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주에 오면 와야지 했던 "꼬지따뽕"
지난 여행 땐 무료개방 공간인 우모내모에만 지나가서 아쉬움이 있던,,,
외관이 원색으로 색칠되어 있고~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카페~
이번 여행엔 들어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관,,,
만약에 내방을 페인트칠로 꾸민다면~
한면은 초록색, 한면은 노랑색, 한면은 음,,,,
이런식으로 꾸미고 싶다. ^ㅡ^;;
무료로 개방되는 쉼터,,,
"우모내모"도 참 아기자기하다.
카페는 두 곳인 듯 보이지만,,,
모두 한 집이라고 한다.
아랫쪽 무료쉼터까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냉장고도 있더군;;;
음료는 이쪽에서 사고,,,
옆 카페 자리로 옮겼다.
자리도 넓고, 분위기도 더 좋아보여서,,,
망고스무디와 따뜻한 카페라떼,,,
자만벽화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멀리는 전주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했다.
햇살이 때뜻해서 바깥자리도 좋을 것 같지만,,,
겨울바람이 조금은 차다.
내 마음에 쏙 든 카페,,,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움직인 건 아니지만,,,
많은 일(?)을 마친 상태라~
카페에서의 여유도 갖을 수 있고, 좋다.
경치 구경하면서 한참을 쉬어갔다.
이번엔 무료쉼터 "우모내모"로 내려가본다.
커리커처 그려주는 공간도 있다.
무언가 찾고 채우려 헤매이는 낯선 길목에서 만난,
나에게로 향하는 문 하나~
그 문을 열어보니,,,
" 니 앞에 비춰지고 있잖아"
쉼터로 내려오면 아기자기한 카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도 입도 즐거웠던 카페 "꼬지따뽕"을 뒤로하고~
자만벽화마을 여행을 계속한다:)
[카페 / 꼬지따뽕] 전주, 자만벽화마을 - 꼬지따뽕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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