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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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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 알록달록 창덕궁의 단풍 산책 2016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 ㅡㅡ;;; 화요일임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경복궁 휴관일에 경복궁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으니 말이다. SNS 이웃님이 아니었다면~ 난 경복궁 정문, 광화문 앞에서 서서 멘붕이 왔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부랴부랴~ 계획을 수정해, 올 가을 계획에 없던,,, "창덕궁"에 오게 됐다. 잘된 일인지도 몰라~ 다행히 창덕궁 / 후원 현장표는 많이,,, 그것도 너무 많이 남아 있었다. ㅡㅡ;; 난~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하는 줄 알았지,,, 이웃님!! 감사해요 :) 후원 입장은 마지막 타임인 3시 (70여표)와 2시 45분(10여표). 두 타임이 남아 있었다. 지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지만, 가을 여행 주간 동안이었던가?? 그 동안에는 자유관람도 가능하다고 했다. 후원은 보통 자유관람이 ..
[덕수궁] 가을 햇살 좋은 날,,, 덕수궁 단풍놀이 2016 덕수궁의 만추 속으로~ 어디 한 곳,,, 예쁘지 않은 곳이 없구나. 내가 덕수궁에서 좋아하는,,, 석어당 서울에 고궁이 몰려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야 :) 대한민국의 가을은 어디를 가나~ 아름답기는 마찮가지겠지만, 시간이 없다거나~ (핑계;;;) 거리가 멀다거나~ (역시 핑계;;;)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거나~ (이것 역시 핑계;;;) ,,,하거들랑 서울의 어느 고궁이든 가보면 후회하지 않으리!!! 가을 햇살~ 맑음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덕수궁] 가을 햇살 좋은 날,,, 덕수궁 단풍놀이 2016.11.08
[덕수궁] 덕수궁의 만추 # 가을 단풍 2016 덕수궁 만추 속으로 입장!!! 정동전망대를 몰랐을 때와는 달리,,, 보통은 정동전망대에서만 바라보고~ 잘 안 들어가게 되는 덕수궁 ㅡㅡ;;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니, 덕수궁에 안 들어가 볼 수가 없어~ 입장을 했건만,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역시 숲은 밖에서 보아야 숲이다,,,란 말처럼, 13층에서 내려다본 풍경과 직접 안으로 들어가서 본 풍경은 조금 달랐다. 덕수궁에 들어서자마자 만난 진풍경 (?) 동남아쪽 분들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고 계시니, 참 아름답더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덕수궁의 단풍도 울긋불긋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덕수궁] 덕수궁의 만추 # 가을 단풍 2016.11.08
[덕수궁] 덕수궁 중화전 # 석어당 # 정관헌 2016 요즈음엔 어느 곳이든,,, 관광객의 편의를 많이 생각하는 듯 하다. 중화전 앞에 서니,,, 보통은 바깥에서 안쪽을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전부였지만, 임금님 의자 "용상" 가까이 까지 다가가 볼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항상 법전 안에 들어가면 천장도 화려하고, 눈 여겨 보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가까이에서 하나하나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법전 천장과 용상 바로 위에도 같은 (비슷한?) 장식이 있다. 혹여 얼룩이 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물도 마실 수 없는 곳이었다. 시원해서 밖으로 나가는게 두렵다 ㅡㅡ;;; 오랜 공사를 거친 석어당,,, 신발 벗고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앞 뒤로 문이 있어~ 참 시원했다. 마루에 앉아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니, 이것 또한 새로운 기분이라,,..
[덕수궁] 배롱나무꽃 활짝 핀,,, 덕수궁 # 석조전 2016 덕수궁미술관에서의 이중선 미술전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워낙 볼거리가 많아 3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덕수궁미술관은 시원하다 못해 춥던데,,, 밖으로 나오니 온 몸이 해동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딱 그 느낌은 단 5분. 오후 3시의 열기는 대단했다. 그렇다고 덕수궁을 둘러보지 않고 나갈 수는 없지 않은가?? 짧게라도 둘러보도록 하자!! 8월은 배롱나무꽃의 계절 >ㅡㅡ
[덕수궁] 덕수궁,,, 능소화가 핀 풍경 2016 난 고궁을 무척 좋아하지만,,, 무더운 여름 특히 7~8월엔 고궁을 가지 않게 된다. 실외라 더운 여름의 고궁은 참 힘들다;;; 하지만, 덕수궁 안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덕수궁미술관)"에서 전시가 한창인 "이중섭, 백년의 신화"미술전을 보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다. 미술관이라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중간중간 조금씩 내리는 비는,,, 워낙 양이 적어 습도만 팍팍~ 올려 불쾌지수만 계속 상승 시키는 것 같다. 한창 배추색으로 사랑스러운 초록이더니만,,, 더위에 지치고, 8월의 중순이 넘어가는 시기라 녹음에 지쳐 검초록이 된 나뭇잎. 덕수궁미술관 입장료를 사면,,, 덕수궁까지 함께 둘러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 살을 뚫은 듯한 기세의 햇살에~ 곧장 미술관으로 직행할 ..
[경복궁 / 궁중문화축전 2016] 궁중문화축전 2016 - 오늘, 궁을 만나다 # 경복궁, 왕을 만나다 # 한복 패션쇼 # 궁중복식한복 패션쇼 # 흥례문광장 2016 이번 서울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경복궁"에 왔다.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중, 하나인~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의 "한복 패션쇼"를 보러 왔다. 기대가 굉장히 크다... 이제는 서울시내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 태풍 같은 바람은 오후엔 더 심하게 불었다. 오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름이 많아 졌다는 것!!! 센 바람에 구름이 슝슝~ 지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웠던 서울의 하늘 :) 한복 패션쇼 준비가 한창인 듯,,, 아직도 1시간 이상이 남아있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었다. 그러다 30분 즈음 시간이 남았을까?? 강은일 - 해금플러스 밴드 공연의 리허설이 시작됐고~ 난,,, 서둘러 앞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일찍 온 보람이 있다. 한복 패션쇼에 앞 서..
[덕수궁 / 궁중문화축전 2016] 궁중문화축전 - 오늘, 궁을 만나다 # 덕수궁, 근대를 만나다 # 대한제국과 약탕국 # 정관헌 2016 지난, 2016년 04월29일부터 05월 08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에서~ "궁중문화축전"이 있었다. 올해로 제 2회째를 맞은 축전,,, 작년엔 소식은 들었지만, 가볼만한 시간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행사 일정을 보니, 많은 행사들 중에서 눈에 띄는 두가지가 있었다. 경복궁 / 한복 패션쇼 (흥례문광장) 덕수궁 / 대한제국과 양탕국 (정관헌)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회 / 콘서트, 종묘 묘현례,,, 미리 예약을 해야 했지만, 고궁문화체험전, 수라간등 시간만 된다면 모두모두 보고 싶은 행사들로 가득했던~ "궁중문화축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드림웍스 특별전 관람을 마치고~ 정동길을 살짝 산책한 후,,, "덕수궁"으로 왔다. 5월초부터 보름동안 봄여행주간이라 하여~ 고궁들의 입..
[경복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경복궁 # 문화가 있는 수요일 2016 북촌 계동길을 지나~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지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갔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었던지라, 모든 고궁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ㅡ^;;;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정도로 만족!!! 모두 다른 고궁이긴 하지만, 같은 건물 양식이라 보면 볼수록 지루하고, 같은 곳에 머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ㅡㅡ;;;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 한다는 교훈!! 현대미술관 서울관 언덕 꼭대기(?)에 있는 건물이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난 그져 미술관의 일부인 줄 알았다. 그래도 자주 다니다 보니,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이고, 흥미롭다. 국립민속박물관,,, 이 곳도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옛거리가 나오는데, 그 곳..
[창덕궁] 창덕궁의 아쉬운 가을풍경 #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2014년 가을, 경복궁에서의 단풍이 너무 좋았던지라,,, (그런데, 경복궁의 가을 풍경은 대부분 해마다 나름 최고였다) 욕심을 부린 것이 실수였다. ㅡ,.ㅡ^ 경복궁을 들러, 정독도서관을 들러,,, 걷고 걸어 "창덕궁"에 왔다. 보기 나름이지만, 나에게 창덕궁의 가을은 좀 부족했다. 그래도 가을을 느끼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었다 :) 고궁에서 한복입은 학생들을 보기란,,, 아주 쉬운일이 되어 버린 요즈음~ 창덕궁 진선문 창덕궁 인정전 창덕궁 선정전 창덕궁 대조전 창덕궁 성정각 창덕궁 삼삼와 와 승화루 2014년, 창덕궁의 후원 예매는 한달 전, 단시간에 매진이 되어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2015년, 이번 가을에도 창덕궁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
[경복궁] 경복궁, 향원정의 환상적인 가을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향원정,,, 향원정의 가을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고, 아름답고, 멋지고,,, 꿈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풍경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고 가을 풍경 포인트가 되는 곳이 경복궁엔 두 곳 있다. 물론 다른 곳도 예쁘지만,,, 한 곳은 향원정이요, 또 한 곳은 자경전 십장생 굴뚝 담장 너머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들이다. (8그루(?) 정도가 넓직하게 모여 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론 경복궁의 가을 풍경 중 위의 두 곳만 보아도~ 만족스러운 "경복궁 가을 여행"이 될 듯 싶다. 고궁들이 서울, 고만고만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것도 참 행운이라 생각한다 :) 아름다움에 취해~ 카메라..
[경복궁] 가을날, 경복궁 산책 2014 난,,, 해마다 11월초면 고궁 투어를 한다. 단풍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이르면 색감이 안 좋거나 단풍이 덜 들었고, 조금만 늦어도 단풍이 모두 떨어져 예쁘지 않다. 지금까지 찍어 둔 사진을 종합해보면 11월초 이후가 고궁에서 가을 풍경 만나기에 그래도 무난하다.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작년 사진(2014)을 보다보니, 포스팅 안 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ㅠ,.ㅠ 2012년 정도부터 내 블로그는 순서도 엉망이고,,, 그렇다. ㅡ,.ㅡ^ 사진을 쭉 보다보니,,, 경복궁을 시작으로 삼청동, 정독도서관, 창덕궁, 창경궁,,, 가을 풍경 담으러 걷고 또 걸었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언제나 그렇듯 ^ㅡ^;; 창덕궁은 갔는데, 후원 사진이 없을 것을 보니, 아마도 단풍 절정시기의 예매를 놓쳤던 모양,..
[경복궁] 경복궁 # 자경전의 봄 2015 경복궁에서 봄풍경 포인트 촬영지. (내 기준으로,,,>ㅡ
[경복궁] 경복궁의 봄 # 장고개방 + 진달래 핀 향원정 2015 꽃대궐이 된,,, 경복궁 옛풍격과 꽃과 그리고 잘 되어 있는 관리 등으로~ 봄이면 멀리 가지 않고도 예쁜 꽃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고궁" 경복궁 구석구석에 예쁜 봄꽃들이 한가득 피었다. 진달래도 활짝,,, 세종대왕께서 간식으로 즐기셨다는 앵두나무가 여기저기 참 많다. 앵두는 꽃도 얼마나 예쁜지,,, 그래서 열매도 그렇게 예쁜가보다. :) "장고"가 개방됐다. 장고 개방은 4월에서 10월까지!!! 각 지방의 다양한 독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다른 사람드의 눈살을 찌푸리는 사건이 있었다. 열정의 진사님,,, ㅡ,.ㅡ^ 사진찍으시는 건 좋은데요. 다들 비키라며, 나름 통제까지 해가면서,,,ㅡ,.ㅡ (장고에 들어갈 때 왜 사람들이 구석에 끼어 있었는지를,,, 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유롭게..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교태전 + 자경전 -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교태전으로 들어가기 전,,, "함원전 뒷뜰의 눈 내린 풍경" 이틀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꽤 많다. 궁궐 속 여인의 공간,,, "교태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 지 3년 후인 1394년에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에는 교태전이 없었으며 그 이후에 지어졌다. 건립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세종 때에 교태전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교태전(交泰殿)은 왕비의 침전으로 중궁(中宮) 또는 중전(中殿)으로 불렀다. 교태전이라는 명칭은 주역(周易)의 64괘 중 태(泰)괘에서 따온 것인데 괘의 형상은 위로는 곤(坤)이고 아래는 건(乾)이 합쳐진 모양이다. 지천태(地天泰), 즉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각의 규모는 정면 9칸 측면 5칸이며 장대석 4벌대로 기단을 쌓아 장방형의 큰..
[경복궁] 교태전 - 꽃 담장이 아름다운,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아름다운 꽃담장 만으로도 "궁궐 속 여인들의 공간"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곳,,, "교태전" EBS지식 프로그램에서 궁궐의 담장 이야기를 들은 후,,, 담장의 그림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생명체임이 틀림없다!! 십장생,,,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중국의 신선(神仙) 사상에서 유래한다. 10가지가 모두 장수물(長壽物)로 자연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원시신앙과도 일치하였다.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색(李穡)의 ..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강녕전 일원 2013 늦은 시간에 입장했기에,,, 모두 돌아보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나름 많이 본다고 보았지만~ 강녕전, 교태전, 건청궁, 태원정등은 보지 못하거나, 설렁설렁 지나쳤다.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강녕전 일원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 이번 "경복궁 설경" 촬영에서 베스트였던,,, "수정전" 언제는 아름답지 않았을까만은,,, 이번 만큼은 "수정전"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 올해는 "경복궁"과 인연이 많은 것 같다... 한달에 한번은 다녀가는 기분이랄까?? 12월달은 12월 5일 이후~ 또 찾은 경복궁이다. 계절별로 "경복궁 사진"만 모아도 한해 "달력" 만들 수 있을 것 같다...ㅡㅡ;; 내일은 (12월 13일)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라는데,,,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얼어 붙을 듯 싶다. 출근하시는 분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들 하시길,,,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광화문 + 흥례문 2013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거의 대부분 함박눈이 내려 기분이 좋았다. 카메라에 습기에 노출되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눈 내리는 것에 비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너무 껴 입고 갔던가보다...ㅡㅡ;; 눈은 계속 내리고,,, 카메라가 초점을 잘 맞추질 못하는 것 같아~ 대부분의 사진은 "자동모두"로 촬영했다. 눈이 많이 내려,,, 눈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예쁘고 선명하게 담기길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표현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수문장이 없는 시간에,,, 눈을 치우는 수문장들~ ^ㅡ^;; 눈을 치운다기 보다는 젊은 혈기에~ 장난치기 바빠 보였던,,, 캄캄해졌다가,,, 천둥도 치고,,, 하늘이 노래졌다가,,, 엄청 난 양의 눈이 쏟아지고,,, 바람도 불었다가,,, 겨울은 싫지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