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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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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아침에 빵 굽기 #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2018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새하얄 줄 알았다;;;3월 중순에 만나는 하얀 세상을 기대했건만,,,어쨋든 봄은 봄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만나러 떠나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시골집에 마당의 "수선화"는 지난주 찾았을 때 꽃망울이 모두 맺혀 있었는데,,,그 동안 봄비도 내리고~마당에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면,곧 꽃을 피울 기세였다. 아!!! 가려고 계획한 날짜는 아직 멀었건만;;;그 사이에 모두 시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ㅡㅡ;;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렴. 부탁이얌. 엄마께서 아침에 그러셨다."내 몸은 서울에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시골집에 가 있어. 수선화 피었을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어쩌지;;;" 이른 아침~빵을 굽는다. 요즈음엔 시판용 베이커리 제품이 많아 참 편리하다.계란과..
[부산 /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포동 롯데백화점 실내 분수쇼 #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시의 영도대교 도개식을 보고~남포동 롯데백화점으로 입장.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ㅡ,.ㅡ;;;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실내 분수~ 시간이 정해져 있고.기네스북에도 올랐데,,,라며 기다렸다 보고 가기로 했다. 40분 정도 기다림의 시간~ 분수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찰라"라인프렌즈 매장"이 보인다. 구경하기로 했다. 라인프렌즈에도 귀여운 것들이 많구나.지갑을 조심하자!!! 토끼는 하나 입양하고 싶은데,,,모르겠다;;; 지갑을 조심한다고 했는데,,,결국 내 손에 들려 있는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가격이 착하지 않다 ㅡㅡ;;;하지만, 맛은 정말 좋다. 게다가 예쁘기까지,,,반해버렸다 :)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실내 분수,,,시간이 다가왔다. 음냐,,, 쇼 시간도 참 짧은데.재미도..
[부산 / 영도대교] 2시에 만나요,,, 영도대교 # 국내 유일한 도개교 # 4박5일 부산여행 2017 영도대교,,,,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한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의 다리. 1934년 11월에 준공된 한국 최초의 연륙교(連陸橋)이자 유일한 일엽식(一葉式) 도개교(跳開橋). 매일 "오후 2시"에 "딱 한 번" "도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감천문화마을"에서 1시에 출발.버스를 타고, 토성역에서 도시철도 타고 남포역 하차. 생각보다 일찍 영도대교에 도착했다.20분 이상의 여유가 있다. 어제의 아쉬움으로 서둘렀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동안 부산 앞바다 구경~ 자갈치 시장 쪽도 바라보고,,, 영도대교를 영도 방향으로 건너갔다 오기도 했다. 12월 마지막 주,,,바닷 바람이 시원할 줄이야~ :) 2시에 가까워질 수록 차량의 속도와 건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땡..
[부산 / 감천문화마을] 발길 닿는데로,,, 감천문화벽화마을 # 감천문화마을전망대 # 4박5일 부산여행 2017 확실히 부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참 따뜻했다.내가 머물었던 5일 동안 평균기온이 10도를 웃돌았으니,,,행운이다. 12월 마지막주 날씨와 기온,,, 실화냐??? 인형박물관이란 곳이 생겼다.궁금하지 않아 패쓰했다. 다만, 옥상에 올라봤다.옥상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아~ 어찌어찌 휩쓸려 함께 올랐다;;; 한층 올랐을 뿐인데,,, 보이는 풍경은 조금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빈센트 반 고흐,,,그 분을 옥상에서 만났다. 해바라기와 함께 :) 뭔가 두근두근 한다.왜 그러지???:D 가게는 많은데,,,열려있는 곳이 많지 않다. 오후로 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더 머물렀다간 사람 구경 실컷 할 것 같다. 일찍 방문해야 한다.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감천문화마을은 유독 심한 것 같다. 배가 고프다. 더 이상은..
[부산 /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 벽화가 예쁜,,,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고기 따라 골목을 거닐다.감천문화마을 :D 이번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라동이,,, 라동이의 매력이라 함은~2등신이 안 된다는 것과 턱이 넓다는 것.그리고 코 주변의 예쁜 점 :) 다음엔 밤에 와서 꼭 야경을 만나고 싶다. 후덜덜한 계단은 공사중,,, 어느 길로 갈까??? 동 냄비의 멋진 변신,,, 나옹아,,, 뭐하니???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파나무,,, 덕분에 비파나무를 보면~ 아빠 생각 뿐. 감천문화마을엔 여러번 왔었지만,,,요 골목은 처음.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유를 모르겠는게,,, 이유인지도 모른다. 따땃한 햇살 아래의 낮잠,,,니들 많이 부럽다!!! 그 사이, 새로 생긴 벽화도 있더군 :D 난 지금 커피가 땡기는데,,,밥 부터 먹어야겠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오늘..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코케 # 프라하 커피잔 2018 나의 단골카페,,, "알랑가""스페셜 원두 /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가끔 오며가며 찾는 곳인데,,,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 오늘은 어떤 원두를 맛볼까???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민 될 때가 많다 :) 잔도 직접 골랐다.정열 넘치는 빨간색,,, 보통은 커피가 잘 식지 않는 커다란 머그잔을 추천해 주시지만~오늘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한잔의 사치품 아니던가??? "에티오피아 코케"로 선택,,,잘 익은 감귤맛이 나서 향긋하다. 이제 커피 좀 마셔봤다고. 고민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 뻥튀기는 써비스,,, 커피와 뻥튀기~ 이건 무슨 조화??퓨전인가?? 사장님 고모분께서 체코 프라하에 여행갔다가 직접 사오신 커피잔이란다.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