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 - 캠프파이어 + 삼겹살 바베큐 2012
캠프파이어 준비도 보통일은 아니다. 이 곳에 와서 여러번 했지만서도~ 나무 옮기는 것과 쌓는 것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일한 후에 즐기는 시원한 수박,,, 껍질은 "토끼씨"에게,,, 먹을까 안 먹을까 실험 삼아 줬는데~ 잘 먹는다. 동물을 싫어하는 내가~ 동물 우리에게 거의 한나절을 보내고 있다...ㅡ,.ㅡ^ 서서히 해가 지고~ 내일 또 만나자요!! 장작에 불을 붙이고,,,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삼겹살도 굽고,,, 난 또 일낸다. 이번엔 구운 계란을 만들고 싶은 생각에~ 그러나 결국 장작이 무너지면서 계란을 덮쳤다...ㅠ,.ㅠ 그래도 맛은 좋더라는~ 불꽃,,, 참 신비롭다. 삼겹살이 익고,,, 학교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야채와 함께~ 즐거운 삼겹살 파티,,, 불장난은 즐거워~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