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윤동주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드리마 촬영지 2015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부암동",,, 작년 이즈음 찾았던 "부암동"은 나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 앞 순위가 되었다. 특히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과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라 갤러리" 그 곳은 매일 매일 찾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왔을 때는 부암동에 있는 미술관도 많이 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카페가 있는 북악산도 간단히 거닐어보고, 범위가 워낙 넓어 다 가보진 못하겠지만 부암동 골목골목을 누벼볼 생각이다. 곳곳에 드라마 촬영한 곳이 많더라는,,, 부암동 골목 투어는 그것만 목적으로 다시 와야 할 듯하다. 그런데, 내가 TV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감동은 없겠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다. ㅡ,.ㅡ^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라갤러리 카페"도 가야지!! ..
[서촌마을] 경복궁 옆 서촌마을 + 윤동주 하숙집 터 2014
경복궁 옆, 서촌마을을 걸으며,,, 소소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북촌은 예로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화려하고 큼직하고 위엄있는 한옥들이 있는 반면, 서촌엔 조선시대 중인들이 살던 곳이라 더 정겹다. 서촌은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의 주류를 형성하던 위항문화가 탄생한 곳이다. 겸재 정선, 시인 이상, 시인 윤동주, 화가 이중섭, 화가 이상범, 화가 박노수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별 헤는 밤"의 시인,,, "윤동주" 하숙집이 있던 곳. 지금은 태극기가 이 곳이 윤동주가 그 시절 하숙을 했던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는 듯하다. 종로엔 "윤동주 문학관"을 비롯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흔적이 다수 남아있다. 지금은 현대식 주택으로 바뀌어있지만, 1940년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