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양귀비 꽃밭 :D
남양주 "물의 정원 - 하일라이트"는 "양귀비꽃밭"이다.
확실친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까진 아니더라도 넓은 양귀비 꽃밭에 속할 듯.
관계자 말씀으론 가장 클거라고 했다.
물의 정원 연꽃군락지,,,
카메라 바디에 먼지가 묻어 모두 지워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 긴... 것....
남양주 양귀비,,, 일단 동영상으로 짧게 만나보자!!!
오늘은 유난히 벌이 많다.
꿀을 모으기 가장 좋은 때인갑다.
양귀비 한송이에 벌 한마리? 벌 두마리?
양귀비꽃보다 벌이 훨씬 많다. 윙윙윙~!!!
벌들이 바쁘다.
저마다 다리에 꿀통이 2~4통은 기본이다.
양귀비 꽃밭에 오니, 진사님들이 많다.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좋았다 :)
양귀비꽃은 이틀 전보다 더 많이 폈다.
지금이 가장 절정인가보다.
안내판에 써 있는 말이 정답인가보다.
6월 중순이 절정이라고!!!
요 상태로 봐선,,,
이번 주말 (~18일)까지는 최대로 화려하고,
그 다음주 주중까지도 꽃이 조금 적을 뿐 어느 정도 무난할 것 같다.
안개사이로 간간히 비추는 아침 햇살에~
사진도 참 맑게 나왔다.
꽃 속의 꽃 :)
끝이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북한강변을 따라 양귀비 꽃밭이 쫙~ 펼쳐진다.
일찍 왔으니 물의 정원을 모두 둘어봐야겠다.
,,하고 생각만하고 조금만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어찌어찌하다가 물의 정원 전 구간을 모두 돌아보게 됐다.
운길산역쪽부터 개발 진행중이라~
뒷쪽은 놀고 있는 땅처럼 망초만 잔뜩이다.
그것도 예쁘긴 하지만;;;
관광객이나 진사인들도 대부분 입구에서 많고 앞쪽으로 들어갈 수록 사람들이 없다.
오히려 한적하기론 좋다.
바쁘다 바뻐,,,
싸울 줄 알았는데,,,
서로 각자의 일에 충실하다보니, 별 일 없다 :)
다른 꽃을 찾아서,,,
멀리,,, 일하시는 분들이 보인다.
이른 아침, 물의 정원은 계속 예쁘게 꾸며지는 중이다.
잔디도 깔고, 산책로도 만들고,,,
북한강과 어우러진 양귀비,,,
강 건너는 양수리 (양평)
오늘은 새가 더 많다.
자세히 보니, 부리가 노랑색이다.
무슨 새지?? 아시는 분???
날씨는 상쾌한데, 구름은 이틀 전에 비하면 예쁘지 않다.
안개 때문인 것 같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난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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