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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들어왔다.

"경복궁" 동절기입장 시간이 올해부터 변경된 모양이다.

(모든 궁궐의 마감시간은 다르니, 인터넷 검색 요망)

5시까지 입장 완료해서 6시까지 퇴장하면 됐었는데,

한시간이나 앞당겨졌다.

(4시 입장마감 / 5시 퇴장)

 

경복궁이 다른 궁에 비해 유난히 넓다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서두르는 건데~

4시가 넘어서 표를 구입했기에 마음이 더 급하다.

 

"경복궁"은 1년에도 몇 번씩 찾는 곳이란 생각에

해마다 단풍 잘 들고,

이 곳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되는

"단풍나무와 "향원정"쪽으로

무작정 발길을 재촉했다.


그 곳으로 가는 길,,,

단풍이 예쁜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동남아 관광객과 중국사람들~

궁궐이 시끌시끌,,,^ㅡ^;;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