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또 카페가 생기는가봐~
,,,했던 곳에 핸드메이드 스타일 레스토랑 "산토리니의 아침"이 생겼다.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곳에 같은 상호의 식빵집이 있는데,
분위기가 똑같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다.
요 가게 앞을 지나면,
예쁘고, 상큼한 인테리어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분위기다.
음,,, 여심저격 레스토랑? 아니면 연인저격 레스토랑?
일반적인 가정집이 밀집한 지역에 이런 레스토랑은 신선하다.
요즈음 그래서 상수동이랑 망원동 일대가 뜨는가???
안쪽으로 들어오니, 분위기는 더 좋다.
정말로 산토리니에 가면 이런 느낌이려나???
음악도 올드하고, 가게 분위기도 좋은데,,,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빵점이다 ㅡㅡ;;;
공장 담벼락에, 학원 버스에,,,
가장 기본으로 주문했다.
잘 모르겠으면, 맨 위에 있는 메뉴로 고르라 했다.
"허브등심돈까스"
간판에 써 있는데로 핸드메이드 홈스타일 :)
유자청이 들어간 돈까스 소스도 맛있고,,,
샐러드도 상콤하고,,,
기분 좋은,,, 엄마와의 점심 식사였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턴테이블엔 비밀이 숨겨있어 약간 실망??
텐테이블은 돌아가는데, 바늘이 없더라는,,,;;;;하하하
단지 테블렛을 진공관 스피커에 연결하여 나오는 소리였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핸드메이드 레스토랑 - 산토리니의 아침]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산토리의 아침 돈까스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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