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578)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가을날, 시골집 풍경 20191028 국화, 메리골드, 백일홍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시골집 정원 :D 몽실몽실해서 더 사랑스러운 국화... 벌들이 진짜 꽃인 줄 착각을 하더라... ㅡㅡ;;; 그렇게 잘 그렸나??? 옆으로 옆으로 옮겨가며, 머리를 자꾸만 꿍~ 한다. 벌들아!!! 향기가 없잖니 ㅡㅡ;;; 엄마께서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질 때까지 시골집에 머무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다. 장미허브처럼 추위에 약한 식물들이나 겨울에 깨지기 쉬운 화분들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집 장미는 아주 추운 한겨울 빼고는 계속 피어나는 품종인 것 같다. 올 봄에 묘목을 사다 심은 것인데, 엄마 말씀으론 벌써 4번째 꽃을 피운 것이라셨다. 주변에 장미꽃 몽우리가 7개나 더 있는데...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가을날,..
[전원생활] 가을 국화 만개한 시골집 풍경 # 목화솜이 주렁주렁 20191028 12일 사이에 시골집 정원은 제법 가을 풍경이 됐다. 국화는 언제 피려나~ 기대를 했건만, 내가 다시 찾아 온 시기에 맞춰 고맙게도 거의 만개했다. 목화솜도 제법 많아졌다. 백일홍은 100일을 피어 있어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이백일홍이란 별명을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쌩쌩하다. 국화. 100% 만개는 아니다. 여전히 하나~ 둘~ 피는 중이다. 모두 피면 거대할 것 같다. 대봉시...무사하다. 주황색으로 잘 익어간다. 다른 곳으로 국화축제 갈 필요 없겠다 싶다. 이곳이 국화축제네!!! 월슨... 안녕!!! 이젠 정말로 너의 계절이 왔어~!!! 이런 꽃밭 처음이야...!!!! 식물원에서도 공원에서도 본 적이 없는~ 꽃으로 가득한 정원이다. 사실. 시골집 동네엔 옛날부터 뱀이 많았다..
[전원생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한 시골집 풍경 # 국화와 메리골드 가득한 정원 20191028 거의 예고데로 12일 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그리웠다. 중간중간 엄마의 메시지로 전해 듣고 있었던 시골집 풍경. 국화가 많이 폈겠지???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행복하다. 버스 연결도 아주 좋았다.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5분 만에 고속버스 탑승. 유성 터미널에 내려서 첫 번째 버스도 10분만에 탑승. 원내동에 내려서 두 번째 버스도 35분만에 탑승. 생각보다 늦게 집을 나선 것에 비해 훌륭하다. 창 밖을 구경하는 라동이... 음악 듣는 라동이... 여행은 즐거워~!! 시골집 들어가는 길... 방동저수지에서 집까지!!! 버스에서 타임랩스로 찍어봤다. 시골집에 오후 2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 보통은 집안으로 쑥~ 들어가서 짐 정리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본 후 사진을 찍기 시작..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할로윈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이언 5남매. 3차례의 할로윈 파티로 이젠 끝난 줄 알았는데...;;; 라동이는 아직인가보다 :D 라동아. 아직 진짜 할로윈데이는 오지도 않았어~!!! 10월 31일이잖아. 삼일이나 남았네. 그 때까지 실컷 하자!!! 오잉??? 라동이 형아는 아직도 할로윈 안 끝났네??? 언제 조커에서 가오나시로 변신을 한거야...??? 요게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진짜로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그래!!! 라동이 하고 싶은거 다해!!!! 라동이는 오늘밤에도 할로윈~!!!! Yeh~!!!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할로윈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10.28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서울보타닉가든 # 서울식물원 주제원 # 주제정원 가을파티 # 댑싸리 빗자루 패션쇼 2019 서울식물원은 크게 "실내공간 : 온실"과 "실외공간 : 주제원"으로 구분 된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온실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바깥 주제원은 식물들이 작고 빈약하다. 최소 5년은 흘러야 볼만해지지 않을까??? 게다가 10월말, 아직까지 나에겐 너무 덥다. 물론 나만 더운 것은 아니겠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가을 옷부터 초겨울 옷까지 다양하다. 난 여전히 여름 옷이었다. 그래서 결론은,,, 바깥 주제원은 간단히 둘러봤다. 요즈음 맑은 하늘의 연속이라 기분이 상쾌하다... 접시꽃 같은데... 이런 모양은 처음 본 것 같다. 주제정원 가을파티... 정원 곳곳에서 주황색 호박을 만날 수 있다. 역시나... 가을엔 국화인가보다!!! 난, 이렇게 자잘자잘한 들꽃이 좋더라... 라동이도 좋지??? 댑싸리 빗자루..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서울보타닉가든 # 서울식물원 온실 # 보라보라식물극장 # 서울식물원 X 할로윈 2019 서울식물원엔 보유한 식물들이 많은 만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보통은 쭉~ 걸어서 사진 몇 장 찍고 나가시던데... 나는 식물 하나하나 살펴 보고, 사진찍고, 설명 읽느라 3시간 이상은 머무는 것 같다. 흥미롭다. 해마다 여름이면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근처를 찾아 연꽃을 보곤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요즈음엔 뜸해졌다. 올해 연꽃 못봤다고 마음 한구석으론 아쉬움이 있었는데~ 반갑다 :D 연꽃도 연꽃이지만, 물 속으로 비치는 서울식물원 온실의 독특한 모양이 예술이다. 요런 선인장은 처음 본 것 같다. 립살리스 필로카르파... 레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 안 가득 침이 고인다... 역시!!! 가을엔 국화 :D 해피할로윈... " 시골집에 가기 전에(10월 28일) 할로윈 관련 포스팅을 모두 ..
[영화] 조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 이디야 카페라떼 2019 시간이 허락된다면 영화는 많이 보려고 한다. 좋은 영화는,,, 삶의 활력소도 되고, 내 자신도 뒤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래도 작년부터 올해는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본 것 같다. 포스팅 해야 하는데 많이 밀렸다. ㅡㅡ;;; 영화 "조커"를 보기 위해 고고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화관이 생겼다. 걸어가도 15분 내외라 차가 끊기는 심야에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번엔 오전에 시간이 되어 영화관을 찾았다. 티켓을 샀는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예전에 친구가 보내준 모바일 쿠폰을 쓰기 위해 메가 박스 옆에 있는 이디야 커피를 찾았다. 아라를 주문... 사실. 뜨아를 좋아하는데... 아직까진 덥다. 뜨게인형이 너무 예뻤던... 지인분이 나 닮았다고 했는데... 내가 저렇게 예뻐요?..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네 할로윈 파티 # 캔디주세요 2019 할로윈에서 캔디가 빠지면~ 앙꼬 없는 팥빵과 같은 것... >ㅡ
[라동이와 형제들] 언제나 행복한,,, 라동이 오남매의 할로윈 파티 # 조커 라동이 2019 모두 모이세요... 할로윈 파티를 즐겨보자요~!!! 라동이 : 라현아... 조커는 춤도 잘 춰야 한데... 요렇게...요렇게... 죠렇게...죠렇게... 미이라도 같이 춤 춰~ 왼쪽으로...까딱까닥... 오른쪽으로 까딱까딱... 역시!!! 우린 멋져!!! 그렇게 춤은 계속 되고... 라담이는 왜 또??? ㅡㅡ;;; 읭??? 왜 울어 ㅠ,.ㅠ 라담이 : 아무리 보아도 귀신만 있다... 엉엉엉 ㅠ,.ㅠ 신나게 놀다가 뒤돌아보면 귀신들이...으흐흐흐흐흐흐 ㅡㅡ;;; 누구냐...넌??? 함께 놀아요~ 할로윈 파티!!! 참!!! 그리고 사탕이나 젤리 주세야죠??? >ㅡ
[전원생활] 꽃으로 가득한 시골집 마당 # 열흘 후에 다시 만나자..시골집 꽃밭 20191016 시골집 꽃밭엔 참 꽃이 많다. 전체가 그야말로 꽃밭이다. 친구 말처럼~ 입장료 받아야 할 것 같다. 윌슨 고생했어~!!! 시골집엔 열흘 후 쯤 시간 내서 다시 찾을 생각이다. 그 때가 되면,,, 국화는 절정일 것 같다. 오늘도 개구리는 만나지 못했다. 겨울잠 푹 자고 봄에 다시 오렴!!! 내가 터미널로 가는 길에~ 엄마도 시내에 볼 일이 있으신지 함께 나서기로 했다. 아쉬움이 클 수록 카메라 셔터는 자꾸만 눌러지는 것 같다. 엄마는 겨울 맞이 및 국화 절정을 만나기 위해 시골집에 남으신다. (지금껏 가꾸었는데 그냥 지나치면 아까우니...) 시골집에선 시내로 나가는 정오 12시 22분 버스까지는 늦어도 타야 한다. 버스가 75분마다 한 대씩이라 그 다음 버스는 거의 2시 (1시 40분)가 다 되어야 오기 ..
[전원생활] 시골집 아침의 가을풍경 20191016 서울로 돌아가는 날 아침... 엉덩이가 무겁다. 이렇게나 예쁜 풍경을 두고 가야 한다니... ㅡㅡ;;; 시골집에 오자마자 할 일들을 하고 서둘렀어야했다. 서울집에 돌아갈라니 후회가 밀려온다. 라이언도 못 그렸고... 하지만, 신나게 놀았으니, 그걸로 됐다!!! 한번 꽃을 피우기 시작하니, 국화~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고 있다. 오전에는 마당일로 무척 바빴다. 오랜만에 내가 바빴지... 뿌듯!!! 윌슨은 소중하니까~ 햇살이 오르고 조금 더 마르면 비닐을 벗겨줄 생각이다. 아침식사... 이번 시골집 방문의 마지막 식사다. 계란후라이, 모카빵, 사과, 아스파라거스 스프~ 스프는 스페인 것이라는데, 정말로 짠 것이 짠 맛만 느껴지는 건지... 엄마와의 공방이 펼쳐졌다. 잘 먹겠습니다. 이젠 제법 꼬들꼬들 말라서..
[전원생활] 잡지책, 전원생활에 소개됐다(9월호) # 시골집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림 # 곶감 말리기 # 호박잎, 저녁 밥상 20191015 전원의 꿈을 일구는 생활정보지... 전원생활 9월호에도 소개 되었던 시골집 꽃밭... 포스팅할 것들이 너무 많아~ 아주 최근 것부터 포스팅하다보니, 밀려 있는데, 그 이야기는 차차 풀어보도록 할거다. 전원생활 9월호에 소개됐다. 시골집의 2년차 꽃밭을 공개했다. 작가분께서 외래종이 아닌 우리의 토종 꽃들이 많아 아주 좋아하셨단다. (난 그 때 일본 한달 살기 중이었다) 어차피 아빠의 블로그에서는 공개 됐지만, 내 블로그에서는 비공개였던 시골집 위치...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이다. 8월, 가장 더울 때 촬영 된 것. 작가분이 대문을 들어서면서 "이렇게 밀식해도 꽃이 자라요???",,,였다던데, 그럼 지금은 정글 ㅡ,.ㅡ;;;인가요??? 지금 꽃밭이 더 사랑스럽고 예쁘고 풍성한데... 작가님께 다시 보여..
[일상 / 다음 메인에 소개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 달기 # 들꽃처럼 2019 요즈음에 블로그 관리를 자주 못하고, 뛰엄뛰엄 했더니 하루 평균 200-250정도 방문자가 있다. 내 블로그 스킨이 바뀌어서 바깥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방문자 수... 방문자 수에 그다지 연연하는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그 놈의 숫자~ 블로그 하는 활력소가 되는 건 맞다. 아침부터 쭉쭉~ 올라가는 방문자수. 이유를 모르다가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이유를 알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서 뿌듯한데, 소개까지 되니 더 뿌듯하고만!!! https://frog30000.tistory.com/10190 10월초엔 시골집에 있었기에 확인을 못했는데~ 서울집에 돌아와서야 방문자수가 유난히 많던 4일치가 눈에 보이더군. 저 때는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내 블로그,,, 아직 죽지 않았구나!!! :D [일상 /..
[전원생활] 오후의 시골집 풍경 # 허수아비 윌슨은 소중해 20191015 그림 같은 오후의 시골집 풍경... 바람 방향이 그런가??? 칙칙폭폭을 하네??? 팥은 여전히 수확중이다... 목화... 똑고르게 생긴 목화솜... 마치 사람이 정성껏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자연의 신비에 감탄~!!! 그림 같은 산부추꽃... 허수아비 윌슨... 무언가 담아두니 더 이쁜 도자기 바구니~ 오전보다는 오후가 하늘이 좋은 날의 연속... 태풍으로 쓰러졌던 국화를 엄마께서 세우셨다. 그래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둥지그네로 가는 길~ 열일 중인 스프링 쿨러~ 일주일도 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 도로에 누군가 "난" 화분을 통째로 부어서 버렸다. 그 사이 난꽃도 폈다. 안타까운 마음에 가져와 화분에 심어줬다. 윌슨은 소중하니까... 수분으로부터 지켜줘야 한다. "Canon 6D + Canon 16-..
[전원생활] 시골집 간판 만들기 # 들꽃처럼 # 페인트칠하기 20191015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전... 할 일이 태산이다. 진작에 조금만 놀고 했어야 했는데~ 후회막심 ㅡㅡ;;; 시골집에서 오늘의 할일은~ 시골집 "간판 만들기"다. 오전, 오후 시간 내내 심혈을 기울였다. 이름은 엄마께서 지으셨다. "들꽃처럼" 시골집 마당꽃밭엔 들꽃이 많기 때문이다. 글씨 디자인은 엄마가 하시고~ 페인트칠은 내가 했다. 글씨 쓰고 남은 공간엔 구절초를 그려넣었다. 글씨 디자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엄마 말씀이 글씨 페인트칠은 내가 할 걸 그랬나.... 하실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힘들었다. 필체가 내것이 아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예쁘게 완성 :D 뿌듯하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완료~!!! 위치는 주변과 어우러지는지도 생각했다. 들꽃처럼... 밖에서는 어..
[전원생활] 역시 밥에 김치가 최고 # 들깨떨기 # 시골집 아침풍경 20191015 아침 7시 기상!!! 아침엔 너무너무 추워서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다는 생각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게 쉽질 않다. 하하하~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 타임랩스 설치하기... 어떻게 찍혔는지 살펴보고 포스팅 중간중간에 넣을 생각이다. 구름 많은 하루의 시작... 담 넘어 계신 이웃 할머니 말씀으론... "오늘 비 올지도 몰라" 하셨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오후로 갈 수록 맑은 하늘을 되찾았다. 3~4일 전에 베어서 말려두었던 깨단을 털어 깨 채취!!! 힘차게~ 때려 때려 때려 ㅡㅡ;;; 생각보다 양이 꽤 된다. 엄마 말씀으론 온 식구가 들깨 수제비 3번 정도 해 먹을 수 있겠다...하셨다. 주변 모든 받들의 들깨가 사라지니, 5포기 뿐인 우리집 들깨를 참새가 탐하기 시작했다. 저리가!!!,,,는 한개가 있군..
[라동이와 형제들] 시골집 꽃밭이 좋아요 2019 꽃이 있어 좋고... 맑은 공기가 있어서 좋고... 감이 익어가니 좋은... 시골집 :D 국화는 언제 피는거지??? 대봉시는 언제 먹을 수 있는거지?? 시골집 간판... 참 예쁘다 :D 라동이 : 라담아~ 꽃 냄새 맞아봐!!! 라담이 : 엄마 사진 찍는데?? 꽃이 있어 좋고... 라동이가 있어서 좋고... 라담이도 있어서 좋아 >ㅡ
[전원생활] 국화꽃은 피는 중 # 시골집은 청개구리 놀이터 20191014 한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하지만, 한번 피기 시작하면 팡팡팡~ 터질 것 같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국화꽃이 피는 중이다. 꽃밭의 국화 색깔은 참 다양하다. 대략 7~8 종류는 될 것 같다. 가을... 곶감도 잘 말라가는 중~ 생각보다 쉽게 마른다. 팥도 제법 모였다. 엄마 말씀으론 "동지"날에 "팥죽" 만들어 먹자신다. 오후엔 간단한 먹거리와 과자를 사기 위해 엄마와 시내에 잠시 다녀왔다. 청개구리 한마리도 포착~!!! 녀석 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나는 잠이 온다. 나는 졸리다... 꽃침대... 이번엔 시골집에 머무는 동안 개구리는 실컷 보는 중... 오늘 하루도 참 맑았다. 한낮에 뭉게 구름이 참 예술이었지... 저녁 6시가 다 되어 가는데,,, 녀석은..
[전원생활] 아침 노을이 예쁜 하루의 시작 # 페인트 칠하기 - 소품, 화장실문, 나무상자 20191014 저녁노을은 시원찮은데,,, 요 몇 일 아침 노을이 아름답다. 저녁 노을도 짧지만, 아침 노을도 짧기는 마찮가지!!!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5시 50분... 시골집에서 가장 빨리 하루를 시작한 날인 것 같다. 창문의 바람을 막았더니, 별채가 너무 따뜻하다. 이 정도라면 한겨울엔 어떨런지... 살짝 기대가 된다. 아침 노을이 아름다운 걸 보니, 오늘 하루도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아침마다 안개가 자욱하다. 청개구리... 여전히 그자리다. 녀석, 겨울잠 자러 가야 할 것 같다. 오늘은 꽃에 메달려서 온 종일 잠만 잔다. zzzzz 아침엔 이슬이 초롱초롱 맺혀 꽃밭에 들어가면 옷이 다 젖어버린다. 덕이의 다리는 반만 붙었다. 다음 방문 때 순간접착제를 사와야 할 것 같다. 덕아,,, ..
[라동이와 형제들] 전주한옥마을에 간 라동이 2019 시골집을 나설 때도, 라동이랑 라담이는 꼭 챙긴다. 라동이는 여기저기에서 인증샷 남겼는지... 왜 라담이 사진은 하나도 없는거지??? ㅡㅡ;;; 전동성당에서... 파란 하늘이 너무나 사랑스럽던 날... 10월말. 카카오프렌즈샵이 오픈 한데요~!!! 한옥마을 올 때도 꼭 가져 오는 당근 인형!!! 엄마... 오늘 한복 너무 예뻐요 :D 고즈넉한 길을 걸어봐요~ 함께 가실래요??? 맞아... 난 참 이쁘지... 매일매일 행복하고 있는 중...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마지막 일정... 자몽차... 달콤 쌉싸름해서 좋아 :D [라동이와 형제들] 전주한옥마을에 간 라동이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