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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천 / 백만송이장미원]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공원 # 장미축제 2017

 

5월말부터 6월초로 이어지는 장미축제,,,

요즈음 전국에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이 즈음이면 생각나는 "부천,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원"

올해로 3번째 방문이다.

 

 

맨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이젠 해마다 찾는 곳인데,

그 때의 감동만큼이나 예쁜 곳이다.

 

 

내가 찾았던 6월 2일은 축제가 한창인 때였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는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5월 27일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다.

 

 

사실, 축제기간인지는 모르고,

장미가 한창 때란 생각 가지고 갔던 것인데,,,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아~ 축제구나!!!" 알았다.

 

 

가볍게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 만 가져갔고,

우리집에서 거리가 좀 있을 뿐~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라, 참 마음에 든다 :)

 

 

생각해보면 부천엔 꽃놀이 할 곳이 많구나 싶다.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원, 원미산 진달래동산, 그리고 올해 놓쳤지만, 부천 상동호수공원 등등~

 

 

 

 

햇살은 좋아도 너무 좋았고,

하늘도 파랗게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보통 사진을 찍어오면 살짝 보정을 하는데,,,

 

 

이 날 사진은 거의 유일하게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보정을 할 이유도 없었고, 보정을 해도 신기하게도 달라지는게 없더라 :)

다만, 초상권의 문제가 있는 사진 몇 장만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이렇게 사진 보정할게 없다면, 포스팅도 빠를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여러모로 고마운 날씨였다 :D

 

 

 

그러나!!! 오존주의보가 심각하게 내려 무척 더웠다.

올 들어 가장 더웠던 날로 기억.

앞으로 얼마나 더우려고,,, 걱정된다 ㅡㅡ;;;

 

 

백만송이 장미꽃은 피고,,,

 

내가 찾았던 그 날은 (6월2일) 장미가 절정이었다.

 

요즈음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파란 하늘 :D

 

2가지 이상의 컬러가 섞인 장미는 신비로움 그 자체,,,

 

 

 

난,,, 다양한 장미원들 중에서 "도당근린공원 장미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소문에 의하면, 에버랜드 장미원도 화려해지고, (예전엔 별로였는데 ㅡㅡ;;;)

서울대공원 장미원도 예쁘다고 하는데,,,

내년엔 찾아봐야지.

 

 

 

 

 

꼭대기에 원두막(?) 하나가 있는데,,,

그 곳에서 내려다본 장미원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올해는 운 좋게도 "장미"구경은 실컷 하는 듯 싶다.

 

 

 

주변 유치원에서도 소풍을 많이 나온 모양.

선생님의 카메라 셔터 소리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부천 / 백만송이장미원]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공원 # 장미축제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