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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생딸기 가득 우유] 이것은 딸기 그 자체인가... 딸기 우유인가... # 생딸기우유 2023 봄이 되면 반드시 먹고 지나가야 하는 것들... 냉이튀김, 쑥튀김과 더불어 "생딸기우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주문이 들어왔다. 너에게 행운이 가득한 날이 되길 바라며... 집에 돌아오면 시원하게 즐기시게!! 저녁때 마실 수 있도록 아침 일찍 만들어둔다. 생딸기 가득 우유를 만들어보자!!! 싱싱한 딸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젼히 제거하고... 딸기를 잘게 잘라~ 버블티 빨대에 빨려 들어갈 정도의 크기면 되겠다.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 (난 딸기양에 비해 조금만 넣었다. 충분히 딸기의 단맛으로도 달콤한 생딸기 우유가 된다.) 이대로 요거트나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먹어도 맛있을 듯. 깨끗한 우유병을 준비하고... 만들어 둔 설탕에 절은 딸기를 병에 담고... 딸기를 듬뿍 넣었다. 딸기..
[응봉산 / 서울숲]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 # 개나리동산 #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 서울숲 목련 2023 낮 기온이 18도 이상으로 올라 무척 덥다. 계속되는 이상고온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래도 개나리는 예쁘네... 용비교로 내려가자... 응봉산 안에서 만나는 개나리도 예쁘지만, 전체적으로 응봉산을 보고 싶다면 용비교로 가자. 경의중앙선 일반 전철, 춘천으로 가는 2층 기차ㅡ청춘, 동해로 가는 KTXㅡ이음 ... 을 응봉산과 함께 바라볼 수 있다. 양평 쪽으로 가는 자전거 무늬의 알록달록한 전철이 예쁜데... 한참을 머물러도 오지 않아 아쉬웠다. 응봉산 팔각정... 축제 준비가 한창이라 머무르지 않았던... 응봉산에서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으로 왔다. 산수유, 목련, 매화 등... 봄꽃이 제법 피었더라. 사람들이 자꾸만 가족마당의 살구꽃을 벚꽃이라고, 벚꽃이 만개했다고 올리는데...ㅠ,..
[서울숲] 봄향기 가득한 서울숲 # 서울숲의 봄 # 목련 # 살구꽃 2022 ((촬영날짜 = 2022년 4월 3일)) 응봉산 개나리의 폭 빠져 있다가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에 왔더니 이곳은 완연한 봄꽃 세상이었다. 개인적으로 봄날의 "서울숲" 아주 좋아한다. 목련과 살구꽃, 산수유를 시작으로 장관을 이루는 벚꽃과 튤립 등등... 때 맞추어 차차 피어나는 봄꽃으로 서울숲은 봄날의 즐거움이다. 수선화... 산수유... 목련... 사람들이 자주 벚꽃으로 착각하는 "살구꽃" 3월 말 - 4월 초, 서울숲의 조각정원과 가족마당 사이의 살구꽃 군락(?)은 화려함의 절정이다. 오후로 갈 수록 하늘도 맑아져 기분 좋았던 그날의 기억 :) 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니, 완연한 봄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온도 갑자기 크게 올라 봄 코트 속 반팔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하루에 2ㅡ3만보 이상씩 걷고 ..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 봄철 별미 2023 시골집 앞 밭에서 캐온 노지냉이 신선할 때가 가장 맛있어서 시골집 다녀온 바로 다음날 깨끗이 씻어~ 냉이 된장찌개도 끓이고, 봄마다 즐기는 냉이 튀김도 튀겼다. 냉이 된장찌개... 그렇지 않아도 여러번 씻어서 흙을 제거해야 하는 냉이~ 잔뿌리가 많아 조금 더 세심하게 씻어야 했다. 튀겨지는 소리만 들어도 맛있어지는 느낌... 양이 넉넉해 식구들 모두 둘러앉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다행. 이른 봄. 냉이 튀김도 먹었으니, 올봄 꼭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마친 느낌이 든다.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완연한 봄날엔 쑥 뜯어다, 쑥 튀김도 만들어야지!!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2023.02.16
[전원생활] 시골집 겨울과 봄 사이 # 동네마실 # 길냥이 까망이 2023 아침이 밝았다. 시골의 겨울은 무척 춥다. 겨울과 봄 그 사이 어딘가쯤인 것 같은데... 봄바람을 느껴보면 그 속에 따뜻한 봄기운이 들어있는 듯싶다. 티비에 나오는 시골집이나 산골집을 보면 밖에서 밥 먹고, 차 마시는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집 보단 밖이 더 따뜻할 수 있는 시골의 겨울. 대문 앞 꽃밭도 정리하고... 올해 복사꽃도 기대가 된다. 매화는 곧 꽃망울을 터뜨릴 기세. 따뜻한 남쪽 지방은 벌써 매화가 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확실히 빠르다. 오전 8시 즈음... 해가 떠오르고 라동이 잘났니? 라민이도 좋은 아침!!! 악죠씨도 좋은 아침이에요!! 냄비밥을 짓기 위해... 엄마는 계속 불을 피우시고~ 그 사이 까망이는 아침밥만 먹고 시크하게 떠나갔고... 설치하지 않았던 소품으로 별..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 경복궁 설경 # 경복궁 겨울 풍경 2023 다행히 눈 내리는 풍경으로 보고 싶었던 공간은 다 돌아봤다. 눈이 완전히 그쳤다. 그래도 최초 예보보단 3시간이나 눈이 더 와 줬다. 기온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눈이 많이 녹는다. 경복궁에 처음 입장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 되어간다. 올 겨울, 기온차 답이 없다. 가장 높았던 날과 가장 낮았던 날의 기온차가 무려 25도가 넘는다. 지구가 많이 아픈갑다. 십장생 굴뚝이 있는 자경전... 자경전 바깥쪽 터의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의 큰 볼거리. 여인들의 공간 교태전... 자경전과 교태전 사이의 공간. 한창 공사 중인 듯했는데... 발굴 및 조사만 마치고 원상복구 됐다. 변한 것이 없다. 아미산... 아미산 쪽에서 교태전쪽으로 비스듬히 누운 듯한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2ㅡ3년 전 즈음 사라졌다...
[경복궁] 눈 내리는 향원정 # 눈 내리는 경복궁 # 경복궁 설경 # 향원정 2023 경복궁을 좋아하는 이유는... 향원정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모든 고궁을 통틀어 "향원정 일대"의 풍경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갑자기 좋아하게 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처음부터 좋아했었다고 하면 된다. 모든 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가을에 향원정 연못 바깥쪽으로 들꽃 피면 더 아름다운 곳이니 참고하자. 향원정에 도착해서도 눈이 내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걸어오는 중간에 생략이 많았다. 향원정 일대는 경복궁의 다른 곳은 돌아보지 않더라도 2ㅡ3시간씩 벤치에 앉아 바라보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 꽤나 오래 된 일인데, 집에서 만든 감자 샌드위치를 엄마와 함께 즐기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물 이외엔 음식물 섭취가 되지 않지만, 경복..
[경복궁] 눈 내리는 경복궁 # 눈 내린 경복궁 # 경복궁 설경 # 경회루 2023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눈이 적지 않은 양으로 펑펑 내렸는데, 카메라엔 그것보단 부족하게 담겨서 속상하다. 카메라 사용한 지 20년 이상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카메라란 이 녀석!!! 모르겠다.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도 알겠지만, 역시나 모르겠다. 어쩌면 나 자신에게만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른 예를 들자면 며칠을 정성 들여 만든 라이언 옷. 지인이며 친구들이 예쁘다며 칭찬이지만 이상한 부분은 나만 보이는 그런 느낌이랄까?? 고궁은 각각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들겠지만, 근정전에서 융무루 쪽 (경회루쪽)으로 넘어가면 완전 다른 세상으로 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경회루를 올라가봐야겠는데... 예약하기가 쉽지 않네. 올봄엔 꼭 성공하기를..
[경복궁] 눈 내리는 경복궁 # 눈 내린 경복궁 # 경복궁 설경 # 광화문 2023 지난 이틀 동안 서울엔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강력한 한파가 지나갔다. 최저기온 영하 17도. 체감 온도는 영하 23도였다. 그리곤 날씨가 좀 부드러워진다(?) 싶었는데... 폭설이 내렸다. 예보보다 더 많이 오후까지 긴 시간 동안 내렸다. 느리적거리다가 오후가 돼서야 집을 나섰다. 가까운 서울식물원에서 남아 있는 눈 구경이라도 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눈이 다시 오기 시작한다. 일기예보를 봤더니 꽤 긴 시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바뀌어 있어서 경복궁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경복궁은 이번 겨울, 2번째 눈 내린 풍경을 만나고 있다. (2022년 12월. 2023년 1월) 다른 고궁들도 겨울에 눈 내린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기는 한데 난 특히나 향원정 일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
[홈메이드 모닝빵] 겉바속촉 모닝빵 2023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간식으로 즐기고,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모닝빵. [홈메이드 모닝빵] 겉바속촉 모닝빵 2023
[일상 / 집 안에 꽃] 꽃, 그리고 드립커피 2023 오랜만에 겸사겸사 남대문 꽃시장에 다녀왔다. 다녀와 화병에 꽃을 꽂아 식탁에 놓았다. 이 겨울.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드립 커피를 내려본다. 꽃도, 메이플 시럽을 살짝 넣은 드립커피도 달콤하다. 남대문 시장에 간 길, 예쁜 도자기 찻잔과 그릇도 구입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건 그냥 못 지나치지... 다양한 꽃들로 눈이 즐겁다. 그중, 안개꽃이 제일 사랑스럽다. 꽃은 나이가 몇 살이든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것임은 틀림없다. 서울집 식탁에 앉아 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시골집 마당이 생각난다. 이번 봄, 시골집 꽃밭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려나?? ... 벌써부터 설렌다. [일상 / 집 안에 꽃] 꽃, 그리고 드립커피 2023.01.09
[라동이와 형제들] 인사동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다 # 오늘이 만나다 # 오라이부띠끄 2022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든 만난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라이언이 주제가 되어 친구(오라이부띠끄)가 된 사람인데, 선물도 자주 오가고 메시지도 자주 오갔었다.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나랑 생각하는 것이며 하는 짓(?)이 많이 비슷해서 서로 언젠가 꼭 만나자고 했었는데. 인사동에서 우연히 만났다. 2022년 11월초. 단풍이 한창이었던 계절이라 삼청동으로 북촌으로 안국으로 바삐 걸어 다니다가 인사동 한 바퀴 하고 집으로 갈 생각이었다. 몇년을 평소에도 메시지로 라이언을 비롯해 수다가 많았던 터라 처음 만났는데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언제와 같이 수다로 시끌시끌... 헤어질 때는 말이 너무 많았다고 서로 사과를 했어야 했다 ㅡㅡ;;; 라이언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친해질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에 "라이..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 11월 초... 가을 단풍놀이로 한창 바쁘던 때... 카페 갈 시간마저도 단풍놀이에 양보했던... 그렇지만 우연히 인사동에서 친구를 만났고, 카페마저도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카알못) 만족스러웠던 곳. 인사동 가면 또 찾을 듯. 베스트 음료였던...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11.07
[홈메이드 우유식빵] 우유로 반죽한 우유식빵 2023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우유로만 반죽한 우유식빵!!! 2023년 올해 첫 베이킹... 그렇지 않아도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빵 가격이 가장 비싸단 뉴스를 접한지도 몇 년이 흘렀는데... 현재의 빵 가격은 우주상에서 가장 비싼걸까??? ㅡㅡ;;; 그래서, 올해는 빵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어야 하나 ..... 생각해 봄 계란물을 말랐더니... 반질반질 속은 쫄깃쫄깃... 식빵도 구웠으니, 오랜만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야 하나... [홈메이드 우유식빵] 우유로 반죽한 우유식빵 2023
[부산 / 영도대교 / 유라리광장] 부산 영도대교 # 도개교 # 부산바다 바라보다 # 부산여행 2박3일 2022 흰여울마을에서 남포동으로 나가는 버스를 타고... 영도경찰서에서 내려 5분 정도만 걸으니 영도대교가 나온다. 뚜벅이 여행 좋아하는데, 부산도 서울처럼 이동과 이동 사이를 걸어 다니며 구경해도 재밌을 것 같다. 그렇지만 부산은 길쭉해서 이동거리가 멀다는 게 단점. 영도대교는... 1932년 3월 착공하여 1934년 11월 완공된 부산 최초의 연륙교이며, 국내 최초의 도개식 가동교. 원래 개통당시의 정식 명칭은 부산대교였는데, 지금의 부산대교가 개통을 하면서 영도대교로 명칭을 변경. 부산대교라 불리던 때에도 일상적으로 영도다리 등으로 불렸기 때문에 명칭이 바뀌었어도 큰 혼란은 없었단다. 영도대교는 개통 이후 하루에 7번이나 들어 올려지는 랜드마크로 명성을 날리다가 영도구 교통량증가로 1966년 도개를 중단했..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절영 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절영 산책로 # 부산바다 # 동백꽃 2022 12월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 동백꽃 많이 폈겠구나...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동백꽃을 많이 보긴 했다. 보통은 버스타고 지나갈 때 길에서 많이 보아서 사진엔 별로 남아있지 않다. 1ㅡ2주 더 빨리 왔으면 더 풍성했을지, 아니면 덜 핀 것인지... 잘 모르겠다. 동백섬은 계획에 없었는데, 어떻게든 어디든 끼워 넣어야겠다. 이런 게 즉흥여행의 묘미는 맞는데, 가끔은 머리가 아프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하기에... 파란 하늘과 동백... 그림 그 자체다. 흰여울... 그 사이에 생긴 것도 많네. 원래 꼭대기(?)에 화장실도 허름하게 하나 있었는데, 곳곳에 공중화장실도 많이 만들어 놨다. 부산은 바다가 참 예뻐!!! 실은 배가 많이 고프다. 오후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아직 물 한 모금도 못..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절영 산책로]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변호인 촬영지 # 영도 절영 산책로 # 부산바다 # 부산 2박 3일 2022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흰여울이라 사진은 많다. 고르고 또 고르고... 간단히 포스팅하려 해도 힘드네;;;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예술이다. 바로 전날까지만해도 미세먼지로 뿌했단다. 선물점, 잡화점도 상당히 많이 생겼다. 카페도 많다. 예전엔 카페가 1ㅡ2개뿐이라 더 자연스럽고, 정겨웠다. 예전의 그 카페는 있지도 않네... 아쉽다. 커다란 창문이 인상적이던 그 카페. 일몰이 예술이던 그 카페. 그립다. 선물가게는 주중이라 그런지 오픈 한 곳이 한 곳뿐이었다. 예쁜 것 있나 살짝 구경을 하러 들어가 본다.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을 찾는데ㅡ 살만한 게 없다. 이미 맥시멀이다. 지나가는 아저씨의 말씀에 크게 웃어버렸다. "여기 뭐 보러 오는 곳이에요??" ㅡㅡ;;; 요즈음 이렇게 따지면 갈 곳이 한 곳도..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수를 놓다 2023 새해에도 프랑스자수 놓기는 계속된다. 입지 않는 린넨 원피스의 변신!!! 생긴데로 잘라 자수를 놓으니, 시골집에 장식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일단 샘플로 달아 본 것인데, 시골집에 가져가서 나무막대기로 장식하면 자연스럽게 예쁠 것.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수를 놓다 2023.01.02
[일상 / 새해복많이] 2023년 새해 아침 # 새해 인사 2023 눈 깜짝했더니... 2023년이네...;;; 올해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행운 가득하고, 건강하기만 해도 좋겠네!!! 그리고 한 가지 바람이 더 있다면,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짬이 자주 생기길 바라본다. 순서는 엉망이지만, 찾아와 보고 싶은 블로그가 되기를... 서울의 일출은 오전 7시 47분... 도시엔 높은 건물들이 많아 일출이 늦다. 8시가 넘어서야 앗!!! 하면서 옥상으로 올랐는데ㅡ 해를 보려면 5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게다가 겨울이라 여름과는 고도가 달라 우리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기준으로 가장 높은 건물 뒤에서 해가 솟아오른다;;; 너무 추운데 해가 안 떠...ㅡㅡ;;; (옥상으로 뛰어올라 온 옷 차림새라 부실하다) 웬만하면 가까운 곳이라도 찾아 새해 해돋이를 맞이하지만, 올..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별마당도서관 크리스마스 #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 2022 핸드메이드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를 둘러보고, 별마당도서관을 찾았다. 어쩌면 별마당도서관 때문에 겸사겸사 코엑스를 찾았는지도 모른다. 올해는 금빛... 작년엔 은빛이었다는데, 난 왜 기억이 없지? 저녁엔 라이트쇼도 있는 모양이다. 매일 오후 6시 ~ 10시까지. 정각 15분, 30분, 45분 ㅡ 3분간. 2023년 1월 15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자. 부산에서 태어난 지 2주쯤 되었고, (똥미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서울로 입양온지 하루 만에 나들이를 나왔는데... 그곳이 강남일세!! 역시나 핫한 악죠씨!!! "악죠씨" 소개는 차차 하는 걸로~ 올해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장식) 구경 실컷 한 것 같다. 더현대서울, 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서울광장, 코엑스까지... 잠실 (롯데월드)도 가보고 싶은데,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