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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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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 앞밭 # 시골집 꽃밭 # 이팝나무 길 # 시골집 당일치기 2023 시골집 앞 밭엔... 꽃반, 농작물반. 작년 겨울 엄마와 심은 마늘은 아주 잘~ 자라는 중. 그런데 올해 마늘, 왜 그렇게 비쌈??? 앞 밭에 올봄에 심은 감나무... 이웃집 아저씨가 2그루 더 심어서 총 3그루. 곶감 만들 수 있을 만큼 얼른 자라주길... 심었을 땐 그냥 막대기였는데,잎이 제법 나왔다. 부모님께서 심으신거라 정확히 무엇을 심었는진 모르겠으나 (소식을 들었는데 잊어버림. 직접 심어야 기억에 남는 것) 여러 가지 농작물들이 심어져 있는 앞 밭!!! 잘 자라 주기를... 요즈음 꽤 오랫동안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 하늘!!! 덕이도 안녕!!! 시골집 공사로 인해 관리받지 못한 딸기는... 올해 먹을 수 있을까??? 못 먹어도 꽃은 예뻤다는 엄마의 말씀!!! 그래도 먹을 만큼은 열리지 않을까??..
[전원생활] 시골집 꽃밭 # 매실이 주렁주렁 # 시골집 당일치기 2023 서울에서부터 대중교통으로 4시간 편도... 머무는 시간 5시간... 당일치기로도 다녀 갈 만 하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5시간... 시골집에서의 5시간은 다른 곳에서 머무는 2시간이다. 왜 시골집에선 시간이 훅~ 가는지 모르겠다. 최대한 즐기자!!! 할미꽃이 지고 나면... 작년엔 매화꽃 하나 피었었는데...;;; 올해는 꽃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폈었기에 매실도 많이 열릴 것으로 기대가 많았다. 역시나!!!! 매실이 주렁주렁~ 올해는 우리 시골집 마당의 매실로 매실청을 담겠구나!!! (작년엔 매화가 하나 폈었고, 매실은 하나도 열리지 않았었다) 매실청은 매실이 초록일 때보단 약간 노란색이 될 때쯤 담가야 맛이 더 좋다. 그리고 기대되는 보리수 열매!!! 복숭아도 맛있게 익기를... 샤스타데이지.....
[전원생활] 시골집 당일치기 # 봄과 여름사이 # 이팝나무길 2023 갑자기 시골집에 가고 싶어서... 처음으로 당일치기를 시도해 봤다. 전날 밤. "엄마~ 저 내일 내려가요. 당일치기로!!!" 30분만 일찍 왔어도 이전 무궁화호를 탈 수 있었는데... 이것이 최선이었다. 바로 떠나는 새마을호를 탈까 하다가~ 라떼 한 잔 즐기면서 다음 무궁화호를 기다린다. 라동이의 개구리 동생 레니니를 소개합니다. 마카롱 모자를 쓴 레니니!!! 엄마는 생긴 게 별로라 하셨지만, 난 귀여운데 어쩌지?? 하찮은 귀여움이랄까?? 나의 두 번째 콜라 배낭!!! 색깔별로 갖고 싶다. 영등포역에서 출발!!! 앞자리에 고향 친구인 듯한 할아버지 8분이 타셨는데...;;; 역무원의 경고에도 영등포역에서 대전역까지 시끌벅적!!! 맞아요. 옛 친구는 좋은 거예요!!! 봄과 여름... 그 어딘가 쯤인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