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청궁의 가을은 화려하지만, 슬퍼보였다.
건청궁을 돌아보고 나가려는데,
관계자 분들이 문을 걸어 잠그시며 5시 퇴장을 알리셨다.
역시 동절기엔 해도 짧은데
벌써 퇴장을 외치시니,
3시간 이상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엔 9시까지 환하잖아!!!)
다음 목적지는,,,
국립민속박물관을 거쳐 또 하나의 가을 명소, "삼청동 은행나무 카페거리"로~
지금쯤이면 노랗게 물들었을 듯,,,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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