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에 가다 + 청평호반길 2012
10월 20일 즈음 "남이섬의 가을"은 절정을 이룬다. 그 때 계획은 있었으나, 오지 못했고~ 작년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20일이란 시간이 흘렀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려 "남이섬"을 찾기로 했다. 가을의 정취를 좀 더 느껴보려고 청평호반길을 달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더 맑고 청명했다. 엄마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도시락도 먹고!! 이번 주말엔 날씨도 따사롭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던가!! 남이섬 입구에 도착해 막국수와 닭갈비를,,, 춘천이 아닌 가평에서 닭갈비를 즐겨본다. 사실 춘천에서는 닭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구나!! 남이섬의 명물,,, 눈사람 남이섬 입구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입장료는 어른 만원이다. 입장료와 왕복 뱃값이다. 짚와이어를 타보고 싶었는데..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 중앙은,,, 몇 몇가지 탈것을 비롯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추수도 끝났다. 추수 행사는 바로 전 주에 있었다고~ 짚와이어,,, 청평호반을 가로질러 남이섬으로 순식간에 날아서 들어올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입장료와 나갈 때 뱃값포함이다.)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면 입장료와 뱃값 왕복~ 1만원 빠르다는 장점은 있으나, 비싸단 생각이 든다. 자라섬으로도 통한다고~!! 스릴 만점이라니 다음엔 타보도록,,,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화려하다. 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음 좋겠지만,,, 강렬한 햇살은 내가 머무는 오후 내내 계속됐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았고,,, 아들은 신났다. ^ㅡ^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 풍경 물씬 풍기도록 "단풍" 위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을 다녀간지 딱 한달!! 아마 가을하면 이 곳을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 때도 사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비하면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이나 마찮가지다. 주차장에서부터 인산인해다. 게다가 외국분들, 특히 동남아 관광객이 많아 이름처럼 "나미나라공화국(남의나라)" 이 맞구나~!" ,,,란 우스운 생각마져 들었다. ^ㅡ^;;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단풍 좋을 때를 맞추려고 10월, 이 곳 홈페이지를 자주 열어봤었다. 지난주부터 잎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단풍 절정시기는 예년보다 빨라 10월 말~ 11월초 즈음~ 그 다음주는 비가 온다하고. 겸사겸사 왔는데, 시기는 적절한 듯 보인다. 입국 심사를 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둘러쌓여 그야말로 통통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