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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연트럴파크 # 홍대 ~ 연남동 ~ 가좌역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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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중에서 가장 / 울트라 / 슈퍼 / 파워,,, 핫하고~

 

마지막 구간인 "홍대에서 연남동 구간"에 다다랐다.

 

 

 

 

대부분의 블로그엔 이 구간의 소식만(?) 즐비해서

 

이미 잘~ 알고는 있었고,

 

맛집이라든지, 카페를 알리기 위한 인터넷의 글에서 많이 접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른 구간의 경의선 숲길과는 달리~

 

카페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악세서리 가게가 많은 곳이라~

 

숲길이라는 말보다는 카페거리,,,라 불러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산책보다는 사람구경??

 

 

 

그래도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고,

 

홍대라는 특성상 젊음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젊음, 활기, 열정, 패기,,,,?? 가 느끼지는 구간이라 해야할 것 같다 :)

 

 

 

 

 

홍대에서 연남동 구간의 경의선 숲길은 애칭도 있다.

 

"연트럴파크"

 

연남동과 센트럴파크의 합성어란다.

 

 

 

 

 

아마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닮았다(?)해서 지어진 이름 인 듯 한데,,,

 

 

작은 텐트를 친 사람부터~ 돗자리를 편 사람,

 

잔디 위에 자유롭게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사람.

 

간단히 맥주캔과 안주를 먹는 사람등~

 

 

 

어찌보면 자유로운 모습이 닮은 듯도 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연남동 구간,,,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이며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구간이었다.

 

ㅡ,.ㅡ;;;

 

 

 

 

 

경의선숲길의 마지막 구간,,,

 

연트럴파크를 지나 가좌역(홍제천)으로~!!! 

 

 

 

 

 경의선 숲길, 연남동 구간,,,

 

 

행사도 있고,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은 구간이었던지라~

 

사진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

 

거의다 지나와서야 뒤돌아서 한 컷!!!

 

 

 

사진 만으로도 젊은이들의 열기가 느껴지지요??

 

 

 

 

 

 

 

 

 

 근처에 스테이크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주말인데다 줄이,,, ㅡㅡ;;;

 

 

 

역시나 여유를 즐기려면,,, 주중에~

 

 

 

 

 홍대에서 연남동으로 건너와 중간 건널목을 하나 쯤 지나면,,,

 

조금은 한가로와 진다.

 

 

 

 

 

 

 

 

 

 

 

 

 

 

 

 

 

 

 

6월은 능소화의 계절,,, 

 

 

 

난 유독 주황색을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능소화"가 너무 좋다 :)

 

 

 

 

다음엔 나도 돗자리를 준비해야지 :)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공원이지만,,,

 

쭉쭉 뻗은 나무들도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멋스러움은 있다.

 

 

 

 

그래도 나무들이 조금 더 자라는 2~3년 후면 정말 멋진 공원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연대로 가는 버스를 타면 고가도로에서 보이던 곳이었다.

 

 

 

작년 여름에도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물놀이에 아이들은 신났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물놀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진다.

 

 

 

 

 그렇게해서 가좌역(홍제천)까지 걸었다.

 

 

 

새창고개 살짝 걸어온 것까지 하면,,,

 

약 4.5Km정도를 걸었구나,,,

 

 

 

 

폭염주의보가 내린다나 어쩐다나 했던 날씨를 보니 31도 정도였단다.

 

무척 더운 날씨였구나,,, ㅡㅡ;;;

 

 

 

그나마 3시가 지난 시간부터 걸었고,

 

중간에 쉬엄쉬엄 벤취에서 쉬고,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고~

 

 

 

 

정말 더운 날씨엔 가지 않는게 좋겠다 싶다.

 

나무 그늘도 없고, 무척 덥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즈음에

 

전구간(가좌역에서 원효동까지)을 다시 걸어보도록 해야겠다.

 

그 때 즈음이면 모든 공사가 끝나겠지??

 

 

 

 

 

 

오늘도 뚜벅이 여행 하느라 고생한 나의 다리에게 박수를 보낸다 :)

 

 

 

무거운 카메라 들쳐메고 뚜벅이 여행을 자주 즐기다보니,

 

요즘 어깨가 안 좋다라,,,는 것을 느낀다 ㅡㅡ;;

 

(정말로 엄마께 혼나겠군;;;)

 

당분간은 단렌즈를 애용해야겠다 ㅠ,.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연트럴파크 # 홍대 ~ 연남동 ~ 가좌역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