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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산책길 Part1 # 북촌 2017

 

6월의 마지막날 :)

 

 

여름꽃, 능소화가 피면 장마가 찾아온다지!!

장마철도 성큼 다가왔다.

 

 

일주일 전과 3~4일 전의 기온차엔 큰 변화가 없지만,

장마가 다가오는지 습도가 높아져 매우 불쾌하게 후덥지근하다 ㅡㅡ;;

 

 

날씨가 후덥지근해지며 생각난게 있었으니, 바로 "능소화"다.

요즈음 SNS에서도 자주 사진이 올라온다.

 

 

난 신비로운 듯한 파란색 계열의 꽃을 좋아하지만,

주황색도 많이 좋아해 자연스레 "능소화"를 좋아한다.

 

SNS 지인분께도 장소 몇몇 군데 추천받아 둔 곳도 있고(가보니 이미 알던 곳이었지만)

장마져서 능소화가 떨어지기 전에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고,,,

겸사겸사 북촌을 찾았다.

 

이번 여행? 산책? 나들이??를 통해 깨닿은 바가 있다.

뭔가 주제 하나를 정해서 출사 나가는 것도 재밌겠다 싶다.

 

 

사진찍은 인생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근 10년이 넘어간다.

 

 

그런데 이번처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출사를 나가보긴 처음(?)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장미공원에 장미를 찍으로 간다,,, 이런 느낌과는 다른~

 

 

 

그리하여,,, 주제는 "능소화"다.

북촌 이 골목, 저 골목을 거닐며, 대부분 "능소화"를 중점적으로 담아 볼 생각이다.

 

 

능소화가 어느 골목에 있을지 모르니,,,

북촌 골목, 거의 대부분을 지나가게 됐다.

 

 

카메라 렌즈는 50mm단렌즈만 가져갔다.

 

 

안국역 1번출구(다이소)를 시작으로

능소화를 찾아 북촌을 걸어보자!!!

 

 

 

전 대통령, 윤보선고택,,,

 

난~ 여기 길 이름이 왜 "윤보선로"일까?? 항상 생각했었다.

순간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이다;;;

 

오늘, 만났던 능소화 중에서 가장 화려했다.

능소화가 10%정도 지기 시작했지만, 아쉬운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다.

 

기와담과 어우러져 더 고풍스럽다.

 

 

 

 

 

 

 

 

 

능소화 찾기 출사지만,,,

올해 처음 만난 해바라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여기는 먹쉬돈나 담벼락 :)

 

요맘때 북촌에 오면 능소화를 만나던 바로 그 곳~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더니,,,

 

 

 

저도 좀 봐주세요,,, 하는 것 같다;;;

 

여긴,,, 정독도서관 근처인데~ 정확히 어디라고 하기가;;;

북촌 골목길 중 한 곳이다.

 

 

 

 

 

 

 

 

 

북촌 골목길 따라 능소화 찾기 대장정 :)

 

그 산책은 다음 페이지에서도 계속 된다.

재밌다...

 

 

다음 페이지,,,, http://frog30000.tistory.com/9192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산책길 # 북촌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