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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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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 국화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 감말랭이 # 덕이의 사고 20191013 전날, 전주 여행은 참 즐거웠다. 집에 도착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더 늦은 밤엔 옆 집 BG 아저씨께서 할 말이 있으시다며 소주와 맥주를 사오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는 그칠 줄 몰랐고...자정이 다 되어서야 끝났다. 덕분에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잤다. 7시 30분 기상... 오늘은 해가 일찍 뜬 것 같다. 느낌인가?? 일어나서 밖을 쳐다봤는데,,, 오후인 줄 알았다 ㅡㅡ;;; 전날, 전주 남부시장에서 구입한 작은 빗자루... 시골집으로 돌아오면서 구입한 도자기 바구니... 3종 세트다. 감말랭이는 벌써 완성... 마당을 왔다갔다하면서 하나하나 집어 먹다보니, 얼마 남지 않았다. 과자 바구니로 써야 할 것 같다. 역시나 전주 남주시장에서 빗자루와 함께 구입한 망태기... 양쪽에 귀달린 키는 ..
[전원생활] 주연포레스트 # 감 따러 가세 # 팥 수확 20191010 전날엔 이상고온(?)으로 갑자기 후덥지근했는데... 오늘부턴 정말 가을인 것 같다. 바람도 제법 선선하고, 일단 하늘이 "지금은 가을이요~" 말하는 것 같다. 시골집은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이 가장 예쁜 것 같다. 곡선으로 놓아진 돌길과 꽃들의 조화... 너무 좋다 :D 난 시골집에 오면 대부분 맨 바닦에서 논다. 돌도 좋고, 흙도 좋다. 시골집이 아니더라도 자유로운 여행지에 가면 옷 버릴 생각 안하고 편하게 보낸다. 옷이야 빨면 되니까... 몸은 씻으면 되지... 어찌보면, 도시를 분명 좋아하지만, 시골집에서 살아봐라... 해도 잘 살아 갈 것 같다. 지인들이 시골집 사진을 보면~ "주연포레스트"라고 한다. 사람일이 계획데로 되지는 않지만, 한 10년 후 쯤에 시골집에 상주할까~ 생각중이다. 어찌 될 진..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과 겨울 사이 # 국화 20181111 사실. 포스팅이 한도 끝도 없이 밀려 있다.덕분에 요즈음 사진 찍는 재미를 살짝 잃었다.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 폴더에서 쿨쿨 잠만 자고 있으니, 사진찍을 맛이 나나...ㅡㅡ;;;집에 돌아와서 보지 못한 사진이 거의 다다 ㅠ,.ㅠ 그런데, 시골집엔 애착이 있고, 그 때 계절마다 기록에 남기 싶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도 불구하고.그 동안 많이 밀렸었다. 그래도 시골집은 계절 감각에 맞게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둘렀는데.이제사 끝이 보인다. 이제 겨울이라 한동안 시골집에 가지 못할 것 같다.가봐야 2번 정도??? (물론 아주 자주 갈수도 있다. 사람일이란 모르는 거니깐!!!) 정석데로라면, 내년 2월은 되어야 도다지 다닐 것 같은데... 부모님은 도대체 얼마나 빨리 출발하셨길래...7시 30분 즈음 시골집에..
[전원생활] 라동이와 형제들, 꽃놀이 # 시골집 안녕 20181105 시골집. 오전까진 여러가지 일들로 무척 바빴다.이제 시골집을 나서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 시간까지 좀 쉬었다가 가야겠다. 항상 데리고 다니는 라동이와 형제들...(보통은 사자일행이라 한다. 하하하) 가을걷이로 요 아이들 사진 찍어 줄 시간도 없었네;;; 꽃보다 라동이 :D 가끔은 그냥 시골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하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하고 싶네~ 우리 심심한데 축구할까??? 오오오... 라담이 선수~공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결국... 뺏지 못한 라담이 선수... 징징징 ㅠ,.ㅠ 라담아,,, 울지마~공 여기 있어... 마지막으로 시골집 풍경을 만끽해보자~!!!애들아... 돌길 만들어 놓으니,,, 깔끔하긴 하다. 나랑 윌슨... 월슨은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봉다리 ..
[전원생활] 돌과의 전쟁 # 시골밥상 # 은행 재취 # 땡감 선물 # 국화 꽃놀이 20181105 동이 트든 말든,,,하루를 일찍 시작한 시골집에서의 셋째날!!! 시골집은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최소 2박은 해야 다녀왔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하루를 일찍 시작했다. 아직 동트기 전이라 깜깜... 안개가 심하다...기온 차가 점점 더 심해지는 모양이다. 고구마 캐면서 땅 속에서 나온 어마어마한 양의 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하다가 대문과 집을 잇는 돌길을 더 만들기로 했다. 지난 여름에 만들었던 곳까지로 끝낼라고 했는데.돌이 생길 때마다 대문까지 쭉~ 돌길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시작된 돌과의 전쟁 ㅡㅡ;;돌과의 전쟁은 언제 끝나는거지???ㅠ,.ㅠ 그렇게 셋째날 오전 4시간 정도를 돌과의 전쟁으로 보냈다 ㅠ,.ㅠ아이고고고,,, 허리야~ 엄마도, 나..
[전원생활] 수확의 계절 # 넝쿨콩 수확 # 팥수확 # 고구마수확 # 시골집 가을걷이 # 가을국화 20181104 역시나...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대대적으로 농사를 지은 것도 아닌 시골집 마당에서의 소소한 수확거리가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정말 농사는 못 지을 것 같다 ㅡㅡ;; 지금도 너무 힘들어!!! 끙~!!! 서리와 이슬이 어느정도 말라~수확을 시작했다. 팥 수확이다.팥은 여기저기에 좀 심었기에 기대가 된다. 양이 꽤나 된다.콩 깍지로만 보면 팥은 대박난 것 같은데...실제로 양도 소소하게 농사 지은 것에 비하면 대박이다. 팥은 완젼히 대박~!!! 일하는 중간 중간...꽃 구경은 포기할 수가 없다. 햇빛의 방향에 따라 보이는 풍경도 약간은 달라...사진도 포기 할 수 없고~!!! 일을 하려니, 에너지가 필요하다.그렇다고 먹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가 없어~점심도 간단히 먹었다. 이따가 저녁엔 제대로 먹을 생각..
[전원생활]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 가을국화 # 가을걷이 20181104 안녕...월슨!!! 잘 지냈어?? 윌슨... 답답한 비닐 봉지를 벗겨 주었다.그래서 옷이 구깃구깃 ㅡㅡ;;; 녀석을 세웠더니, 마당이 꽉~ 차는 느낌이다. 두둥,,, 두두둥,,, 존재감이 넘쳐난다. 덕이는 새 스카프가 마음에 드는가보다. 일을 하려면 뭐라도 간단히 먹어야 하는데... 엄마랑 나의 문제점이 잘 먹을 땐 정말 잘 차려 먹는데...간단히 먹을 땐 한없이 간단히다. 일단은 배고픈 것만 면하고 가을걷이를 조금이라도 마친 후에 제대로된 식사를 즐기기로 했다.휴식도 하면서~ 볕이 너무나 잘 드는 곳의 메리골드는 시들 줄을 모른다.오히려 방금 핀 것 같은 싱싱함을 뽑내고 있다. 봄에 피어야 하는 꽃도 피고... 글쎄~ 제비꽃 (미국제비꽃)도 피었다. 서리에 물러진 것만 빼고 멀쩡한 가지들은 모두 수확이..
[전원생활] 가을, 국화꽃 가득한 시골집 # 목화 # 시골집 덕이 20181104 심한 기온 차이로 서리가 내리긴 했지만,그래도 아직은 11월초. 가을이 한창이다. 더 정확히는 가을과 겨울 사이??? 시골집 마당에 국화꽃이 한가득 활짝 폈다.규모가 가장 클 것이라 생각했던 국화이기에, 더 기대했던... 생각만큼에서 딱 2%부족한 만족도지만,그래도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이른 새벽 내려 앉았던 서리는...햇살이 오르면서 이슬로 변모중이다. 아이고... 예뻐라~!! 시골집 마당은 국화축제중이다... 국화꽃 옆으로 팥이 주렁주렁...이슬이 겆히면 수확해야겠다. 이번 주 시골집 방문 목적도 가을걷이다.지난 번 부모님 두분께서 방문 하시고 남겨 두신 모든(?) 것들은 수확해야 한다.할 일이 많다.서둘러야 한다. 시골집 마당에 왠만한 색깔의 국화는 모두 있는 것 같다.노랑, 보라, 분홍, 초..
[전원생활] 시골집 꽃밭 그리고, 허수아비 월슨 # 가을걷이 # 고구마수확 20181022 열흘 전 내가 가져 놓은 허수아비 머리...지줏대가 없어서 그냥 내박쳐 뒀다 ㅡㅡ;; 그것을 부모님께서 설치~ 얼굴은 엄마와 협력하여 그렸다.이 사이에 김가루 낀 윌슨이다. 뒤의 백일홍과 잘 어울린다. 윌슨 덕분에 시골집 마당이 꽉찬 느낌이다. 고구마도 수확하셨다.글쎄... 얼마나 들었을라나?? 월슨... 모자 어쨌어??? 작지만 고구마 구역이 두군데인데...한군데만 수확~!! 생각보다는 많이 나온편 같은데...올해 전체적으로 고구마 농사가 잘 되지 않았단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적다는 동네 할머니 말씀.무척 더웠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작은 텃밭에서 이 정도 나왔으면,,,나쁘지 않은 것 같다. 큼지막한 것도 있고... 쪼꼬미도 있다... 더 큰 고구마가 숨어 있었구나...!!! 가을걷이 시즌이라 비..
[전원생활] 다음에 다시 만나요 시골집 # 그리울거야 # 메리골드 # 동네 한바퀴 20181010 시골집을 나서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어쩌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시골집은 참 신기하다.갈 때는 사실 살짝 망설여지는데...나올 때는 왜 그렇게 나오기가 싫은지... 게다가 서울이든 시골이든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만하면 완전히 딴 세상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랄까???게다가 풍경까지 찰떡궁합 :D 항상 그랬어...내가 떠나는 날엔 꽃이 더 많이 피고 화사하더라... 채송화도 나흘 중에서 가장 많이 폈네~!!!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메리골드는 어떻게 두고 갈지... ㅠ,.ㅠ 박각시는 작별인사...하러 왔니???어!!?? 오늘은 친구도 데리고 왔네?? 결국... 국화는 다음 방문 때를 기약해야겠다. 그럼 다음엔 국화축제인가?? 튜리 : 라동이 형아... 우리 가야 할..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아침의 배고픔도 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일단. 내가 원한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계절마다 피는 꽃도 다르고...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매도 맺고... 자연의 시간은 경이롭다. 볼 때마다 뿌듯한...잘 세워졌는 걸... 오후엔 집 앞의 식물들을 일으켜 세워야겠다.아직도 할 일이 많다. 헉헉헉...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꽤나 힘드네~ 잘 말려 들깨를 털어내야하는데...참새들이 정신 못 차린다. "참새들아... 우리집에는 몇 뿌리 없어 ㅠ,.ㅠ우리집 담 너머로 들깨밭이 저렇게나 많은데...;;;왜 우리집에 와서 그러는거니...ㅡㅡ;;;제발... 저리로 가거라!!!" 제발 그대로 놔둬죠.... 덕아!!! 네가 좀 지켜라~!!!..
[전원생활] 구절초 활짝 핀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 목화 20181008 아침 이슬 촉촉히 맺힌... 열흘 전 즈음 엄마께서 마당 정리를 많이 하고 가셨다.구절초도 심고... 그 외에 여러가지~ 구절초도 절정을 이루었다.기쁜 소식을 영상통화로 엄마께 전달... 아침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아 더 예쁘다. 태풍에 난리가 난 목화솜... 마당 안쪽으로 있는 목화는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서 다행이다. 넝쿨콩. 이것이 최선이었다.나름 잘 정리가 된 것 같아서... 뿌듯!!! 아침 저녁으론 꾀나 쌀쌀하다.시골의 겨울은 빠른 모양. 다만, 한 낮엔 아직도 여름 같으니...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넝쿨콩이 주렁주렁... 국화... 맨드라미... 꽃향유... 도라지... 반쯤 핀 도라지꽃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난 몽우리가 맺힌 도라지꽃이 더 예쁘더라.풍선 같은 모양이 귀엽다. 팥도 주렁주..
[일상 / 소소한 우리집 풍경] 일상 속 행복 :) # 늙은 가지 장식 # 목화솜이 활짝 # 발코니 정원 2017 소소한 우리집 풍경 :) 집 꾸미기를 좋아하는 엄마와 나,,, 그래서 소소하게 조금씩 인테리어가 바뀌는 우리집. 그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기는 하는데,,,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다보니;;; 자주 올리지 못하는 포스팅 아이템 ㅡㅡ;;; 늙은 가지로 장식을 하다... 11월 2일. 요 몇 일 전, 김포 약암리 선생님댁에 방문하며 가져 온 "늙은 가지" 요건 먹을 수는 없지만, 잘 말려 씨를 받아 내년 봄에 심으면 가지가 무럭무럭 자랄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 일단은,,, 카페 같은 우리집 거실 한켠에 예쁘게 장식을 했다. 가지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처음일세 :)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 가끔 하늘을 보라고 했지만,,, 세상, 나만큼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는 사람도 드물것 같다 :) 파아란 하늘이 참..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6 2016년, 조계사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올해는 작년보다 꽃도 덜 피었지만, 규모가 작네??" ,,, 생각하고 있던 찰라~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만났다. 오늘의 소득이라면 소득일 듯 :)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손오공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다 :) 조계사로 가던 길~ 지인분께 "저 조계사 가요"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고, 비구니는 머리를 깎냐~ 안 깎냐를 두고 의견이 충돌 ㅡㅡ;;; 조계사에 가거들랑 스님께 여쭤보기로 했는데,,, 스님(삼장법사)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말씀이 없으셨다 ㅡㅡ;;; 저팔계셩~ 오셨셩~ 잘 지내다가 가셩~ 조계사에서 이 녀석들을 만날 줄이야~ 뭔지 모를 무언가에 한 방 먹은 듯한 느낌이 든다. ^ㅡ^;;; 치키치키 차카..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6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조계사 국화축제는 올해로 6회째란다. 2016년 10월 1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다. 2015년, 작년에 너무나도 좋았던 조계사 국화였던지라,,,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도 너무 컸고~ 작년보다는 규모가 작아(?)져서~ 난 조금 실망했다 ㅡㅡ;; 뭐~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다르기 때문에~ 여느해보다 훌륭하다는 사람도 있을 듯~ 10월 20일, 내가 조계사를 갔던 날은 국화가 50%정도도 안 핀 것 같다. 다음주 중에 절정을 이루려나??? (참고로 작년엔 10월 29일에 방문:)) 나름~ 가을의 축제인 국화축제라,,, 조계사는 인산인해였다. 이 곳 국화축제도 많이 알려진 탓일까?? 아니면, 시내 한복판의 사찰이라?? 국화나무가 ..
[서울 국화전시회] 서울특별시청, 서울 국화전시회 # 국화축제 2015 2015년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던,,, "서울 국화전시회" 2015 조계사와 마찮가지로,,, 사진들은 100% 무보정 사진들이다. 날씨가 유리알 같았던 그 날 :) 무엇이든 똑같은 색깔들로만 모여 있어야 예쁘다는 것도 고정 관념이었던가;;; 어느 색깔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다.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 독립문 마져도 꽃으로 장식,,, 허수아비가 이렇게 귀엽고, 깜찍해서야,,, 새들이 친구하자고 더 찾아오겠네?? 작은 텃밭에서는 각종 야채들이 무럭무럭,,, 이것이 바로 내가 마당(정원)이 있다면, 갖고 싶다는 모양과 크기의 텃밭 :) 목화가 이렇게 많이 열린 모양은 처음봤다. 서울광장에서는 다문화 축제가 한창 :) 커피 한잔 하기 위해~ 시청 근처에 오면 가끔 찾는 지하 1층의 시민청에 위치한~ 공..
[서울 국화전시회] 서울특별시청, 서울 국화전시회 # 국화축제 2015 내친김에 2015년 "국화축제" 포스팅 한가지 더 하련다.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와 같은 날이다 ^ㅡ^;;;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서울 국화전시화"였다. 그 앞, 서울광장에서는 큰 규모의 다문화축제도 있었는데~ 특별히 남길 사진이 없었는지, 그 곳 사진은 없다. 2015년 서울 국화전시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였다. 그러니깐, 내가 갔던 날이 첫째날이었던 것이다. 올해(2016년)는 주최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지 않는다;;;) 조계사에서 뚜벅뚜벅 걸어 시청까지 왔기에~ 다리가 무척 아팠다. 조계사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안 아프면 이상한게지;;; 그런데, 시청 앞 국화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못말려 ;;; 그럼 ..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5 2015년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포스팅한 사진들이 100%무보정인 만큼~ (보정을 해도 전혀 변화가 없음;;;) 분위기도 예쁘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 :) 내 생애 최고의 국화 축제를 "조계사"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국화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색감이 더 예쁘게 나오는 듯 :) (내 생각 ^ㅡ^;;) 국화 분재도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 중이었다. 이렇게 만들기까지의 노력과 고됨은 알겠으나, 난 자연스러움이 없는(?) 분재는 별로라~ 앞 쪽에 2~3개만 관람 ㅡㅡ;;; 게다가 햇볕을 가리고 천막 안에서라 색감까지 별로였다. 그래도 인증샷은,,, ^ㅡ^;;; 햇살 듬뿍 머금은 국화~ 역시 가을엔 국화가 최고 :) 이것도 물론 초대형 분재인 건(?) 맞는 것 같지만,,, ..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5 2015년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언제는 잘~ 돌아다니지 않았을까만은,,, 특히 작년에는 유난히 잘 돌아다녔던 해로 기억한다 :) 그러다보니, 포스팅하지 못한 사진이 많아도 너무 많다. 농담 삼아 올해 아무 곳도 안 다녀도~ 작년 사진 만으로도 포스팅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작년 사진만 밀렸나 ㅡㅡ;;;?? 올해는 (2016년) 궁금한 마음에 9월 30일에 찾았드랬다. 그랬더니, 준비 중이었지;;; 2015년 사진을 찾아보니, 10월 29일에 방문했는데, 국화가 절정이었다. 그날 날씨가 워낙 좋았는지, 좋은 사진도 많고, 사진을 골라도 골라도 추리기가 쉽지 않다. 아래 사진들은 전혀 포토샵 처리가 되지 않은 사진 원본들이다. 보통은 포토샵을 살짝~ 하는데 (거의 안..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중앙박물관 거울못,,, 산책하기 좋은 가을 2015 국립한글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청평한 가을을 느끼려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주변을 산책했다. 산책하기 좋은 날 :) 달콤한 마카롱 아이스크림,,,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에 위치한 "거울못" 정자가 운치를 더하는 곳 :) 가을이 오고 있어 :) 가을은,,, 억새의 계절 한글날을 맞아 클래식 연주회도 하고,,, 서울N타워를 찾아라~ 늦은 점심 :) 먹는게 전쟁이라더니,,, 많은 손님으로 인해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ㅡ,.ㅡ^ 자리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요즘 "떡볶이"가 땡기는구먼,,, 하며 시켰는데,,, 너무 맵다 ㅠ,.ㅠ 그리고 처음 먹어 본 "옛날도시락" (예전에 남이섬 가면 꼭 먹어보리라 했건만,,, 아직도 못 먹어봄) 두 손으로 양은도시락을 들고 위로 아래 흔들어서 먹어야 제맛이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