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은 중복이었다.
중복인줄도 저녁 때 알았고, 어쩐지 유난히 덥게 느껴지더라니,,,
식구들과 감자탕 먹기로 약속 되어 있던지라
올해 중복 몸보신은 "감자탕"으로 대신했다.
그리고 다음날,
자꾸 높아져만 가는 기온을 이길 방법이 없을까,,,??
,,, 하다가 급하게(?) "캐리비안 베이"에 결정!!
이번 여름 중에서 가장 추운 여름날이었다.
이른 아침 출발해 막힘없이 도착!!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중간 중간 라커에 보관된 카메라로 몇 컷씩 촬영~
사진이 많지는 않다.
그리하여, 멋지게 비키니 수영복도 입었거늘.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ㅡ^;;
뭉게구름이 참 예쁘다.
두둥실 올라 타도 될 것 같다.
태양은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 이글거린다.
그런데,,, 난 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 ^ㅡ^;;
햇볕이 무서웠으나, 놀아야 하기에~
여름을 시원하게,,, 용인, 캐리비안베이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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