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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서울 첫눈] 서울에 첫눈이 왔어요 2016

 

 

 

정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카톡 하나가 띠링~ 왔다.

 

"눈 온다,,,"

 

 

 

지금 눈 올 때가 아닌데??

 

오후에 늦게 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오 12시가 넘은 시각부터

 

약 2~3시간 동안 조금 왔다가~ 펑펑 내렸다가~

 

눈발이 컸다가~ 눈발이 작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언제나 그랬듯~

 

쌓이지 않아 아쉬운 첫눈 ㅡㅡ;;;

 

 

그래도 올해 첫눈은 눈답게 내려서 위로가 된다.

 

보통은 눈이 오나?? 하다보면 그쳤으니깐 ㅡㅡ;;;

 

 

 

거실 쇼파와 세컨트 식탁(?) 주변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눈 내리는 풍경 구경에 푹 빠져있던 오후~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금새 떠나가고, 겨울이 왔다.

 

 

 

가을,,, 붙잡아두고 싶었는데,,,

 

 

 

 

겨울~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수 밖에!!!

 

올해는 멋진 설경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특히 고궁~ :)

 

 

 

 

 

 

 

 

 

 

 

 

 

 

 

 

 

 

 

 

집 앞의 감나무,,,

 

각 종 예쁜 새들이 날아들어~

 

홍시를 쭉쭉 찢어 먹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입맛이 다셔진다.

 

 

 

 

 

 

 

 

 

 

 

 

 

 

조금만 더 펑펑~ 내리기를 기대했던 첫눈.

 

 

쑥쓰럽지만, 그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봤다 :)

 

 

 

 

내 마음 담은 그림 :)

 

눈덩이가 펑펑펑~

 

 

 

 

 

앞으로도 그림일기 좀 써 볼까??

 

 

 

 

그리고,,, 일상 :)

 

 

 

 

하리보 젤리는 언제나 맛있지,,,

 

후라이가 후라이젤리를 먹는구나 ^ㅡ^;;;

 

 

 

 

 

 

 

 

 

 

 

[일상 / 서울 첫눈] 서울에 첫눈이 왔어요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