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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매실청] 홈메이드, 매실원액만들기 2013

 

언젠가부터 6월이면 우리집 행사가 되어버린,,,


"매실원액만들기"

 

 

올해는 작정하고 부모님께서 시장답사(강서농산물도매시장)를 쭉~ 하시고는

 

가장 큰 매실로 구매해 오셨다.

 

 

 

일년동안 먹을 양념용 마늘도 사오셨는데~

 

많은 양의 마늘을 까고~ 찧고~ 유리병에 담고~ 냉동실로,,,

 

꽤나 힘들었다는.....ㅡ,.ㅡ^

 

 

 

다시 매실이야기로 돌아와~

 

와~ 매실 참 탄탄하고 엄창 크다.

 

흐뭇하다. ^ㅡ^;;

 

 

 

 

 

 

 

 

 

 

매실은 싱싱할 때 빨리 담가야 좋겠다는 엄마의 말씀에 따라~

 

 구입하자마자 바로 깨끗한 물 씻어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후,

 

꼭지를 제거했다.

 

 

그리고 매실과 설탕을 1 : 1로 깨끗한 병에 담아 완젼 밀폐를 시킨다.

 

(공기와의 접촉을 막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 100일 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나~

 

보통은 1년 후에 개봉하게 된다.

 

 

매실 원액과 시원한 물 또는 따뜻한 물을 섞어 음료로 마시거나~

 

초고추장이나 고기양념, 야채겉절이, 단맛이 필요한 나물 무침 등에 응용하여 쓰면 탁월한 맛의 증대를 가져온다.

 

 

 

 

 

 

 

 

 

위의 사진은 일주일 지난 매실의 모습,,,

 

설탕에 잘 절여지고 있는 중이다.

 

 

 

 

맛있어져라~!!

 

 

홈메이드, 매실원액만들기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