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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폭염특보]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2017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 "폭염주의보"

 

 

 

"오늘은 어제보다 얼마나 더 더우려나,,,??"

때가 때이니만큼 당연히 더울것이라 예상하지만,

일어나자마자 확인하게 되는 "일기예보"

 

 

아침에 눈을 뜨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순간 @ㅡ@;;;

올 여름, 이렇게나 놀라보긴 처음일세;;;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일기예보를 잘못 본 줄 알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스마트폰 화면 ㅡㅡ;;

최저기온이 39도라니,,,

 

 

이거 실화냐???

 

오늘도 무사히;;;

 

 

매일매일 물것만 먹고 사는 듯,,, ㅡㅡ;;

 

 

지인분들은 2016년 작년이 더더더 더웠다는데~

폴란드 친구들이 한국에 와 있어서 정신이 없었는지 ㅡㅡ;;

난,,, 올해가 가장 덥게 느껴지네??

 

몇 일 전,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더치커피"

생수넣고, 더치커피 넣고, 얼음 듬뿍~

 

무더운 여름엔 진하지 않고 연하게 마셔야 더 시원한 듯 :)

 

나는 무더위에 온몸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것 같은데,,,

 

이 녀석들은 자기 세상 만난 듯,,,

화려함을 마음껏 뽑내고 있다.

 

그리고, 대박사건 :)

 

 

지난 봄에 다른 작물들과 함께 심었던 "목화"가 꽃을 피웠다.

이대로만 잘 자라준다면,,, "목화솜"도 만날 수 있을 듯,,,

 

목화의 일생(?)도 카메라에 어느 정도 담아두었는데,

시간 날 때 정리해야지!!!

 

 

 

그래도 구름은 끝내주게 아름다웠던 하루 :)

http://frog30000.tistory.com/9244

 

저녁엔 시원하게 "복숭아빙수"도 만들어 먹고,,,

http://frog30000.tistory.com/9257

 

"더치큐브라떼"도 만들어 먹었지,,,

 http://frog30000.tistory.com/9258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잘 지내보세!!!

 

 

 

[일상 / 폭염특보]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