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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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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 # 매미 허물 # 구름 좋은 날 # 한 눈에 내려보는 서울 풍경 2018 어쩌다보니 나의 최애 나들이 장소가 된 "하늘공원" 산책하기 좋은 날... 라동이도 산책... 함께 걸어요... 매미 허물...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땅이며 나무며,,, 매미 허물은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다. 매미가 ㅠ,.ㅠ 옷을 벗어 놓고 갔어 ㅠ,.ㅠ 엉엉엉 ㅠ,.ㅠ 오옷... 신기한데...??? 저 많은 매미들은 어디로 간거지???? 예술이다... 벌레들도 유난히 맛있는 풀이 있나보다... ㅡㅡ;;; ㅡㅡ;;; 하늘공원으로 오르기 위해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난 그 중에서 약간은 등산 느낌이 나는 산 길을 좋아한다."평화누리길" 햇살 좋고... 구름 좋고... 사실. 산길(?)은 좀 험하다.정비가 조금은 필요한 듯 보인다. 그림 같은 하루... 구름이 그야말로 예술..
[하늘공원]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 # 구름 좋은 날 2018 9월, 더위가 한풀 꺾였다.올해는 어쩌다보니, 하늘공원을 많이 찾았다. 보통 해엔 고궁을 많이 찾았을것인데...올해는 "하늘공원"에 마음을 빼았겼다. 애들아,,, 소풍 가자!!!일어나라~!!! 라담이... 눈 떴으면 일어나야지~!!! 비교적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섰다.아주 빠른 아침은 아니었지만,,, 9월의 싱그러움이 좋다. 지난 여름엔 너무 더워~ 특별히 어디를 간 곳은 없다.그러고보니, 다름 해에 비해 서울에서의 나들이 더 많은 2018년이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공기도 맑고, 풍경도 좋은 날. 오전 일찍 나들이 나오길 참 잘한 날이다. 라동이와 형제들도 함께했다.언제나 함께 하는 삼형제~!!! 라일이와 꿀이도 함께했다. 꿀이 : 혹시 치즈볼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않아??? 라일이 : 저쪽에서..
[라동이와 형제들] 우리집 연말 크리스마스 장식 (with 라동이) 2018 어느덧 11월 말... 올해도 한달 정도 남았다 ㅠ,.ㅠ 올해는 연말 장식은 패쓰 하려고 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 거실 테이블 한켠에 아주 조그만하게 장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이제 슬슬 올해 정리도 해야 하는데... 뭔 정리???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자!!! 어째되었든 한 살 먹기는 싫으니... 누가 좀 대신 가져 가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라고 초록색과 빨간색 컵... 그리고 그 외에 빨간색 장식품과 눈사람 컵등을 놓으니,,, 나름 크리스마스 / 연말 분위기는 난다. 아빠께서 회사 카페에서 구입해 오셨다. 동네엔 품절이었는데... 이상하게 품절이 되니 갖고 싶더라~ 귀엽다. 난 세상에서 귀여운게 제일 좋더라. 라동이가 빠지면 안돼지... 라동이가 있..
[홈메이드 반건시] 곶감 말리기 2018 가을이면 잊을 수 없는 맛...바로 곶감이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대대적으로(?) 곶감을 만들었는데.요즈음엔 있는 감으로 그 때 그 때 몇 개만 별미로 만들어 먹고 있다. 땡감, 대봉시, 단감...종류도 다양하네~!!! 다 익지 않은 딱딱한 상태로 껍질을 까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기다림의 시간... 시골집 옆 집 땡감도~맛나는 반건시 곶감이 됐다. 완젼히 말려 쫄깃할 때도 좋지만,,,확실히 반건시 상태가 가장 맛나는 것 같다. 가을, 겨울의 즐거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반건시] 곶감 말리기 2018.10.30 ~ 11.06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시골집에서 키운 목화솜 # 실내로 옮긴 시골집 란타나 / 일일초 # 감을 이용한 가을 인테리어 2018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솜이 열렸다. 시골집 마당에 4~5개 정도의 씨앗을 심었는데...2개 정도 발아했고...나무 하나는 아주 완벽하게 잘 자라주었다. 시골집 초보농부의 실수로 씨앗이 모두 발아하지 못한 것 ㅠ,.ㅠ내년엔 신경을 써야겠다. 지난 11월 10일. 부모님께서 시골집을 방문하시면서 목화나무 전체를 잘라서울집으로 가져오셨다. 작년엔 작은 리스를 만들었지만,올해는 그대로 장식을 했다. 이웃님의 글을 보고 5쪽 짜리도 있네,,,?? 라며 신기해했지만,4쪽보다는 5쪽짜리 목화솜이 훨씬 많다. 거실 한켠을 장식 중인 목화솜... 직접 키운 목화솜이 더욱 더 뿌듯하다.바라 볼 때마다 씨앗을 심어~ 무더운 여름에 땀 펄펄 흘리며 물 주던 생각이 나서 더 뿌듯하다. 요즈음..
[김포 / 대명항 / 김포함상공원] 김포 함상공원 # 평화누리길 # 정복하라 2018 강화도 도래미마을을 출발해 다음 목적지는 "김포 대명항"... 엄마와 나는 버스 안에서 "강화도 전등사나 가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이 가을의 끝자락이라 단풍도 좋을텐데..." 전등사의 단풍은 참 예뻤을텐데...ㅠ,.ㅠ 아쉽다. 아마도 이런 행사에선 종교색을 띄면 안되기 때문일 것 같다. 김포함상공원... 몇 번 와 본 곳이라 큰 감흥이 없다 ㅡㅡ;;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 것~!!! 정복하라...!!! 오늘은 라준이랑 동행 :D (나는 언제나 라이언과 함께다) 그러고보니, 요즈음 여행이 뜸해졌다. 조금은...;;; 정확히 입장료가 생기면서 들어가지 않았던 것 같다. 한 두번은 가 볼 만 하지만, 세번 이상은 아닌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나는 바깥 풍경이 더 좋은데... 단체 활동이라 이탈하기엔..
[강화도 / 도래미마을] 팜스테이, 도래미마을 농촌체험 # 강화 속노랑고구마묵 만들기 # 순무김치 만들기 2018 농촌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그런 체험은 기억도 나지 않는 유치원 시절 이후~ 처음인 것 같다. 날씨가 매우 흐리다. 전날 밤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가을비다. 이제 추워질 모양이다. 다행히 행사 당일날엔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런데, 무척이나 쌀쌀하다. 겨울인가보다. 목적지는 강화도, 도래미마을!! "아름다워서 또 가고 싶은 섬마을"이란 뜻이란다. 강화도 좋지!!! 그런데, 강화도는 마치 뒷동산 가듯 너무나 많이 가 본 곳이라... 우리 동네 우장산 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곳. 도래미마을... 일반적인 여행이 아닌 체험형 나들이라 기대는 된다. 전날, 온종일 비가 내렸다. 덕분에 가을에서 갑자기 겨울로 날씨가 급변~!!! ㅠ,.ㅠ 겨울... 한해가 또 지나가는구나~ 란 생각에 좀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