원을 가다 # 자전거여행 # 밝은광장인증센터 # 북한강 # 물의정원 2017
하하하,,, 이틀전, 물의 정원을 다녀가면서, 어마어마한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바라보며,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지 했었다. 사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라 몇 번 더 와도 상관은 없지만, 좋은 날!!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많아. 설마,,, 또 오겠나?? 생각도 했다. 원래는 "정동야행" 궁중 행사에 가려던 찰라였는데, 토요일 오후. 갑자기 feel 받아서 물의 정원으로 간다. 1시즈음 물의 정원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늦은 오후 햇살에 빛날 황화 코스모스를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 그리고, 자전거도 빌려서 타 볼 생각. 몇 년 전, 도둑 맞은 나의 미니벨로를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우띠우띠;;; 물의 정원에 가려면 "운길산역"에서 내려..
그 땐 몰랐지,,,2011
" 그 땐 몰랐네,,, 학창시절이 좋았다는 것을,,, 왜 모든 것은 지나면 아쉬운것인지~ " 오후,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중 교문이 열려 있어 6년을 드나든 교문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학교가 가깝고, 자주 보는 곳이지만, 평소엔 학생들이 공부중이라...] 엄마께서는 정원이 넓어 대학교 같다시던 학교. 유난히 정원이 넓은 학교였다. 해마다 꽃이 피고, 나무는 가위손이 다녀 간 듯 반듯반듯~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운 건 왜일까...?? 능소화가 참 아름답던 곳인데, 보이질 않는다. 무슨 사연이...?? 학교를 거쳐 우장산도 한바퀴,,, 그렇게 그렇게 자전거로 달렸다. 그 땐 몰랐지,,, 2011.07.10
자전거로 달리는 풍경,,, 안양천 2011
약간은 늦은 오후,,, 미니벨로를 타고 안양천 - 여의도 한강공원 - 샛강을 달렸다. 미니벨로와 함께,,, 여기는 안양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간간히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었다. 곳곳에 핀 꽃 구경 재미도 솔솔하고,,, 자전거로 달리는풍경,,, 안양천 2011.06.05
자전거 타고,,,가을을 담다 2010
해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구암공원 근처의 "공암나루공원"으로 갔다. 오랜만에 바퀴를 굴려선지 힘들다. 공암나루공원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단풍이 약간씩 들고 있었다. 다리도 쉬어줄겸 운동기구로 몸도 풀어주고,,, 공암나루공원을 지나, 한강변으로 나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다. 난 오랜만이라,,, 새삼스럽네~ 가양대교를 지나,,, 해도 지고 강변이라 바람이 더 차지만, 열심히 페달을 밟았더니 약간 덥다. 간편하게 작은 카메라 nikon coolpix 4500을 가지고 갔는데, 야경이라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다. (역시 nikon coolpix는 접사가 최고~!!) 성산대교 거의 직전의 벤취에서 잠시 쉬었다. 쉬다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오는 길에 맥도널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